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러분들은 전통하면 무엇을 먼저 떠올리시나요?옛날 그때 그대로를 생각하시잖아요. 그래요 아직 까지도 우리 주위엔 전통을 저버리지 않고 맛과 방식을 저버리지 않고  꿋꿋하게 지켜내고 있는 곳이 있지요.하지만 사회가 많이 변하면서 흔히 곳곳에서 찾아보기엔 어려움이 있어 이젠 찾아서 다녀야 하는 현실이 된 것 같아 조금 번거롭기도 하지만 아쉬웠어요. 얼마전 지인에 소개로 이곳을 소개 받았는데 이곳이야 말로 38년 전통의 손맛을 자랑하는 곳이라 해서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서 먹어보았답니다. 말 그대로 전통이라 그런지 손으로 직접 손수 뽑았는지 면마다 재각각 다른 모양을 하고 있었어요.

▲우선 도로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는데 어려움이나 번거로움도 없었어요. 주차 시설도 넓어서 쉽게 주차 할 수 있었구요.식후 여유롭게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여유공간까지 밖에 마련되어 있어서 잠깐에 소화도 시킬 겸 앉아서 커피한잔 하는데 저녁시간때이기도 하고 외곽이라 그런지 주위가 많이 깜깜해서 하늘만 바라보면서 마시고 왔네요.

건물밖에는 깔끔하게 청소를 잘해 놓아서 그런지 주위가 상당히 깔끔했어요. 그렇다 보니 식당안도 궁금해 지더라구요. 근데 정말 기대에 실망을 주지 않을 만큼 식당안도 깔끔하니 정돈되어 있었으며 위생적으로도 잘 되어 있어서 식사할 때 기분이 좋았어요.

하지만 조금 아쉬웠던건 처음 의자에 앉아 식탁을 닦았을때 먼지가 닦여 나와서 조금 그렇더라구요. 요즘 황사 때문에 문을 열어 두면 어쩔 수 없는 건 알지만 조금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거는 손님이 오시면 번거럽더라도 한번 더 행주로 닦아 주신다면 손님들도 기분이 한결 좋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주방이 오픈되어 있어서 그런지 위생적으로는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주문시에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실수가 많지 않을 것 같아요. 종업원분들께서도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길지 않아서 그런지 배고픔에 짜증은 덜 했답니다.  

평소엔 줄을 서고 기다려야 할 정도로 밀린다고 하네요.그런데 저희가 찾았을 때는 한산해서 여기가 맛있기로 소문난 곳 맞나 했는데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조금 지나서 저녁때쯤 되니 손님 들이 갑자기 몰리더라구요. 아무래도 휴가철이라 손님이 없었나보네요.

주문한 음식중에 제일 먼저 나온 탕수육이예요. 우선 채소들이 보시는 것처럼 살아있으며 다른곳과 조금 색다르다고 느낀점은  다양하게 과일도 몇개 더 들어가 있더군요.근데 솔직히 너무 달아서 저는 별로 였어요.

아이들은 달달해서 그런지 맛있어 했지요.그리고 튀김이 바싹하게 튀겨져서 그런지 아이들이 좋아했는데 아쉬운건  소스가  뿌려져  나와서 그냥 먹는데는 실패하고 어쩔 수 없이 소스랑 먹었는데 첨에 주문할때 꼭 소스 따로 달라고 해야 겠어요.  

드디어 오늘에 메인 짬뽕 근데 첨 보는 순간 조금 실망했어요. 왜냐면 너무나도 재료를 아낀것 같은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예요. 이건 정말 맛을 떠나서 우리가 흔히 생각하고 있는 그것이 아니였어요. 푸짐하지도 그렇다고 양도 많지 않고 요즘음식점에선 음식 쓰레기 때문에 많이 고민한다고 들었어요.그래서 그런지 아주 딱 약간 부족할 만큼 나왔더라구요.

담으로 맛본게 해산물이 들어가있는 삼선짜장과 짜장 이었는데 이것은 제 스타일 이었어요. 그리 짜지도 않고 역시 간판에 손짜장으로 되어 있었다는걸 잠깐 잊었네요. 역시 38년 전통이라 그런지 실망스럽지 않고 맛나게 먹을 수 있었어요. 하지만 양은 이것도 조금 부족했어요.

짬뽕하면 얼큰하고 매콤해서 땀을 뻘뻘흘려 가면서 먹는 음식 보통 이렇게 생각하는데 이것은 완전 반전이었어요. 심심하면서 개운한것 같기도 했지만  뭔지 모르게 무언가 빠진것 같은 맛 저도 싱겁게 먹는 편이라 그리 거부감은 없었지만 다른분들은 너무 싱겁다 하면서 조금 아쉬워 했어요. 

짬뽕속에 도대체 뭐가 들어 있나 뒤적거려 봤는데 해삼은 오징어 밖에 안보이더라구요.눈을 씻고 봐도 야채와 오징어만 있어서 조금 황당했으며 그리고 시각적으로도 푸짐하지 않다보니 뭔지 부족해 보이고 짬뽕 같지 않았어요. 그리고  짜장 또한 야채가 그리 많지 않아서 야채 너무 아끼셨네 했지요. 

그나마 모두를  만족 시킨것이  요거 탕수육 이었어요. 튀김이 바싹하다 보니 소스를 뿌려도 바싹함이 오래 가서 한참뒤에 소스를 뿌려 소스가 고기에 스며 든후에 맛을 보니 조금 부드러워 져서 씹을 만  했어요. 소스와 튀김이 따로 놀땐 너무 달고 너무 바싹하고 하더니 중간쯤 먹고 있다 보니 그제야 제법 먹을 수 있게 어우러 져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저희는 어른 넷에 아이 둘 이렇게 먹은 거랍니다.양을 많이 드시는 분들이라면 주문할때 조금 더 주실 수 있는지 물어보시고 안된다 하시면 곱배기로 드셔야 할 것 같아요. 그런데 탕수육 중 치고 적지 않은 양이어서  부족함 없이 맛있게 먹었답니다. 참고 하셔서 주문하시면 되실꺼 같고 건강을 생각해서 나트륨이 잔뜩들어있는 짬봉보다는 저염식으로 드실분들이라면 꼭 들러서 맛도 한번 보시는것을 추천드리고 관계자분들께서 보시면 조금 개선을 더해서 더욱더 멋진 맛집이 되기를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포스팅글의 경우에는 일체 업체의뢰나 광고 홍보성글이 아니며 제 주관적인글이라 여러분들과의 생각과는 틀릴수가 있습니다.  또한 가장상단에 잠깐 스크린샷에 있었던 가격표와 하단에 올려진 가격표가 다른점은 주문이 하나잘못들어가서 삼짬을 하나 취소를 해서 가격표가 다른거니 오해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흥 고구려짬뽕 -재료를 아낌없이 팍팍!! 어디서나 볼수있는 평범함은 버려라 정말 엄청 푸짐한 해산물이 한가득 삼선짬뽕이 정말 맛있는곳 방문 후기


화룡짬뽕-화끈한맛을 보고싶은분들께 추천드리는곳 매꼼하고 맛있는 짬뽕을 저렴하게 먹을수 있는 중화요리 시식방문기


한정식 전문점집 흙과사람들 방문시식기- 건강을 위한 저염식 식사를 원하시는분들은 한번쯤 가보셔도 좋을 산채정식 전문점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