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남성 여러분들은 미용실을 얼마나 가시나요?평균2 ~3개월 단위로 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요것을 만나고 나서는 이제 미용실 문턱 밟기가 쉽지 않을까  같네요. 정말 솔직히 솜씨 없는 저로써는 이 제품 파나소닉바리깡 ER1411s 이발기를 구입한 신랑이 내밀었을때 반갑지 않은 제품이었답니다. 

예전에 바리깡이 아닌 가위로 머리카락을 잘라 준적 있었는데 자르다 보니 세상에 바가지 머리가 되어 버린 적이 있었기 때문에 그 이후로 트라우마 처럼 머리 얘기 나오면 예전 싸웠던 일이 생각나는 거예요. 

요번에도 몇번 말을 하길래 몰라 알아서 해  했는데 ...저희 집에 요것이 왔네요. 조금은 떨리기도 하고 뭐 별거 있나 남들도 하는데 나라고 못할 까 싶은 마음에 용기를 가지고 시작한 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랙하트맨인 나의 남편을 머리 이발해주기를 시도해 봤습니다.



우선 이발를 하기전 파나소닉바리깡 ER1411s 제품소개를 하자면 박스 모양은 이렇게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사진으로 정확하게 나와 있으며 옆면에는 품질에 대한 설명이 기본적인 것이 나와 있는데  사진에서 보듯이 값싼 제품은 아닌 것처럼 보이실 거예요.

꼭 비싼 것이 좋다라고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솔직히 너무 저렴한 것은 오래 쓰지 못하고 다시 재구매를 하는 경우가 있어 요즘 중간 단위 정도 에서 구매하고 있어요.


위에 스크린샷이 왠지 쌩뚱맞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워낙에 요즘에 돈을 받고 리뷰를 작성하거나 사용하지도 않은 제품을 사용한것 처럼 포스팅하는 사례가 많아서 온라인마켓에서 구매한 내역을 스크린샷을 해봤네요. 

한마디로 본 제품을 광고를 하기위해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뜻으로 받아주시고 소비자입장에서 솔직한 사용후기라고 생각해주시면 되실듯 하네요.


이제 뒷면을 보시면 여러가지 설명이 들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이거 하나 만으로 제품을 다 알 수 없는 거 아시죠? 

박스안에 더 자세한 설명이 적혀 있는 종이가 기계와 함께 첨부되어 있으니 너무 놀라지 마시고 보시면 되요. 우선은 아주 기초적인 것을 사진으로 보여 준것 같아요.


뭐든지 제품은 어디거냐가 중요하긴 해요. 솔직히 전자 제품 같은 것은 뭐든지 메이커를 따지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아요.

지인을 통해 파나소닉 것이 오래가고 잘 깍이고 좋다라고 해서 지인의 말을 믿고 이번에 큰 맘 먹고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네요.  


짜~잔 요것이 오늘에 주인공 입니다.이발을 하실 분이 주인공이 아니라 오늘은 머리카락을 자르게 될 이 기계가 바로 주인공인 것이죠.

박스에서 꺼내서 내용물을 살펴 보니 사진에서 보는 것과 똑같은 바리깡과 여러가지 부품들이 많이 들어 있어 첨엔 요것을 다 사용해야 하나 생각하면서 어떤 것부터 해야 할 지 어리 둥절 했지만  정신차리고 하나 하나 꼼꼼히 살펴 보았지요.


뭐든지 뭐니뭐니해도  설명서를 꼭 읽어 보신후에 작업을 하시라고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특히 안전 지침  솔직히 대부분이 설명서를 보면 대충 제품에 대해서만 살짝 훌터보고 그냥 안전에 관해서는 그냥 넘기는 경우가 있는데 바리깡 같은 경우에는 특히 신체 부위를 다루는 것이니 꼭 참고 하셔서 안전에 주의 하시기 바래요.

제품에 설명서는 이렇게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초보자도 손쉽게 기계를 다룰 수 있도록 설명이 너무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별 어려움 없이 다룰 수 있으 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런데 특히 바리깡은 아무래도 날이 날카로우니 조심해서 다뤄야 하며 어린 아이를 두신 분들은 특히 안전에 주의 하셔야 할 것이  바리깡 전원을 키면 윙 소리가 나는데 어린 아이들은 호기심에 마구 만져 볼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앞전에 사진에서 보았듯이 박스안에 또 하나의 박스에 제품을 보호하듯 모양틀에 보관되어 있어 큰 움직임에도 제품에 손상을 막을 수 있는 포장이 개인적으로 좋았으며 다 쓰고 난 뒤에도 다시 보관할 때 안전하게 보관 할 수 있을 것 같아 포장 상태가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포장지에서 꺼내서 보니 간단하긴  하더군요.참 사진에는 없지만 꼬리빗도 함께 박스에 넣어져 있었는데 박스 맨 아래 있어 그걸 못보고 요것만 찍게 되었네요.


