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간극장 성구씨의 맛있는인생은 오일장에 손님이 끊기지 않고 계속 들어오는 과자노점에 놀라운 입담으로 손님들을 잘 끌어당기는 주인장 강성구씨는 장사의 신이라 불리는 9년 차 장돌뱅이라고 합니다.

"출처 : KBS 인간극장 성구씨의 맛있는인생"

많은 지역의 오일장을 돌면서 약 150가지 정도 되는 과자들을 팔고있다고 합니다. 

많은 과자들로 손님들의 눈길을 끌 뿐만이 아닌 구수하고 재치있는 입담과 노래로 손님들의 기분까지 좋게 만들다보니 손님들이 붐빌 수밖에 없겠죠,

인간극장 해녀 김옥자 - 억척스러운 옥자할머니 제주해녀 에서 배우가된 이야기

인간극장 사랑해 이말밖엔 - 위암말기 선고받은 아내 현순씨 와 남편 길주씨 잉꼬부부편

그렇지만 그런 상구씨는 예전에 트로트 가수라는 꿈을 가지고 17세에 다른 가수분들을 쫓아다니고 밑에서 일을 하면서 노래를 배워가며 점점 꿈과 가까워 지고 있던 그 순간에 아버지의 사업부도와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인하여 다리에 장애를 얻게 되며 가수란 꿈은 넣어두고 장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일로 가장이 되어버려 셋째 누나와 같이 장사를 시작하면서 어떤 날씨에도 굴하지 않고 열심히 일을하는 그런 노력으로 장사는 잘 되었다고 해요.

자신과 같은 나이의 친구들이 대학을 가고 취직을 할 때에 성수씨는 다른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지만 그 계기로 더욱 열심히 살게 해주었다고 합니다.

전통시장은 오일장의 장날을 맞았는데 많은 노점들 중에서도 눈에띄는 강성구씨의 과자 노점에서 마이크를 들고 열심히 외치면서 손님들의 눈길을 끄는 강성구씨입니다.


9년차 장돌뱅이 강성구씨는 익산부터 공주, 부여, 삼례시장까지 모두 다른 지역들의 오일장을 돌아가면서 어린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초콜릿, 사탕 어르신분들이 좋아할만한 생과자, 강정 등 약 150가지의 과자를 팔고 있다고 하네요.

많은 과자들뿐만이 아닌 구수한 멘트와 노랫가락까지 들을 수 있어 항상 노점은 손님들로 북적이는데 그런 점 덕분에 매출도 올라서 돈이 들어가 있는 곳에는 많은 지폐들이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원래는 장사를 시작할 생각은 아니였고 트로트 가수가 꿈이였어서 다른 가수들에게 찾아가기도 하고 허드렛일도 하며 대회도 나가 인정도 받게되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가수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린 순간 아버지의 인쇄소가 부도가 나는 바람에 빚보증도 안고 경제위기도 왔는데 거기에다가 갑자기 어머니의 다리가 교통사고로 인해 장애를 갖게 되며 가수의 꿈을 포기했다고 해요.

집안에서 아버지 외에 남자는 성구씨밖에 없어 가장이 되버린 상황이였기 때문에 장사를 시작하였다고 해요. 

처음에는 과자가 아닌 악세사리였지만 과자로 바꾸게 되면서 성구씨의 노래실력과 입담을 더해 더욱 장사가 잘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한번에 성공을 할 수 있던 것은 아니였고 그 성공뒤에 다른 이야기가 있는데 어떠한 날씨에도 매일 나가서 장사를 하며 제일 먼저 노점을 연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일이 끝나는 시간이 되면 거의 힘이 모두 빠져 기운이 없지만 과자를 사러 온 손님들에게는 항상 웃음을 지어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어렸을 떄 꾸었던 트로트 가수라는 꿈에대해 아직도 미련이 남은 성구씨는 과거에 따라다녔던 가수들도 다시 만나고 자신이 하고싶은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것을 어머니께 내색을 하니 반대를 하시는데 그 말을 들은 성구씨의 표정은 더욱 어두워 집니다.

과자장사를 하면서 대박을 쳤던 성구씨는 가게도 차리고 세명의 누나들과 여동생 모두 일을 거들어 주면서 이제는 가족회사의 사장님이 되었다고 해요. 

또, 성구씨의 아내인 윤다정 씨를 만나게 되면서 이제 7개월이 된 딸 예지까지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성구씨는 어린나이에 장사를 시작하게 되며 못다닌 대학에서 졸업장을 받게 되었고 장사를 하며 아내의 권유로 대학을 다니게 되었는데 아내가 지원을 많이 해주어 일과 공부를 함께할 수 있었다네요.

그리고 공장에서 만들어져 나오는 과자들을 팔기만 했었지만 자신이 만든 과자를 판매하고 싶다는 욕심을 가지고 손수 만들고도 있고 지금도 색다른 과자를 내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매뉴를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이 장사를 시작한 나이에 친구들은 대학을 가고 취업을 하였는데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노점에서 장사를 하는 것이 힘들기도 하였겠지만 이런 고생들이 모두 자신이 열심히 살 수 있게 만들어준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현재에 성공을 하였다고 하여 멈추고 있지 않고 더욱 나은 날을 만들기 위해서 항상 달리는 성구씨의 인생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떨까요. 

인간극장 성구씨의 맛있는인생 - 과자로 인생역전한 트로트 가수를 꿈꾸던 장사의 신! 장돌뱅이 강성구씨 인생편은 KBS1에서 시청할수있습니다.

인간극장 조셉과 네 여자 - 청국장을 좋아하는 외국인 영어교수 남편 조셉씨와 어린아내 강초롱씨 사랑이야기 

인간극장 아버지의 도넛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빵맛 과 도너츠 맛을 이어가는 행복한 가족이야기편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