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집사과 - 못생기고, 기스나도 맛만 좋은면 장땡!! 못난이사과

사과라는 과일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과일이라는 사실은 모든분들께서 알고 계실꺼에요. 

집에서 깍아먹고 , 쥬스와 잼만드는 용도로 사과좀 많이 구입을 하라고 해서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찾아보니 저렴한 가격에 흠집사과 (흠과)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10kg을 주문을 하게되었어요. 

황금메론 -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 단맛이 상당히 강하고 정말 맛있어서 추천드리고 싶은 과일 시식기 리뷰

가격은 10KG 에 30,900원에 무료 배송조건으로 구입하게 되었지요.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주문하고 받는데까지는 5일정도 소요가 된거 같은데 위에처럼 일반 사과박스에 포장이 되서 배송이되더군요. 

[주문량이 밀렸는지 배송이 너무 느려서 기다리기 힘들었네요 --;;]

드디어 배달온 사과를 맛있게 먹으려면 포자오딘 박스를 개봉해서 상태가 어떤지 확인해봐야겠지요~ 

후다닥 상자를 열어보니 이렇게 부드러운 보호용 스트로폼위에 사과들이 춈춈하게 들어가 있었는데 흡집 사과라고 해서 어디가 많이 들어가고 상태가 조금 많이 안좋은건지 알았는데 그러지 않고 티나지 않고 약간 무른부분이 있던게 전부였던거 같네요. 

과일이 위에만 있는게 아니고 상자에는 총 두겹으로 올려서 배송이 오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38과가 배송이왔네요. 

똑같은 10키로를 시켜도 약간씩 들어가는 과일의 숫자는 틀려질수가 있다고 하니 혹시 주문하실분들은 참고 하시기 바랄께요.

아까도 적었지만 흠과라고 해서 떨어져서 어디가 심하게 뭉겨져 있거나 흡집이 크게 나있을줄 알았는데 약간 스크레치나 상처가 조금난것들이 더군요. 

한마디로 상태는 나쁘지 않은거 같은데 뭐~ 맛있으면 장땡아니겠어요 ^^

크기비교를 위해서 직접 주먹을 쥐어서 사과랑 크기비교를 해봤어요~ 주먹보다는 약간 작은 크기네요. 

이건 가격대비 주문 수량에 따라서 크기는 달라질수가 있습니다.

요렇게 깍아서 먹어봤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사각사각 소리나는게 싫어 해서 (이게 무슨 증후군이라고 하는데 잘 생각이 안나네요.] 평소에 많이 안먹는데 당도도 나쁘지 않고 맛있더군요.  

저보다는 우리집에 있는아이들이 주로 먹을텐데 앞으로 잼과 쥬스로도 몇주일돈안 실컷 먹을수 있을듯 싶네요.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하지만 뭐 제가 보기에는 사과는 보기안좋아도 맛은 차이가 없는듯 하니 여러분들도 구입하실때 흡집사과도 구입해서 드셔보시기 바라겠고  광고목적으로 적는글이 아니기때문에 구입처는 기재하지 않느데 네이버에 흡집사과로만 검색해도 상당히 많은 판매처를 볼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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