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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잘 사용하던 린필드 I5 760 4Ghz 오버클럭 시스템을 이번기회에 처분하고 오버의 재미를 느낄수있다던 펜티엄 g3258 로 넘어왔습니다. 다른분들께서 보시기에는 다운그레이드라고 볼수있을지 몰라도 제가 하는일이라고는 집에서 블로그하는일과 문서작성하는일 그리고 가끔 영화감상외에는 활용하지가 않기때문에 저에게는 해당 G3258시스템은 오히려 USB3.0 그리고 Sata3.0을 사용할수 있기때문에 더욱더 체감속도도 빠르고 저에게 적합할거 같아서 옆그레이드를 실시했습니다. 가성비종결이라고 할수가 있는데 이 제품이 출시되면서  i3의 2코어4스레드의 성능을 클럭빨로 충분히 역전시킬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지닌 제품이라고 할수가 있어서 이제는 오버만 땡기면 i3가 어중간한 제품이 되어버린듯하네요.


이번에 구입한 펜티엄 20주년 기념으로 출시한 배수언락버전인 G3258 과 아스락Asrock B85M Pro4 메인보드의 모습입니다.  


Asrock B85M Pro4 보드의 구성물품들 인데 구입하실분들은 참고하시라고 올려드리는데 백패널과 설명서 설치CD/사파케이블 2개와 그리고 메인보드가 들어가 있습니다.

완전 저가형에 비해 메모리 슬롯이 총 4개가 구성되어 있어서 듀얼채널 32기가 용량을 지원하고 또한 가장 마음에 드는점은 거실에 pc에 연결을 해서 일반 모니터 2대를 듀얼로 사용하고 HDMI로는 티비와 연결해서 사용을 하는데 서드모니터 지원이 정말 편하고 요긴하게 잘 사용중에 있습니다. 참고하실껀 같은 회사모델인 B85M-HDS 보드의 경우에는 제대로 지원을 못한다고 하니 B85M-HDS는 피해주셔야 할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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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그에서 해외직구를 이용하면 배송비까지해서 10만원 안으로 구매를 할수가 있다고 하는데 기다리는걸 딱 질색이라 cpu만 무려 84,000원에 구입 해서 총 (cpu/mb)두개다 해서 160,000원*2세트 322,800원에 구입을 하였습니다. 오늘 시세를 보니 더 많이 떨어졌던데 뭐 전자제품이야 하루하루가 가격이 다르니 그러려니 했습니다.


요건 씨피유의 포장박스의 모습인데 20주년이라고 표기가 된 모습을 볼수가 있고 옆쪽을 돌려보니 코잇 정품이라는 스티커의 모습이 보입니다. 기본클럭의 경우에는 3.2GHZ에 소켓 1150 타입입니다.


포장을 모두 개봉하고 사진을 찍었는데 코스타리카에서 제조를 하였네요.


기존시스템에 보드와시피퓨을 장착한 사진의 모습 주변기기가 필요없어서 저같이 기본적인 작업만하고 전기세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딱맞는 시스템입니다. 그렇다고 오버하면 성능이 떨어지지도 않는다고 하는군요. 

근데 아쉬운건 제가 구입한 Asrock B85M Pro4 메인보드 바이오스 내부에서는 오버클럭이 안되고 추가적으로 아즈락에서 제공하는 A-tuning프로그램에서만 오버가 지원되어 조금은 아쉽기도 하더군요. 뭐 조만간 수정한 바이오스는 나오겠지만 해당 보드를 구입하시려는 분들은 꼭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총 사무실과 집에서 사용하는 PC전부를 해당 시스템으로 교체를 했는데 1.250V로 두개다 안정화가 가능하였습니다. 집에서 돌린 링스작업인데 전에 all 메모리 전부 통과한게 있었는데 스샷한다는게 깜빡해서 멕시멈으로 메모리를 잡지못해서 간단하게 768메모리셋팅후에 다시찍어봤습니다.  주의깊게 영상을 보실부분은 링스돌리는중에 CPU온도를 유심하게 지켜보면 78도이상은 넘지않는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상세한 전압등도 캡쳐를 진행했으니 영상을 참고하셔서 오버를 하실분들은 보시면 도움이 되시리라 봅니다.


기본적인 오버클럭 세팅입니다. CPU배수 45x CPU 캐쉬배수는 40.0 인풋전압 2.0 그리고 Vcore의 경우에는 1.250V로 셋팅하니 구매한 시스템 두개다 안정적으로 링스가 무사히 통과가 되더군요.


가장 위에 제가 올려드린 동영상에서 잘 살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4.5기가로 오버를 땡겼는데도 초코파이 기본쿨러로 80로가 안넘어간다는걸 보고 정말 물건이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물론 사제쿨러를 달았다면 보다 낮은 온도를 볼수가 있는데 기본쿨러로 사용한다고 해도 충분히 커버가 가능한 온도이고 가장 놀란점은 최대알피엠으로 쿨러가 돌고있는데 상당히 조용하다는점입니다.성능의 경우 실제 사용해볼때 멀티작업을 제외하고는 싱글스레드 성능이 좋아서 린필드와는 확연하게 다른 빠릿함을 느낄수가 있어서 상당히 만족도가 높은 CPU임에는 분명한듯하네요. 


마지막으로 제곁을 떠나버린 린필드 i760과 기가바이트 P55A-UD3R 모습인데 이녀석도 나름 쓸만했지만 전기세의 압박과 사타3.0,USB 3.0의 부재로 인해서 떠나보내게 되었지요, 전처럼 오버에 불타올라서 놀이를 하고 싶은데 이제 그럴만한 시간도 없고 저는 이정도 성능에서도 충분히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와같이 인텔 펜티엄 20주년 G3258을 구매하시려는 분들께서는 제가 올린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거의 5년만에 다시 오버의 맛을 알게 해준 녀석인데 가성비의 종결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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