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인간극장 오 나의금순 편 " 오늘 만나 보실 주인공은 강원도 원주에서 도자기체험을 할수있는 다락방 민박집을 운영하는 우명선(44)씨는 운명적인 아내 홍금순(43)씨를 만나면서 삶이 180도 바뀌었다고 하는데 우리 한번 그의 특별한 사연을 만나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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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까끔 생각나는 것이 도시를 떠나 시골생활을 하는 것은 어떨까 생각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혼자가 아니다 보니 쉽게 결정하진 못하겠더라구요 .
그는 원래 도시에서 생활하고 있었는데 쳇바퀴 돌듯 돌아가는 도시생활이 싫어 모든걸 정리하고 도예를 전공한 후 그릇을 빚으며 혼자 살겠다고 마음먹은후 29살 되던 해에 시골 원주 마을에 내려왔다고 하는데,이렇게 그에 삶은 혼자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운명의 장난 일까요 그의 다짐과 달리 그의 아내 금순씨를 만나면서 그의 삶은 백팔십도 바뀌었다고 하네요.
눈에 넣어도 안아플 두 딸 효원(8)이와 지원(6)이의 아빠이자 금순씨의 남편이 되자 그는 도예가의 꿈을 접고 세여자의 가장답게 온통 풀밭이었던 땅에 방을 짓고 민박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들 부부는 나름의 운명철학을 만들어 도자기체험을 할수있는 민박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 그가 쉼을 찾아 시골에 터를 잡았던 그때 그 마음으로 도시생활에 지치고 삶에 지친 이들에게 본인들이 진정한 쉼을 주자라는 마음으로 만들어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힘을 준다고 하네요.
이들부부가 여느 부부와는 조금 다른점이 있다면 남편이 늘 아내를 위해 무엇이든 희생하고 아끼고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한 다는 거예요.
세상에 집안일도 나눠서 해주고 대단한 건 아내보다 한 시간이나 먼저 일어나 음식이나 작업까지 해 놓고 이러다 보니 하루가 늘 짧기만 하다고 하네요. 그의 얼굴엔 행복의 미소가 가득한 걸 보니 너무 좋네요.
이렇게 아내 바라보기만 하는 그의 얼굴엔 행복의 미소가 가득해 보이는데 너무 부럽기도 하고 좋아 보여서 그런지 덩달아 좋아 지는군요.
명선씨의 뒤에서 늘 든든하게 지지해 주고 있는 아내 때문에 그는 마음 편하게 자신이 원하지 않은 일을 그만 두고 새롭게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들 부부는 두 딸에게 정말 주고 싶었던 것이 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바로 여유라고 하네요.
정말 요즘 아이들 학교며 방과후며 학원이며 정신 없이 바쁘게 살고 있는데 명선씨의 아이들을 보고 있자니 우리의 아이들이 짠해 지네요.
아이들은 역시 밖에서 땅을 밟으며 뛰어 놀아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게 너무 미안해 지는것 같네요.
이들의 주말은 다른 사람들이 다 놀고 간 일요일 오후 바로 이때 부터라고 해요 .
큰애가 돌 지나면서 부터 떠났던 캠핑이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일요일 오후다 보니 다들 캠핑을 다 마치고 돌아간 시간때다 보니 텅빈 곳이라고 그래서 아빠는 아이들을 위해 심심하지 않게 손수레를 이용해 아이들을 태워주며 놀아주기도 하고 세 모녀가 알콩달콩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설거지까지 마쳐 놓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노력하는 아빠의 마음을 아는지 아이들이 웃어주고 아내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볼 때 그는 그 시간이 그에게는 진정한 쉼이라고 해요.
요즘 물가가 너무 오르고 아이들 공부 시키기도 너무 버겹다 보니 삶에서 정말 진정한 쉼을 얼마나 느끼고 살고 있나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네요.
늘 먹고 살기 바쁘다 보니 뒤를 돌아볼세 없이 달리고 있는데 이들 부부 너무 부럽네요.
정말 요즘은 아이들 학업이나 경제적인 문제에 부딪히게 되어서 한적한 시골에 내려가 귀농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히 드는데 이것도 쉬운게 아니라고 아는 지인께서 말씀하시더라구요.
보통의 마음을 먹지 않고선 힘든 생활이라고 하네요. 어찌되었건 이렇게 스스로를 위해 그리고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살고 있는 명선씨와 금순씨 그리고 그들의 천사같은 아이들 모두모두 지금의 이순간을 즐기시면서 사시면 좋겠네요. 지금 처럼 늘 행복하세요.^^
인간극장오나의금순씨 동영상 다시보기 홈페이지 주소 : http://goo.gl/C9OnWa
많은분들께서 알고싶어하시는 우명선 홍금순 부부가 운영하는 원주 다락방 민박집 위치는 위에 다음지도로 첨부해드렸습니다.
[위에 소개는 홍보및 광고성으로 연락처를 알려드리는 내용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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