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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인간극장 쉰둥이 아빠의 7전 8기편은  남들보다 어린나이에 아버지가 돌아가셔 가난한 집에서 산 김종길씨는 18살에 권투선수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서 서울로 올라와 어떤 일이든 마다하지 않으며 운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인간극장 쉰둥이 아빠의 7전8기 주인공:김종길씨 사진출처 : KBS"

아내 박현순 씨를 아동복 회사에서 일할때 만나 지금은 세 딸아이의 아빠가 되고 한 가정의 가장이 되자 다른 사람들보다 더욱 열심히 일하면서 드디어 서른 다섯이라고 하는 적지 않은 나이에 프로복서의 길을 걷던 중, 챔피언 타이틀을 허리에 둘르게 되었지만 동양에서 최고로 나이가 많은 나이에 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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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 고령의 나이에 동양챔피언 타이틀 허리에 두르다!!

챔피언 벨트만 매면 모든게 달라질 것만 같았지만 은퇴를 하면서 화려한 미래대신 가족들에게도 자신에게도 힘든시기가 찾아왔다고 합니다.

그렇게 지내던 중에 50살 아내인 현순씨에게 아이가 생겼고 지금의 막내딸인 나윤이는 3살이 되어 나윤이 덕에 어두웠던 가족에게 빛이 되어줬다고 해요.

유투브에 전동양챔피언끼리의 대결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던데 김종길씨와 김정범의 스파링 영상이 있어서 올려보네요. 한번 종길씨의 권투실력을 영상에서 만나보는것도 좋을거같네요 ^^


딸만 3명인 종길씨에게는 늦둥이가 태어난 뒤로는 웃음이 늘어났지만 가족의 생계도 책임져야 하는 이유때문에 마트 배달일을 시작하게 되어 벌써 5개월이나 되었다고 해요. 

나윤이 위에 언니들은 20대라서 서로 보기도 힘들었지만 나윤이를 위해 목욕도 시켜주고 육아까지 도와주며 매일이 즐겁다고 합니다.

벌써 다 커버린 딸 셋에 이제 태어난 막둥이까지 모두 딸인 딸부잣집은 힘든일이 있어도 모두 해쳐나가는 이 가족의 힘든 일들과 재미난 일이 가득했던 삶을 전해드릴려고 합니다,


남들보다 가난하였던 집에서 살던 김종길 씨는 학업을 접고서 아버지가 돌아가 혼자서 7남매를 키워야 했던 어머니에게 꼭 성공을 하여 호강을 시키드리겠다고 다짐을 하며 열여덟이라는 나이에 서울로 올라왔다고 해요.

다른 생각은 하지 않고서 어머니에게 호강을 시켜드리겠다는 생각만으로 스무살부터 복싱을 시작하였고 복싱 외에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직장생활도 같이 했다고 합니다.


모든 일을 해보았던 중 아동복 매장에서 지금의 아내에게 첫눈에 반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서 결혼을 하게 되며 세명의 딸을 낳게 되었고 프로복서의 꿈은 놓지 않고 계속 열심히 하였다고 해요.

계속하여 운동을 하다말다 하다가 35이라는 늦은 나이에 동양챔피언 벨트를 둘렀다고 하니 복싱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결국 복싱에서 성공을 거두었지만 꿈에 다다른 그 순간에 자신이 생각하였던 미래와는 많이 달랐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운동만을 꿈으로 꾸었던 종길씨에게는 자신의 꿈을 이루고 난 후 현실을 깨닫고서 힘든일들을 겪어야 헀다고 해요.

50살...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은 복덩어리 막내딸 나윤이가 태어나다.

세 딸과 아내가 있는 상황에서 종길씨는 계속해서 실패를 하였고 통장에는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여서 아직 어린 나이였던 딸들을 둔 채로 아내도 일을 하였다고 해요.

그렇게 힘든일만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어 아내는 이혼도 생각하였다고 하지만 남편이 그동안에 해왔던 노력과 실패들을 모두 지켜봐온 입장으로는 이혼대신 옆에서 계속 남아 미래를 응원해주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에 벌써 50을 보는 나이가 되어버려 갱년기일 줄 알았던 아내에게는 뱃속에 딸이 하나 생겨있었다고 해요.

남편 종길씨는 늦둥이가 생겨 너무나도 좋아하였고 20대의 딸들은 서로 동생을 챙겨주겠다고 합니다. 

빚은 계속하여 늘어만 가서 가족들은 힘들어하였고 그리고 태어난 3살의 늦둥이가 있는 그런 가족을 보는 종길씨는 미안한 마음 때문에 쉰이라고 하는 반 백의 나이에 다시 시작을 하였다고 해요.


재기를 꿈꾸기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주인공 종길씨

가족들의 가장인 만큼 생계를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동네마트에서 배달일을 벌써 5개월이나 하였지만 아직도 실수는 하신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토바이를 탄 종길씨는 성실하게 일을 하신다고 해요.

배달을 하고난 후 복싱 챔피언인 선배들과 후배를 만나기도 하고 몸도 계속해서 만들어 운동은 포기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비밀로 하고 다시 복귀를 하고 싶어하는 종길씨에게는 체육관 관장을 해주면 안되겠냐는 전화가 왔다고 해요.

다른 사람들에 비해 많이 늦게 온 늦둥이로 인해서 가족들은 더욱 밝아졌고 언니들은 집에 잘 오지도 않았지만 나윤이 덕분에 집에서 더욱 있을려고 하고 나윤이를 잘 봐주기 때문에 엄마노릇을 잘 해준다고 해요.

나윤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운동회때 1등을 해주겠다며 매일 1시간마다 운동을 하는 종길씨와 엄마 현순씨는 늦은 나이로 아이를 낳았기 때문에 신세대 엄마가 되려고 노력을 한다고 합니다.

가족의 복덩이가 되어준 나윤이를 키우게 되면서 변화된 가족의 고군분투의 삶을 인간극장 쉰둥이 아빠의 7전 8기편에서 만나보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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