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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에 따라 주부들은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메뉴를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그런데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는 사랑도 좋지만 덥다보니 불앞에서 밥을 준비하는게 힘들때도 있을 것 같아요. 이럴때 가끔 집 밥을  누가 해주는 것을 먹고 싶을때가 있잖아요. 바로 이곳이 그런곳이 아닌가 싶어서 소개 해 드리려고 해요. 맛도 중요하지만 분위기도 빠질 수 없는 부분중에 하나라서 많이 고심한 끝에 간곳이 바로 이곳이고 인터넷 맛집검색해서 찾아간곳이기도 합니다.식당 간판에서 뭔가 시골 밥상이 연상되지 않으세요? 엄마가 차려주는 밥 그리고 시골에서 여려 사람들과 어울어져 먹었던 그떄 그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간판이 정말 정겹게 느껴지네요. 맛도 그런지 어디 한번 둘러 보도록 할께요.


상가가 밀집되어 있는 도로가에 계단을 이용해 올라 오시면 2층에 자리하고 있답니다.식당으로 들어 가시기 전에 주의 사항이 있는데요. 계단옆에 손잡이가 설치되어 있는 데 완전하게 고정이 안되있어서 흔들 거리던데 아이들과 함께 하신다면 주의를 주셔야 할 것 같아요.특히 남자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난간에 매달리거나 장난을 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러니 계단에 올라오시거나 내려가실 땐 꼭 참고 하세요.


안으로 들어오시면 카운터를 지나 바로 보시는 것처럼 아주 아름다운 정원처럼 꾸며진 곳이 보여요.이곳에서 식사를 해볼까 했는데 이곳은 왠지 마지막 후식을먹을때 앉아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그냥 다른 자리에 앉았어요.

여기는 룸도 있고 해서 조용히 식사를 원하시거나 단체식사를 하시로 오셨는데  넓게 준비되어진 방도 있어서 시끄럽지도 않고  불편하지 않게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저희는 4인 가족이 함께 하는 거라 많은 것을 시키지 않고 그냥 산채정식을 주문해 보았어요.지인에 말에 의하면 영양돌솥도 괜찮다고 하네요. 담엔 다른 메뉴도 먹어 봐야 겠어요. 어린이 메뉴가 있어서 부담없이 시킬 수 있을 것 같네요.저희는 무엇보다 아이들이 입이 짧다보니 그냥 저희 시킨것에 공기밥만 추가 해서 먹었어요. 


가정에서는 흔하게 즐겨먹는 식재료가 아니다 보니 메뉴만 보고 있어도 건강해 지는 것 같은 메뉴판이었어요.친절하게도 메뉴판에 각가지 재료들에 효능이나 성분 그리고 활용법까지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알고 먹으니깐 더  건강해 지는 것 같았어요.  


주문한 주인공이 나오기전 간단하게 입가심 할 수 있는 몇가지가 나왔어요. 근데 이것말고도 또 나온다는 말을 듣고 언제 다 먹지 했습니다. 보시기에는 조금 적은 양일 수도 있겠지만 반찬을 더 달라 하면 더 주시니깐 그리 적은 양은 아니였어요. 근데 누릉지 이런것은 더 달라고 안해 봐서 더 주시는 지는 모르겠네요. 저희는 호박부침만 얘기했는데 주시더라구요.


식당을 가보면 잡채이런것은 조금 딱딱하거나 식어서 맛이 덜한데 여기는 생각보다 딱딱하지도 않고 방금한것 처럼 부드러우면서 조금 따뜻하기까지 해서 먹는데 맛도 있었으며 참깨와 검은깨가 같이 뿌려져서 눈으로 한번 즐거웠고 입으로도 즐거우면서 고소하기 까지 했어요.


음식이 너무 지나치게 많은 양을 갖추고 나오면 싫어하는 것이 나올때 남기는 것이 난감할때가 있는데 ,여기는 적당히 남겨도 표안나게 나오니깐 입맛에 맞지 않은 것은 다 먹지 않아도 되니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었던거 같네요.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누릉지 강정처럼 나온 이것은 오히려 애들은 달다고 안먹더라구요.저도 달게 만들어서 나온 거라 손 안가더라구요. 재료가 신선해서 그런지 식감이 그대로 입안에서 전달이 되더군요.


