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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람쐬러갈만한곳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 나무 산책로에서 혼자바람쐬기좋은곳을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휴일때 여러분은 어디를 찾으시나요? 경기도에 거주하고 계신다면 꼭 한번 이곳을 다녀 가보시길 추천하고 싶네요. 

이곳은 영흥도라는 섬에서 조금 안쪽으로  더 들어 오시다 보면 십리포 해수욕장이라는 팬말이 있는데 그 방향을 따라 들어오시면 공용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를 걱정할 필요가 없구요 무엇보다 산으로 둘러 쌓여있어서 그런지 아주 시원하면서도 눈이 피로가 풀리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우선 이곳은 캠핑도 가능하며 취사도 가능하여서 가족들이나 회사 동료 그리고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꼭 추천해 드리고 싶은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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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곳에 오기전 쾌 긴 큰다리를 건너실겁니다. 도착후 보시면 그 근처에는 낙시를 즐기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음식점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들어서는 바로 입국쪽에 화장실이 있으며 몇보 안걸으면 안전을 생각하는 경찰서가 있습니다.

몇년전에는 이곳을 찾았을때 이런 곳이 없었는데 다리가 생겼더군요.아직도 계속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어디까진 연결을 하는 지는 모르나 바다이다 보니 조금 겁도 나는건  있더군요. 튼튼하고 안전하게 설치는 되어 있기는 하는것 같은데 조금 긴장되더군요.그리고 간격이 조금 좁아서 연인끼리 걷다가 상대쪽에서 사람이 오면 떨어져 걸어야 한다는 점도 있습니다.

다리를 걷다보면 양쪽으로 눈이 즐거운데 그것은 한쪽은 산이 있어 공기도 맑고 아직 새싹이 올라와서 그런지 파릇하면서 작은 잎이 아주 싱그럽고 사랑스럽더군요. 반대쪽으로 보시면 넓게 트인 바다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코스가 생각보다 길어서 걷는 내내 즐거웠네요.




이곳은 지금처럼 푸르름이 가득한 때도 괜찮겠지만 겨울 바다도 만만치 않게 아름다울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단 산에 눈이 쌓인다면 조금 위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아무쪼록 겨울에도 한 번 찾아봐야 겠어요.


모래사장에 이렇게 크고 긴 기둥을 땅에 지땡시킨 것같아요.조금 안전에 관해 의심이 갔지만 자연이 주는 관경 때문에 걱정도 잠시 그냥 걸어 보았어요. 안쪽으로 더 걸어가다 보면 바다 쪽에도 이렇게 기둥을 세웠더라구요 그걸 보는 순간 아찔 했습니다.

좁고 긴 다리를 건너서 들어와 보니 이렇게 공간이  넓게 되어있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밴츠도  있어서 여유롭게  더 넓은 바다를 감상 하실 수 있었습니다.여기가  끝인가 보다 생각했는데 다리아래에선 아직도 공사가 한참인 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이곳은 왠지 배를 타고 있는 것 처럼 보이지 않나요? 마치 배 위로 나와서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처럼 보이네요. 산이 있어서 그런지 덥지도 않았으며 시원하게 불어 주는 바람은 바닷바람과 섞여 다소 쌀쌀하기 까지 했던것 같네요. 

이곳은 경주 자동차를 탈 수도 있는 곳이더라구요. 조금은 위험해 보였으나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었습니다. 모래사장이다 보니 안전 사항을 꼭 들으셔서 그것을 지키셔야만 본인에 안전도 지킬 수있을 뿐아니라 주위에 있는 사람들도 지킬 수 있을 것 같더군요.



어디까지 같다가 왔을까요? 끝이 보이지 않는 넓은 바다는 숨이 탁트이게 해주며 주변이 많이 발달해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이 찾는것 같았으며 ,텐트를 가지고 오셔서 안에서 낮잠을 자고 계시는 분들도 있고 아이들도 뛰어놀다 잠시 휴식겸 낮잠을 자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물이 빠져있는 상황에서 도착했을땐 굉장히 먼곳까지 조개 캐로 나갔었는데 ,이렇게 물이 들어와 있는 모습을 보니 언제 저 먼곳까지 나갔었나 싶네요. 수심이 그리 깊지 않아서 아이들과 함께 주변을 돌아 보아도 좋을것 같고 주변에 화장실이며 상가가 있어서 불편함이 없는것 같아요.

모래사장안에서 텐트치고 돛자리 깔고 앉아 고기도 구워 먹을 수 있으니 어른들은  걱정없이 맛있게 먹으면서 아이를 볼 수있고 아이들도 어른들 근처에서 모래성도 쌓으면서 조개도 주우면서 신나게 뛰어 놀수  있는 넓은 공간이 있어서 서로 좋은 곳인것 같아요.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에 방문해서 바람쐬러 다들 와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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