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족나들이 가기 좋은곳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 바로 경기도 안산이나 시흥시 근처 오이도에 인접한 옥구공원입니다. 꽃들이 만발이 되어 이곳 저곳 향기로운 꽃향기가 퍼지고 있어요.여러분들은 어느 꽃을 좋아하시나요? 장미를 좋아하는 분들이시라면 이곳을 추천해 드리고 싶은데 넓은 공원과 나무들 그리고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 옥구 공원입니다.이곳은 장미화원이 따로  만들어져 있어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직접 만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시가 있는 꽃이다 보니 어린 자녀를 두신 분들은 주의하셔서 들러 보셔야 할 것 같아요. 공원 자체는 넓으나 장미원 안은 많은 사람들이 둘러 보고 사진을 찍고 있다보니 다소 위험할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이 들던 군요. 어른 들도 마찬가지로 가시가 있는 꽃이니 조심하셔서 구경하세요.  

바람쐬러갈만한곳 -인천광역시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 나무 산책로에서 혼자바람쐬기좋은곳


가족이나 연인들이 경기도 가볼만한곳-시흥시 오이도 빨간등대 , 주말 가족 나들이 장소


따가운 햇살을 받아서 인지 오늘 따라 잔디도 더욱 더 빛나는 것 같네요. 이쁘게 초록빛으로 물들어 있는 모습을 보니 아름다우면서도 눈이 피로가 풀리고 무엇보다 아이가 있는 저로써는 맘껏 뛰어놀 수 있게 아이들을 풀어놀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단 장미 화원은 부모에 눈밖에서 벗어나면 안되는거 아시죠.


얼마전까지만 해도 앙상한 가지만 있더니 잎도 돋고 자그마하게 새싹을 키우더니 어느세 만발이 되어 이렇게 이쁜꽃이되어서 자랑이라도 하듯 가느다란 꽃대를 세우며 커다란 꽃을 지탱하고 있네요.향기를 맡아보니 향긋한 향이 코를 찌르더라구요.시흥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니 아이들 손을 잡고 한가한 주말에 맛있는 도시락과 과일  그리고 음료를 준비하셔서 나들이 준비해 보시는건 어떨 까 싶네요.


다른 나무로 화분을 대신하듯 테두리를 둘러서 장미나무를 보호하고 있는것 같은 것은 가시가 있는 꽃이라 그런것 같네요. 간혹 어른들 가운데서도 장난끼도 넘치는 분들이 있던데 이런곳에서 장난하시다 다치시면 큰일 나시는거 아시죠.

절대 본인을 위해서라도 그렇지만 아이들이 많이  찾는 공원인만큼 어른 들에 행동 또한 조심해 주시면 좋겠어요. 아름다운 꽃도 좋지만 목이 마르고 쉬고 싶지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아주 좋은 장소가  있답니다.


화원 바로 옆쪽에 보시면 큰나무들아래 그늘을 만들어 쉬면서 음식도 먹고 아이들이나 피곤이 몰려오는 분들은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만약 성수기라면 조금 자리싸움이 일어 나지 않을까 하는 염려도 되긴 하네요. 무엇보다 이 자리를 잡으려면 부지런히 일찍 집에서 나서는 일 밖에 없겠네요. 돗자리를 깔고 과일을 깍아 먹는데 그늘 아래라 그런지 그리고 나무가 커서 그런지 바람도 불고 쉬원한 자리였습니다. 화장실이 딱 있는 곳에서 딱 중간이라 조금 불편하다 생각 했는데 돌아보니 근처에도 있더라구요. 


장미화원해서 큰 기대를 하고 오셨다면 실망을 많이 하실수도 있는게  그다지 큰 화원도 아닐 뿐더러 나무들도 크지 않고 많이 관리가 안된탓인지 부족함이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어요. 이렇게 사진으로 보시는 것 처럼 듬성하게 심어진 곳도 있는데 그나마 몇그루가 피어서 다행히 빈곳을 채워지게 보여진 곳도 있더군요 .장미 화원이라는 이름이 조금 민망할 정도로 보여지는 곳이 있다 보니 많은 사진은 찍을 수 없었어요.


화원주변을 돌면서 깨끗하다 라고 느낄정도로 쓰레기하나 없고 나무들도 가지런히 가지치기가 잘 되어있어서  그런지 깔끔은 했지만 오늘에 주인공 장미꽃이 만발이라 기보다 그냥 몇 송이씩 듬성듬성  피어있어서 관리가 필요하겠다라고각도 했지요.

빈틈없이 정원을 꽉 채웠다면 정말 아름다웠을 것 같아요. 그래도 이것 마져도감사히 여기며 여기저기서 사진 찍는걸 보고  없는것 보단 좋다라고 생각했지요.


이곳은 장미만 있는게 아니랍니다. 다양한 꽃들도 있어서 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지루할 틈이 없겠어요.공원을  돌아다니다 보면 주변에 어릴적 시골에서나 보았을 만한 들꽃들도 피어있고 아이들과 장난치며 놀았던 강아지 풀 그리고 꽃반지 만들어 끼고 목걸이 만들고 팔찌도 만들어 다양하게 활용했던 토끼풀 꽃도 있어서 모처럼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들에게 꽃반지를 선물해 주니 너무 좋아라 하면서 저에게도 만들어 주고 아주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면서 흐믓했답니다.


여기 공원은 모든게 장식품이 될 수 있고 모든게 소품도 될 수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바라보고 판단하는  것은 우리 몫인것이죠. 이쁘게 나란히 놓여 있는 장독대 만 봐도 어떻게 저기에도 꽃을 꽂을까 생각했을 것입니다. 공원에 세원둔 남자아이는 마치 일하로 가는  소년인것 같네요.소를 몰고 가다 소가 잠시 멈추어 서서 이라 하고 있는 것 같아요.아주 재밌는 장면이고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풍경입니다. 아이들이 더 좋아라 합니다. DSLR등의 카메라등이 있으며 더 좋은 사진을 올려드릴수가 있었을텐데 실물보다 사진이 너무안나온거 같아서 조금은 아쉬운감은 있는거 같네요. 그리고 공원내부에 아이들이 뛰어놀수있는 커다란 운동장도 있고 롤러스케이트장도 있다는것도 참고하시고 다같이 시간내셔서 옥구공원에 방문해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내보시는건 어떠신지요~

초등학교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이뤄낸 뜻깊은 멋진 벽화그리기 그림 "꿈은이루어진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