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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족모임이나 평일때 점심식사 어떻게 먹고 있나요? 물가가 하늘을 찌르다 보니 점심을 제대로 챙겨 먹는 다는 것은 왠지 가족들에게나 또는 싱글인 경우엔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운건 있는 것 같아요.

눈치보이나 가격에 점심을 먹고 나면 왠지 가족들을 떠오르게 되는 건 주부이기도 하고 엄마이기도 해서 그런것 같네요.

저희아이들이 이 메뉴를 썩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부부 동반으로 이곳을 자주 찾는데 바쁜 관계로 근래에는 통 못가보다가 이날 시간이 되어 찾게 되었네요.

시흥 바이킹스 런치가격및 일반적인 디너가격은 런치시에는 13,800원 그리고 디너에서는 16,800원 그리고 공휴일이나 주말에서는 2천원이 더 붙는 18,8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저희가 예전이나 지금이나 이곳을 찾았을때 많이 아쉬운 점이 있는 것은 가격인데 성인은 그렇다 치고 초등학생이나 미취학학생 가격이 생각보다 높다라는 생각이 드는거예요.

미취학 아동이 먹어 봤자 과자와 아이스크림 정도 인데 저 가격을 주고 먹을때 주부인 저는 너무 아깝더라구요.

이제 초등학생이 되었어도 똑같은 메뉴이어서 솔직히 저힌 부부끼리 다니고 난중에 과자나 아이스크림을 사다주는데 조금 가격을 다운시켜줬으면 좋겠네요.

알림 : 해당 방문시식기 글은 광고목적성 바이널마케팅글이 아니며 이곳 식당과 저하고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순수한 손님의 눈으로 바라보고 작성한 순수리뷰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몰라도 메뉴가 다양하게 변화가 생겨서 눈이 즐겁더라구요 늘 똑같은 걸 먹을때 왠지 조금만 먹어도 실증이 나고 헛배가 불러 많이 먹지 못했는데 요날은 날을 잡은 날이 아니였나 싶어요.

색다르게 맛볼 수 있는 메뉴가 있어서 식사 내내 즐겁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아이스크림 이나 과일이 보이는데 과일 가지수도 많고 후식으로 즐길 수 있는 과자나 커피가 자리하고 있고 그 옆에 음료수가 있습니다.

들어서는 입구는 커피만 빼면 아이들의 세상이 아닌가 싶어요.맨 입구쪽에 과자나 아이스크림이 있다보니 저희 꼬맹이와 함께 왔을때 다른것엔 관심을 가지지 않고 무조건 이것만 먹는거예요.


요즘 메르스다 뭐다 해서 식당에 손님이 없다고 하는데 여긴 그런 걸 생각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점심을 맛있게 즐기고 있더라구요.

저희도 마찬가지로 크게 걱정안하고 먹었지만 저녁식당과 많이 대조가 되는 분위기 였던 것 같아요.맛있게 먹고 난후 주변 식당을 둘러 보게 되었는데 식당은 여전히 한산하더라구요.


롯데마트네에 자리하고 있는 이곳이라 솔직히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고 우선은 관리가 잘 되어 있을 거란 선입견이 있어서 그런지  안심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본론으로 돌아와 얘기하자면 조금 간장과 와사비의 맛을 즐기고 싶은 분들은 따로 이렇게 마련되어 있으니 종지에 담아가시면 되요.


요즘 다이어트다 뭐다 해서 셀러드를 많이 즐기시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여기서도 보면 한가지가 아니고 여러 종류별로 차려져 있으며 소스 또한 다양해서 취향에 맞게 뿌려서 드시고 무엇보다 저는 맘에 드는 것중에 하나가 견과류가 다양하게 호박씨 해바라기씨 아몬드 등등 여러가지라서 좋더군요.


맛있게 김밥이 보이는데 재료가 보통 가정집에서 먹는 거랑은 다른 재료가 들어 있는데 김밥에 새우가 있어서 그런지 씹는 맛이 색다르게 느껴졌으며 불고기 김치 롤은 정말 맛있게 먹은 것중에 하나 였어요.

그리고 저는 솔직히 고등어 스시는 제 입맛에 맞지 않아서 다음에 먹지 않으려고 해요. 많은 스시 중에 고등어 스시와 계란말이 스시는 별로더라구요.


