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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사랑해 이말밖엔 주인공인 다섯남매 아빠인 길주씨는 전에는 태권도와 킥복싱 그리고 합기도까지 전부 다 할수있는 유단자라고 하는데 사설경호원으로까지 일할정도로 큰 실력을 가진 길주씨가 오늘의 인간극장 주인공입니다. 

사설 경호원 이후에는 술집주점을 운영을 했다고 하고 자신이 친하게 지내는 지인소개로 만화책방도 운영을 했다고합니다.

인간극장 안데스의 사랑채 부부 -안데스에 사랑채를 지어 한국을 잇는 쿠스코리아 길동수,박은미 부부

인간극장 우리 지금 이대로 - 췌장암 말기 주은주씨,두 아이와 남은 시간을 보내는 슬프고 가슴아픈 이야기편

"인간극장 사랑해 이말밖엔 위암말기 선고받은 아내 현순씨 와 남편 길주씨 이야기편 "

소중한그대 인생에 천생배필 아내를 만나다!!

만화책방을 운영하던중 손님으로 왔던 그당시 은행원 아내 현순씨를 만나 둘은 첫눈에 반해 사랑을 했다고 하고 그들의 인생은 달라지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길주씨는 육하던 성격을 가지고 있었지만 아내를 만난 뒤 제대로 살아보겠다는 마음을 가진 뒤 과거에 했었던 일들은 모두 그만두고 중국집 배달일 부터 험한일이라고 유명한 동대문의 시장원단 배달일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아주 무거운 원단을 싣고 오토바이를 타다보니 사고가 날 수밖에 없었을 것 같은데 그럴 때마다 아내와 자신의 다섯명이나 되는 자식들을 생각하며 퀵 오토바이 배달을 아주 열심히 했다고 하네요.

길주씨는 아내가 아프다보니 아내대신의 다섯명이나 있는 자식들의 육아를 맏게 되었고 아직 아이들이 어리다 보니 서로 잘놀다가도 싸우기도 한답니다. 


길주씨는 아이들이 엄마가 없는 그 자리를 느낄까봐 오남매중 하나뿐인 딸 민지에게는 머리도 감겨준다고 하는데 애들이 항상 등교하는 길이 차가 많다보니 위험하여 항상 아이들과 손을 잡고 함께 다니는데 밖에서 하는 일도 바쁘고 집안일도 바쁘지만 오남매는 그런 길주씨를 하루하루 살 수 있는 힘이랍니다.


현순씨와 길주씨가 만났을 때는 현순씨의 회사가 어려워져 그만두게 된 상황이라서 자신이 의지할 수 있는 곳은 남편인 길주씨였다고 하는데 그러면서 사랑은 더욱 커져갔고 두사람은 10년동안 오남매를 낳아 키우게 된 잉꼬부부라는군요.


33살 젊은나이에 위암이라니.... 위암말기 선고를 받는 현순씨

하지만 작년 8월부터 밥을 먹을 때 소화가 잘 되지 않는 현순씨를 걱정하던 길주씨가 병원에 데려가고 그때 급성 위암 4기라는 결과를 알게되었다고 하네요,

평범한 사람의 경우에는 1년정도의 시간을 가져 온몸에 퍼지게 되지만 현순씨에게는 새로나온 암세포로 무려 4주만에 퍼지게 된 상태였다네요.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위암수술과 그후 함암치료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오남매의 엄마인 현순씨는 지금은 환자이지만 엄마라는 역활은 여전히 가진채로 아이들과 항상 화상통화를 하면서 남편이 올때마다 처음 건내는 한마디는 아이들의 안부를 물어본다고 합니다.

부부의 사이는 연인사이 같았어서 더욱 마음이 쓰라릴 것 같은데 그런만큼 남편 길주씨는 하루에 몇번씩 병원을 다니지만 아내가 밤새 아파할 때면 가슴이 저려온다고 하네요.

자신이 제일 사랑하는 아내에게 한번의 웃음이라도 선물을 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항상 웃는 연습과 웃긴 춤을 쳐주는 것이 연애를 하듯이 마음을 나눈다고 하는데 남편은 아내가 암선고를 받게되니 자신이 과거에 해주지 못하였던 것들이 가슴을 쓰리게 만든다고 하네요.

아내의 암이 자신의 탓으로 느껴져 암에 좋다는 것들이 있다는 곳이면 배달일을 하다가도 어디든지 달려간다고 하는데 아내가 가지고 있던 소원인 웨딩 사진 하나라도 찍지 못한 것이 자신의 한으로 된 남편은 현주씨의 삶 중에서 잊지 못할만한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갈 것이라고 합니다.

아내가 퇴원하는 날에 오남매는 엄마를 위해 정성이 담긴 퇴원기념 파티를 열게되고 길주씨는 아내를 위하여 전복죽을 끓여 주고 퇴원을 한 후 가족들과 오랜시간동안 같이하는 시간을 가지는 현순씨의 모습이 병원에서는 잊고있었던 일상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됩니다.


아내에게 했던 약속을 지키는 남편 길주씨와 행복해하는 현순씨..

하지만 퇴원을 한지 3일쨰 되는 날 다시 응급실을 가게된 현순씨에게는 다시 입원을 하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다른 사람이 이들의 이야기를 듣는다면 이렇게 위급하고 하루하루가 소중하다고합니다.

하지만 왠 결혼식이라는 이야기를 할 수도 있겠지만 더 늦게되면 후회할 것만 같은 길주씨는 과연 아내와 한 약속을 지키려고 하는데 뜻대로 쉽게 되지가 않았다고 하네요.

아내에게 별로 남지않은 그 시간에 서로에게는 사랑한다는 말밖에 할 수 없지만 자신이 다시 살 수 있는 이유가 되어준 아내에게 그리고 항상 고맙고 미안한 남편에게 항상 자신의 사랑을 표현하고 싶다고 하는데 아무튼 아내분 아픈몸털고 쾌유하셔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인간극장 사랑해 이말밖엔시리즈는 월요일 아침 7시50분에 방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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