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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감동을 주는 2014년 3월 10일(월)~3월 14일(금)방영하는 인간극장 소영씨의 행복편을 소개해드려고 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건강한 몸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몸이 아파서야 깨달을때가 많고 소중함을 잘 모르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요~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얻거나 몸이 어딘가 이상한 반응을 보였을 때만 우리는 그때서야 소중함을 깨닫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받아들이는데에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데 우리 주변에도 남의 손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소영씨같이 순수하고 착하고 앞못보시는 어버지의 이야기인데요, 꿋꿋하게 남의 도움이 아닌 오히려 스스로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를 더 챙기는 사람들도 있어 오늘은 따뜻하고 가슴찡하고 훈훈한 황수동(60) 씨, 황소영(33) 씨의 부녀얘기를 해보려 합니다. 건강하시기만 하셨던 아버지 황수동(60) 씨 는 14년전어느날 희귀난치병 베체트병을 앓기 시작하면서 시력을 잃었다고 합니다. 



지금 연세가 60 그때가 쉰을 넘긴 중반이라고 하니 얼마나 안타카운 지 가슴이 아픕니다. 갑자기 느닷없이 찾아온 장애는 삶을 바꿔놓았고 절망의 나날을 보내기도 했다고 하네요. 

요즘같은 백세시대에 한참 가장으로써 일을 하고 있을 나이에 이런 장애가 왔다는걸  받아 들이기란 어려울 것이며 삶을 도둑맞은 기분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  어느 누구도 마찬가지 였을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TheDaejonilbo 대전일보 측에서도 한번 기사로 놨었군요. 보다 자세한 내용은  http://m.daejonilbo.com/mnews.asp?pk_no=1095486 링크에서 기사내용을 보시기 바랍니다.


아버지 황수동씨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두 딸이 있는데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픈 손가락 소영씨와 큰딸대신 맏이 노릇을 한 둘째딸 미영씨가 있습니다. 

미영씨는 좋은 남자를 만나 결혼을 해서 행복한 가정을 이뤘고 늘 아버지와 언니가 걸려 집에 들러 밑반찬과 김치며 냉장고를 채워주곤 한다고 하네요.마음씨고운 미영씨의 시어머니 또한 살뜰하게 챙겨주셔서 수동씨는 늘 고맙고 미안할 뿐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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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후 어머니와 살던 소영씨는 아버지가 절망에 시간을 보내고 있었을때쯤 소영씨가 아버지 곁으로 오게 되면서  이때 부터 아버지 삶은 다시 일어나기 시작하고 소영씨 또한 그런 아버지 밑에서 가르침과 사랑으로 힘을 얻어 세상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있는 것입니다. 


지적 장애를 가지고 있는소영씨를 위해 장애인 복지관과 대학교를 오가며 가르친이유는 딸의 자립을 위해서 라고 합니다.착한 딸이 세상속에서 홀로 서기를 할수 있도록 사회생활에 필요한 공부를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이런 마음을 알고 더 열심히 따라주었던  소영씨가 어느덧 이제는 아버지의 보호자가 되어 눈과 발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감정조절이 안되고  대인기피증을 앓고 있던 소영씨는 아버지에 노력으로 많은 변화가 시작되었고 이제는 아버지께 점자도 가르치고 책을 읽어 혈자리를 알려줄 만큼 든든한 딸이 되었습니다.잔잔히 웃음짓게 만들고 가슴속에서 빵빵하고 유쾌함이 터지 긍정적인 마음을 보고 다시한번 나를 돌아보고 또 용기를 내어 봅니다.


서른셋에 소영씨는 하고 픈게 많다고 합니다.사회복지과에 재학중인 소영씨의 꿈은 피아노를 치는 사회복지사인데다 노래를 좋아해 효녀가수가 되고 싶기도 하고 아버지처럼 남을 돕는 일을하고도 싶어합니다.안마를 해서 모은돈으로 피아노 선물을 해주자  소영씨는 아버지에게 감사한 마음과함께 효도 하리라 결심 합니다.



장애를 가진 친아버지에 지극정성 때문에 소영씨는 장애를 가진 사람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성장했고 직장에서도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해낼 뿐만 아니라 항상 미소를 잃지않는다고 합니다. 우리는 가진것이 많아도 그걸 소중하게 생각하지 못하고 남처럼 갖지 못한것에만  욕심을 부리고 있진 않는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긍정적으로 웃으며 살려고 끊임없이 실천해가는 모습 감동 그차체 였던거 같네요.


나를 사랑할 줄 알아야 남도 사랑할 줄 안다라는글귀가 떠오르게 하는 이야기 인것 같습니다. 오늘부터라도 가진것에 행복을 느끼고 소영씨처럼 열심히 살고 싶습니다.정말 따뜻한 이야기네요.방영된 5일동안 입가엔 미소로 방송 봤던거 같고 정말 행복하고 마음 따듯한 방송이었던거 같네요.늘 긍정적이고 유쾌하고 밝고 낙천적인 소영씨를 보면서 느낀점도 많고 제 자신을 많이 반성하게 되었는데 지금처럼 언제나 밝고 즐겁게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인간극장 소영씨의 행복편 다시보기 홈페이지 주소 : http://me2.do/xUfeJGIH


롱넥님께서 작성한 시청후기댓글내용을 올려봤습니다.
오늘 우연이 보게됐는데 정말 행복해 보였어요 처음부터 보지못해 아쉽기 까지 합니다 다시 돌려봐야겠어요 소영씨에 긍정적인 생각에 말속에 정말 많은걸배우게하고 생각하게 합니다 그어떤 강사의 강의보다 해맑은 웃음에 옆에 있으면 절로 힐링 될듯합니다 영화로 만들어지면 잔잔한감동을 전할듯 합니다 소영씨 아버지 모두 건강하시고 응원 할게요 화이팅


우리모두가 만병통치약이라고 굳게 믿었던 개똥쑥 기적의 항암약초인가?효능?부작용 어처구니없는 불편한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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