시흥시 소래버섯나라 방문시식기 - 맛좋고 몸에좋은 음식이 생각날때는 버섯샤브샤브 추천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계획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이곳이 어떨까 싶어 소개해 드리려구요.나들이 하면 우선 먹는 것도 빼먹을 순 없잖아요.무엇보다 금강산도 식구경이라는 말 아시죠? 이곳은 버섯 샤브샤브 전문점으로써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84-2에 위치한 식당인데요.근처에는 밀집되어 있는 상가들없이 그냥 도로가에 위치한 음식점입니다. 월곶에서 2.5km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이층건물이고 주차장도 상가 앞에 있으며 단 이곳은 역시 소문난 곳이라 그런지20~30분은 기본으로  기다리셔야 하는데 성격급한 분들은 조금 쉽지 않은 곳이기도 해요.  예전보다 조금 더 확장해 기다리는 시간이 줄어들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기본은 기다려야 해요.^^ 

참고내용은 금전적 이익을 취하려고 식당측에서 돈을 받고 해당 음식점을 광고및 홍보목적이 아닌 순수하게 방문하고 제돈내고 먹고 사진도 찍고 맛은  전문가수준은 아니지만 손님의 눈으로 올린 순수한 시식기임을 밝혀드립니다.그리고 방문하셨던분들과 저와는 조금의 생각의 차이가 있을수가 있다는 사실을 참고하셔서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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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식당의 외부는 상당히 깨끗하며 아이들과 함께 라든가 또는 연인들이라면 이층을 권해드리고 싶구요 어르신들은  관절에 무리가 올 수있으니 아래층을  권해 드리고 싶네요.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다소 위험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위에는 다음지도를 이용해서 주소및 거리뷰를 첨부해놨습니다. 약간 외지라서 차량이 없으시면 방문하기 힘드시다는점은 꼭 참고해주시고 바로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는 홍두깨 칼국수도 먹을만한데 그곳도 한번 방문해보시는건도 추천드려요, 해당 글을 보시려면 하단 바로 링크를 눌러서 홍두께 칼국수 리뷰도 함께보실수가 있으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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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시면 바닦부분이 나무로 되어있는데 약간에 경사가 있고 턱이 있어 걸려서 넘어질 수 있으니 하이힐을 신으신 여성분들 조심하시구요 작은 아이들도 조심해야 하는 곳이예요. 비가 올때 나무라 그런지 조금 미끄러울때가 있어서 저도 힐을 신고 있어서 꽈당 할뻔 했답니다. 아무쪼록 비오는날 조심하시고요 식후 뜨거운 커피를 들고 나올때도 조심 또 조심하세요.

내부는 생각보다 그다지 크진 않습니다.우선 출구에 들어서면 카운터가 자리하고 있으며 이렇게 몇 안되는 테이블을 지나 짧은 통로로 걸어가면 안쪽에 여러 테이블이 놓여 있어요. 안쪽으로 가기전 주방을 거치고 나면  중간에 화장실이 있답니다.첨 찾았을 때 화장실을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화장실을 남녀 따로 쓰게 되어 있어서 좋았지만  한사람씩 사용해야 하는 공간이다 보니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으며 그래서 다소 많은 불편을 느꼈었는데 화장실 하나가 더 생겼더라구요.

헐 찍다보니 메뉴판부분에 막내꼬맹이 녀석이 사진에 같이 찍혔네요, 메뉴는벽에 붙여놓은 걸 보시고 주문하셔도 되며 메뉴판을 보시고 주문해도 되어요. 그리고 이곳은 금연이니 담배하시는 분들은 조심하셔야 하며 밖에서도 조심해야 하는게 주위가  들판이긴 하나 나무가 많고 풀들이 많다 보니 위험해 보였습니다. 이날 만큼은 금연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우선 주문과 동시에 갖가지 반찬이 나오는데 대표적으로 새콤달콤 오이와 노릇노릇한 김치부침과 채소와 버무린 묵 그리고 셀러드 와 샤브샤브소스가 나오면서 육수도 나옵니다. 먼저 나온 육수를 불을 켜고 끓을 때까지 기다리고 계시면서 먼저 나온 간단한 셀러드나 부침으로 속을 달래고 계시면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을 거예요.