이제 저희가 주문한 맛갈 스러운 산채정식이 등장했는데요. 사진으로 보시는 것처럼 맛이 보여질지 모르겠네요. 간결하게 처음에는 차려지더니 갈수록 하나 둘 씩 반찬이며  찌게 이렇게 나오는데 자리가 부족해서 얼른 그릇을 비워야만 했답니다. 그리고 가장 위에 막내녀석의 손이 보이는데 저녀석은 워낙 고기를 좋아라해서 오리훈제가 가장 맛있었다고 하더군요.^^


일단 가정에서 흔히 즐겨먹는 오이지와 가지 무침 달걀말이 이것은 우리가 주로 먹는 거잖아요. 근데 젖갈은 잘 안먹는데 나와서 한입먹어 보았는데 말 그대로 젖갈 이예요. 요즘 싱겁게 먹다 보니 그래서 일까요  이것은 정말 손도 안가고 별로 였어요.짜기만 하고 무슨 맛을 못느꼈는데 젖갈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혹시 모르겠네요.


요번에 나온 반찬은 아주 초 간단하면서도 간결하게 소량으로 나왔는데요. 다행이었어요.적은 양을 담아주셔서요 단 더덕구이는 조금 괜찮았는데 저는 특유의 흙 냄새가 나서 도중에 밷고 싶었는데 그냥 삼켰네요.간판이 흙과 사람들이라 그런가 왜 흙냄새가 났는지 지금도 의문이예요. 숯불 냄새도 그렇다고 양념장 냄새도 아닌 정말 흙 냄새 였어요. 반찬들은 입에 안맞아서 아쉬웠어요.


그나마 기대할수 있는 밥이 나와서 얼른 준비된 그릇에 밥을 덜어 내고 돌솥에 물을 부워 뚜껑을 닫아 두고 밥을 양념장 소량만 넣어서 비벼서 한입 먹었는데 입안에서 나물향들이 느껴지니깐 산속에서 먹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밥에는 각종 영양이 풍부한 여러가지 견과루가 들어가 있고 콩이며 표고 많은 것이 들어가 있어서 밥만 먹어도 영양이 듬뿍 쌓일것 같았어요.


나온 메뉴중에서 제일 손이 가고 맛있게 먹었다고 말할수 있는 것 중에 여러가지가  지금 보시는 것인데요. 조기도 알맞게 고소 하게 구워져 있고 황태구이가 젤 괜찮았어요.보통 찌게는 한가지가 다인데 여기는 두가지가 나와서 식성에 맞게 먹을수 있었으며 흔하게 먹는 된장찌게 보다 표고가 들어간 요것이 달달한데도 자구 수저가 가더라구요.




참 돌솥은 밥을 얼른 들어내고 물을 부워 두워야 뜨거운 숭늉을 맛보실수 있답니다.너무 오래 두시면 푹 퍼지니깐 적당히 식사를 하셨다면 한번 뚜껑을 열어 눌러 붙은 밥을 수저로  긁어 주세요. 고소하게 누릉지가 되어 있는것이 숭늉맛을 살려줘요.


여기는 이벤트도 한다고 하니 한번 발걸음 하셨다면 일석이조에 마음으로 참가해 보세요. 그런데 추첨해서 준다는거 저는 한번도 그런 행운이 없어서 그런지 왠지 신뢰가 안가던데 모르겠네요.^^참 이곳은 시흥시 대야동 연합병원 정문에서 맞바라보고 있는 도로가  롯데마트 맞으편에 위치하고 있어서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정말 잘 먹고는 왔는데 솔직히 음식가격이 비싼감,이 없지않아 있는거 같더군요, 근처에 두부랑콩이랑이라는 식당이 있는데 싼가격에 알차게 드실분들은 두부랑콩이랑을 추천드리며 산채정식은 17,000원이라는 금액이 비싸서 큰맘먹지않고는 먹기는 조금은 부담스러운 가격인듯한네요, 

경기도 시흥시한정식 맛있는집 콩이랑 두부랑 - 맛있는 반찬이 가득나오는곳 맛있는 식당 솔직한 방문 시식기

흙과 사람들이곳은 정말 맛있다라기 보다는 음식들이 대체로 짜지않고 저염식으로 되어 있어서 건강을 위해서 여러가지 나물들을 드시고 싶으신분들께는 추천드리는곳이지만 큰맛을 기대하고 가기에는 제가 보기에는 그닥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광고및 홍보성 글도아닌데 해당 제글보고 같는데 이렇다 저렇다 하시는분들이 계실까봐 분명 기재해드립니다.)그리고 잘찍지는 못했지만 위에 사진들은 요즘 한창 대란으로 떠들썩한 저가 미러리스카메라인 캐논EOSM으로 촬영했는데 잘 나왔는지모르겠네요. 카메라의 자세한 정보는 하단글에 링크 걸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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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블로그에 소개된 모든 방문한 음식점들및 모든 제품들 리뷰들은 일체 업체와 뒷거래로 돈을받고 작성한 후기성 글이 아님을 밝히며 또한 여러분들의 생각과 제가 작성한 글과는 차이가 있을수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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