갈때마다 느끼는 건데 연어는 먹어도 질리지 않는 것중에 손꼽히는 메뉴인것 같아요.이날은 하나하나 다 맛보고 싶어서 한 꺼번에 다 가져와서 엉덩이 딱 한번 뜨고 계속 먹어 봤는데 이렇게 먹는거 괜찮더라구요. 

첨부터 맛있는것을 여러게 집어 와서 먹곤 했는데 이번엔 그냥 하나씩만 몇개 빼곤 다 담아보았는데 푸짐해서 그런지 보기만해도 배부른 것 있죠. 


예전과 다르게 분위가나 요리사 분들이 가끔 바뀌는 것 같아요.

몇달전에 왔을땐 남자 여자 젊은층의 요리사들이 있어서 그런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면 이번엔 약간의 열륜이 느껴지는 남자 주방장들이 더 많아서  그런지  조용히 일만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보았는데 웃으면서 일하는 모습이 오랫도록 인상깊게 남아서 그런지 저 개인적으론 그때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요번에 새롭게 선보인 것인지 모르나 저는 그 전에 먹어 보지 않은 신메뉴여서 기대반반으로 소스와야채 골고루 담아와 젖가락으로 쓱쓱 비벼서 한 입 먹어 보았는데 역시 실망을 주지 않는 맛이었답니다. 

날치알을 엄청 좋아해서 많은 양을 넣어서 먹었는데도 잘 어울러져 맛있더군요.


전에 볼 수 없었던 화력쇼를 볼 수 있었는데 음식담다가 깜짝 놀랐네요.ㅋㅋ

그런데 이런쇼는 고급진 식당에서나 볼 수 있는 건 아닌가 라는 생각에 신기하기도 했지만 왠지 특별한 점심을 먹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업되더라구요.

이제 여름이 다가와서 그런지 이렇게 조리하는 모습을 보니 안심도 되어서 그런지 걱정없이 먹었답니다.


몇개 빼고 다 담았는데도 보시는 것처럼 그릇을 꽉 채운 게 보이시죠 남편과 서로 다르게 담아와서 보니 신랑은 저와는 다르게 좋아하는 것 한가지를 여러개씩 담아왔더군요.

 저는 연어를 좋아해 그것만 두개 담고 다 다른 건데 사진에도 상당히 지져분하게  나왔네요.ㅋㅋ


이번에 새롭게 만나게 된 음식인데 생각보다 비주얼도 좋고 맛도 여러분들에 상상에 맡기고 싶지만 맛을 말 안할 수 없네요. 

배가너무 부른 상태여서 제대로 먹을 수 있을 까 하는 고민을 안고 담와 왔는데 그런 걱정을 괜히 했다 할 정도로 저에겐 기가 막힌 밥이었답니다.보고 있으니 또 먹고 싶네요.

 입안에서 날치알이 터지고 오이가 아삭하고 김치와 게살의 어울림  좋았어요.

역시 후식엔 맛있는 커피와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어 줘야 입안이 개운하고 오랫도록 깔끔한데 요날 많은 양을 먹어서 그런지 커피와 아이스크림이 버겹게 느껴지는 것 있죠.

 사실 예전에 먹는 방법은 여러번 왔다갔다  하면서 먹어서 더 먹었을 텐데 이렇게 한접시에 다 가져다 먹다 보니 먼저 눈이 배불러서 그런지 몰라도  다 먹을 수가 없더군요.그래서 나머진 신랑차지가 되었지요. 


신랑이 쉴 때 함께 데이트 하면서 점심 먹을 곳을  여러곳 다녀 보았지만 이 가격에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곳이 딱히 주변에 없어서 매번 이 곳을 자주 오게 되는데 솔직히 먹고 나서 돈이 아깝거나 후회되는 적은 한번도 없었던 것 같아요.

단 아이들과 함께 먹을때 많은 양을 먹지 않는 아이들 때문에 아쉬운 점 그거 빼곤 만족스런 점심식사를 즐길 수 있는 장소라고 생각해요.^^ 

시흥 바이킹스를 찾을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위에도 잠깐 알려드렸다시피 저와 해당 가게와는 절대로!! 전혀 관련이 없으며 광고목적이나 홍보목적의 글이 아닌 순수한 방문 시식후기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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