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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을 너무나 좋아하고 즐겨 먹고 싶어하는 저로써는 드디어 굴 짬뽕을 먹어 볼 수 있는 계절이 찾아와 너무나 행복한 것 같아요. 이곳 중화요리집은 저희집 근처에 있어서 가끔 들러서 먹는곳인데 몇달 전만 해도 계절상 판매를 안하고 있다 해서 춥기만을 기다렸다가 드디어 방문해 시식을 해 보았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우선 돼지고기 들어간 짬뽕이 개운,매콤, 얼큰했다면 굴짬뽕은 시원한 맛과 굴이 살아 움직이듯 탱탱해서 굴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솔직히 작은 굴이 들어 있거나 조금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푸짐하게 나온 굴 보고 깜짝 놀랐네요.


여기는 손님들이 항상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어서 일찍 가서 주문하지 않으면 한참을 기다려야 하고 선불은 아니라는 점 알고 가시면 참고가 되실 것 같네요. 

주문시 이름과 함께 주문을 하시고 밖에서 기다리고 있으시면 호명을 하는데 그때  안으로 들어가셔서  빈 자리에 앉아 계시면 몇분안에 음식이 나옵니다 그때 맛있게  드시면 되는 것이지요.


위에 보시면 이곳의 메뉴들이 있는데 다은 중화요리와는 다르게 몇가지 안되는 음식메뉴들이 있네요, 그리고 안이 비좁다 보니 안에서는 절대로 기다리실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 기다리셔야 해요.눈이 오나 비가 오나 덥거나 춥거나 그것은 손님들이 알아서 해결해야 한다는 단점 아닌 단점이 있어요. 

어른 같은 경우에는 괜찮은데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시는 분들은 많이 힘드실 거라 생각이 드네요. 첨에 저희도 뭣모르고 아이 데리고 가서 기다리다 더울때 아주 힘들었답니다. 그런데 여름과 마찬가지로 겨울도 저희가 감당해야 하는 것이드라구요.맛집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장면 같아요. 


우리집 막내녀석의 모습이 보이는 군요,, 오래 기다리실 수 없으시다면 요것을 먹어 보시지 못 할 거예요. 그 정도로 손님들이 많답니다.그래서 가끔 너무 더운날은 차로 이동했으며  요즘처럼 추운 날도 차로 이동하게 되네요. 가끔 술한잔 하고 싶을 때는 끝나기 30분정도 여유두고 주문해 술한잔도 하고 온답니다.

참고로 집앞 근처라 걸어서 가도 충분한데 워낙 덥거나 또는 추운 날엔 어쩔 수 없이 차로 이동할 경우가 있지요.만약 기다릴 수 있는 쉼터같은 곳이 있음 굳이 차를 타고 이동 안할 텐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 조금 아쉽고 개인적인 바램이기도 해요.  


첨으로 맛보는 거라 기대감이 엄청 생기고 맛은 어떨까 궁금하더군요. 그런데 기대 이상이었던게 맛도 중요 하지만 보시는 것처럼 비주얼이 끝내주잖아요. 저 굴 들어갔어요.생색이라도 내듯 푸짐하게 한 뚝배기가 나오다 보니 안먹어 봐도 시원할 것 같아서 좋았어요.야채도 적당하고 국물도 괴운해서 속이 확 풀리는 기분이었는데요. 

혹시 매운것을 못 먹는 사람들은 조금 긴장하고 가셔야 해요. 보시다 시피 시펄건거 보이시죠.보시는 것처럼  맵습니다.


우선 음식이 나오면 제일 먼저 하셔야 할게 있어요. 매운 것을 조금 못드시는 분들을 위해서 참고로 말씀 드리는 데요 음식이 나오면 음식에 함께 들어있는 고추를 다 빼드시고 먹는 것을 권해 드리고 싶어요.매운 맛을 즐기고 싶다 하시면 상관 없지만 아니다면 꼭 골라 내셔야 해요.

도중에 먹다가 씹는 다면  그 다음은 말 안해도 아시겠죠?~  그리고 고추가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고추가 아니라는 점 ... 생각보다 많은 양이 들어 있어 잘 골라 내셔야 해요.

탱글탱글한 굴 보이시나요? 작은 것이 아니여서 그런지 한입 넣었을 때 입안이 꽉 차는 걸 느끼고요 돼지 짬봉보다 국물이 막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이것이 더 좋은데 아쉬운 건 이렇게 쌀쌀한 제철일 때만 판매를 한다는 점입니다. 어떻게 보면 더 좋은 것 같기도 해요.

제철이다 보니 더 푸짐하게 그리고 신선한 재료이다 보니  맛 또한 제대로 맛 볼 수 있으니까요.  참고로  매운것을 잘 먹는 아이라면 모를까 어린 아이들에겐 굳이 억지로 고통스럽게 매운것 먹이시지 마시고 꼬마 손님들은 자장면으로 시켜주세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딱 그 맛입니다. 

굴 짬뽕 드실때 딱 하나 각오하시고 드셔야 할 것이 있는데요. 바로 콧물입인데  맵거나 뜨거운 것 먹을 때 꼭 따라오는 요거 여러 사람들과 먹을 때 곤란할 때가 있잖아요.훌쩍 거리며 먹더라도  먹는 자리에서 콧물을 풀면서 드시면 이건 안돼요. 장소가 좁은 공간이다 보니 그냥 수시로 자리나는 데로 앉아서  모르는 사람과도 마주하고 먹어야 하는데  상대방에 대한 예의는 지켜주시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저희는 이날 먹다가 비위가 상하는 일이 있었거든요. 갑자기 앞에 앉아 먹던 손님이 본인 다 먹었다고 마지막에 콧물을 푸는 거예요.순간 입맛이 사라지더라구요. 여러분들은 식당 가시면 이러지 마시고 예의를  꼭 지켜 주시면 좋겠네요. 따른한 날씨에 매콤하고 깔깔한게 땡긴다면 한번쯤 드셔보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해당 리뷰글은 절대! 식당을 홍보목적으로 금전적인 이득을 취하고 작성한 글이 아니며 손님으로  방문한 순수한 후기글이며 식당 주인분과 저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시흥시 대야동 맛집 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이 먹을만 하다고 생각되지만 요즘에 블로거글 보면 여기저기 돈받고 마케팅한다고 키워드에 맛집을 적어서 저는 키워드에서는 제외하고 시식후기로 작성을 했습니다. 또한 제 블로그에는 돈을받는 글을 쓰는 바이널마케닝관련 글은 하나도 작성된글이 없다는건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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