이건 나온버섯들을 펄펄끓는 육수에 풍덩 하는모습을 잠깐 1분도 안되는 짧은 시간동안 담아놓은 동영상모습입니다.

저희가 주문한 등심샤브샤브 중자리를 시켰는데 이렇게 푸짐하게 나왔답니다.갖가지 버섯과 함께 채소도 있었는데 우리가 흔히 샤브를 먹을 때 넣는 보통재료와 똑같습니다.흰속배추 그리고 청경채 사리로는 당면 과 떡 아이들과 함께 한다면 떡사리는 기본으로 시키게 되는 것 같아요.추가시 1000원이예요.

육수가 팔팔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먹고 싶은 것 고기 보다 우선 딱딱한 야채 순으로 넣어 국물을 우려내시면서 바로 숨이 죽는 청경채와 버섯 고기를 넣어 살짝만 익혀 소수에 찍어 드셔야 제맛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너무 오래 담가 두시면 고기는 질겨지고 채소 또한  식감이 떨어져 맛이 덜합니다.

이렇게 준비되어 있는  각자 자리에 놓인 소수 그릇에 한 젖가락 푹 집어서  소수를 살짝만 찍어 입안으로 넣으세요. 겨자향이 강해 많이 찍으시면 본래의 버섯맛을 느끼실 수 없으니 적당히 찍어 드세요. 중간중간 육수 확인하셔서 부족하다 싶으면 말씀하시어 맛있는 맛으로 즐기시기 바래요.

어른 아이들  모두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가 아닌가 싶어요. 버섯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다 보니 저힌 이곳을 가끔 찾는 편인데 이번엔 부모님을 모시고 찾아 보았습니다.

부모님들 께서도 아주 좋아라 하시면서 맛있게 드셔 주셔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신 어머님께서도 버섯을 드시면서 맛있다고 하시니 식구들이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 식구 넷 그리고 부모님 모시고 함께 먹은 음색 최종금액입니다 . 근데 여기에는 술도 포함 되어 있다라는 점 그래서 금액이 조금 더 나온것이예요.어디를 가나 술 가격은 거의 똑같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날 소주 3병 주문했으니 계산 나오죠? 거기에 음료수까지 추가 했으니 대가족이 함께하는 가격치고는 그다지 많이 나온건 아닙니다.참 중짜리를 두개 시켰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은 후에는 빠질수 없는게 있죠 바로 후식 커피이잖아요? 근데 여긴 말 그대로 버섯나라니 흔히 먹는 커피 드시지 마시고 표고버섯 끓인물을 드셔 보시고 가세요. 처음 드시는 분들은 거부감이 생길수 있는 맛이니 너무 기대 마시고 몸에 좋다 생각 하시고 드세요. 전 개인적으로 별로 더라구요.

역시 어른들 께서는 커피보단 표고 끓인것이 맞으신지 잘 드시드라구요 . 식사를 끝내고 여유있게 커피를 마시며 쉴 수있는 공간 까지 마련되어 있어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재밌는 담소도 나누면서 쉬고 왔답니다.이곳은 모임 장소로도 많이들 찾는것 같아요. 예약손님도 받는거 보니 바쁜 일과 때문에 기다리기 힘드신 분들은 예약하고 가셔도 될 것 같아요. 참고하셨으면 하는사항은 노란게 생긴 버섯은 한약맛이 나는거 같기도 하고 제입맛에 안맞더군요. 몸에는 아주좋다고 하지만 이런 향의 냄새를 싫어하시는분들은 그걸 따른 버섯으로 바꿔 달라고 해서 드셔도 좋을꺼 같네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여성분들을 위해서 총 두군데의 화장실이 있는데 손님이 조금몰리면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 길다고하는데 화장실쪽에 신경을 써줘서 기다리는 시간이 없었으면 하는바램이라고 마누라님께서 말씀하시네요.부족한 글 읽어주신분들께 감사드리며 위에도 기재했듯 순수한 리뷰글이며 제 블로그에 음식소개는 전부 상업적인 글도 없고 홍보를위해 가보지도 않고 그리고 맛없는집을 맛있다고 소개하는 파렴치한 블로거가 아닌것을 꼭 참고해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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