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김태원의 소원 -10년간 떨어지낸 자폐아들 우현군과 관계부활 스토리 ☆ 미니시리즈

2014년 3월31부터 4월 4까지 방송되는 KBS인간극장 김태원의 소원편을 소개를 합니다.사랑은 받는 것보다 주는것이 더 행복한거 아시나요?그런데 우린 주기 보단 받으려고만 하려니 모두 상처를 더 받는건 아닌가 싶은데 남들과의 관계에선 당연히 무시할 수 있지만 가족에게 받는 상처는 쉽게 잊혀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랑을  주고 받는 방법을 몰라  오랜 시간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남들과는 조금 다른 사랑을 해야 하는 가족도 있지요 .하지만 쉽게 이루어 지기 어려운 사랑입니다. 오늘 만나볼 사연은 대중에서 많이 알려져 있는 유명한 밴드부활에 리더 기타리스트 국민할매 김태연(50)씨와 아내 이현주(49)씨 그리고 딸 김서현(18) 아들 김우현(15)의 진솔한 가족이야기를 만나 보려 합니다.

                                                                                                                     

우리는 생각하기를 가족은 늘 한집에서  서로 부딪기고 웃고 때론 울고 슬픔과 기쁨을 함께 하며 한울따리 속에서 살아야만 행복한 가족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행복을 위해서 잠시 떨어져 지낼 수 밖에 없는 가족도 있는데 바로 김태원씨의 가족입니다. 아들 우현이가 어릴적 돌무렵 자폐아 증상이 있다는 걸 알게 된후 김태원씨는 그걸 받아들이기가 무척 힘들었다고 하는데  그러던중 가족  여행때 아내에게 삶이 불행하다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 말에 상처 받은 아내 현주씨는 남편이 스스로 아들을 받아들일 수 있을때까지 떨어져 있기로 결심하고  두아이를 데리고 필리핀으로 떠났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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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져 지낸지가  무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십년, 아빠와 우현이 부자관계가 어색할 수 밖에 없는건 긴 시간동안 함께한 시간은  한달에 한번 만남을 가진 것이 다라니 자폐성 발달장애 2급인 우현이가 받아들이기엔 너무 무리가 아니였나 싶습니다.이제 아버지가 변하려 한다고 하는데 모든걸 받아들일 준비가 된것입니다. 그 마음을 안 것일까요? 최근에  이젠 까끔 아빠에게 우현이가 다가온다고 합니다. 

                                                                                                                        

 

십년동안 부자사이에 쌓아 놓은 추억이 전혀없는 태원씨는 앞으로 자폐증을 앓고있는 아들을 알아갈일이 산더미라고 하고 갑자기 다가오는 아빠에 다정함에 우현이 또한 낯설어 하는데 그래서 아내 현주씨가 나섰다고 하네요. 바로 아빠와 함께 하는 힐링캠프 현주씬 몇년전부터 자폐아를 가진 부모들과 함께 상처 받은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캠프를 개최해 왔다고 하는데 이번 주제는 아버지와 아이 라고 하네요.단 한번도 아들과 단 둘의 시간을 가져본 적이 없는 아버지가 아내 도움 없이24시간 같이보내야하며 또한  4박5일 동안 최선을 다해 보겠다고 결심하는데요,  급하게 다가가지 않고 죽을때까지 함께할 테니까 천천히 사귄다고 생각하면 되지 뭐 라고 하는데 화이팅입니다.          

이번 캠프로 태원씨는 많은 것을 깨닫고 알았다고 하는데  돌발행동하는 아이의 행동을 바로 제지하는 것보다 제자리로 돌아올때까지 기다려주는 방법을 터득했으며 함께 있는 시간이 괴로운 것만이 아닌 아이를 통해 나 자신 또한 성장하는 시간이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요 사랑은 그런것 같아요 ~ 상대방에게 확인받고 돌려 받으려는 사랑은 결코 진정한 사랑이 아닌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픔을 가진 아이를 양육하고 있으시다면 남들과는 조금 다른 사랑으로 기다려 주고 또 기다려 주는 인내심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네요. 보면서 꾸밈없는 순수함이 정말 연예인 같지않고 옆집에 사는 재밌는 아저씨같은 느낌을 많이 봤고 인간적인 내면을 많이 보는거 같네요, 우리의 아이들은 다 알거예요 .엄마 아빠가 얼마나 자신들을 사랑하고 있는지  앞으로도 쭉 응원할께요.저는 우현군의 부모님 심정으로 보았었는데 소리 지를때 마음이 너무 아팠고 나중에 너무 많이 좋아졌을 때 제일 처럼 기뻤습니다.힘들고 외로웠던 그 시간들이 지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어록 모음 360편인데 주옥같은 말들을 많이 하시네요.. 그리고 어떤기준으로 선출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처음에 등장하는 이삼십대에서 가장 이상적인 멘토를 한겨레신문에서 2011년경에 보도를 했는데 3위에 김태원씨가 당당히 올라가 있어요, 

인간극장 김태원의 소원편  다시보기 바로가기 : http://me2.do/5vkCc4mg 

자세한 프로필보기:http://me2.do/xdtlp1k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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