제품을 들어 보니 무게는 생각 했던 것보다 가볍다고 느껴졌으며 손으로 잡았을때  안전감도 있어서 처음 인데도 익숙한 느낌이 들더군요. 

만약 무게가 있다면 손도 아프고 이발시에도 힘들거라고 생각이 들텐데 전혀 그런 느낌을 받지 않을 정도로 괜찮은 것 같네요.

설명서에도 있고 이렇게 바리깡에도 설명이 있는 것이 있는데 꼭 빠트리지 마시고 해야 하는 것이 기에 이렇게 부착되어 있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주유를 하시는 것입니다.바리깡을 오래 쓰시려면 이점을 잊으시면 안되신다고 하니 꼭 주입을 습관해 해야할듯하네요. ㅎㅎ 

 그리고 어떻게 보시면 제품에 생명이기도 하니깐 잊지 마시고 또 하나 머리를 다 손질하고 나서는 머리카락 제거 또한  잊지 마세요.


제품을 다 정리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머리카락을 밀어 볼까 하고 왼쪽귀와 오른쪽귀까지 있는 머리를 위아래 반으로 나눠서  집에 있는 머리핀으로 맨위에 찔러 놓고 분무기를 뿌려 머리카락을 촉촉하게 만든뒤  첨엔 겁이 나서 빗을 이용해 조금씩 조심스럽게 잘라내다가 마지막에는 그냥 용기내서 밀어 버렸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쉬워서 그런지 점차 겁도 사라 지더군요. 


아래 부분을 바리깡으로 밀어 내고 난 다음 위에 찔러 놓았던 머리를 내려보니 이렇게 얼축 바런스가 맞아서 솔직히 기대 이상이여서 좋았어요. 

왜냐면 첨에는 손질을 못해서 자꾸 자르다 보면 난중에 스님이 된다고 들었거든요. 다행히 위에 머리를 많이 냉겨두고 시작해서 그런지 실폐가 적었던 것 같아요.첨부터 너무 욕심 부리고 막 밀어 버리면 실폐할 수 있으니 반으로  꼭 나눠서 시작 하세요.


윗머리는 검지와 중지 사이에 넣어 끝까지 쭉 빼시면 끝이 맞지 않을때 그 부분을  조금씩  잘라 내면서 마무리 하시면 되요. 단 위아래로 잡는게 아니라 옆으로 잡으셔야 한다는점 꼭 이것이 원칙인지는 저는 모릅니다 왜냐면 미용을 배운 적이 없으니 그런데 미용실에서 보면 그렇게 잘랐던 게 기억이 나서 저도 해 보았는데 성공적인 것 같아서 참고가 되실까 해서 말씀 드리는 거예요.

앞으로는 저희 신랑 머리는 제가 깍아 주려고 해요. 제품이 쉬어서 그런지 이번에 머리 손질 성공한 것 같아요.본인이 만족하니 저 또한 자신감도 생기고  기분도  좋네요. 

장점은 제가 그전에 이런 제품을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머라고 평가하기는 힘들지만 암튼 나름 쓱쓱 잘 깍여서 만족스러운듯하네요.[그런데 우리집 막내꼬맹이 9살짜리를 짜르려고 하는데 요녀석은 어떻게 꼬셔야 할지 고민이네요 ㅎㅎ]  다음에는 노하우스킬을 조금 쌓은후에 더블컷까지 할수있는 방법을 배워서 올려보도록 할께요.(근데 믿지말아주세요 ㅠㅠ)

위에 유투브 영상처럼 혼자 셀프로 깍을수 있는 방법도  있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무리인듯하고 여자친구분들이나 아니면 가족분들중에 한분에게 바리깡으로 잘라달라고 해보시는건 어떠신지요~

위에도 잠깐 말쓰드렸지만 해당 업체에 협찬받은것도 아니고 파나소닉바리깡 ER1411s  제품을 광고할 목적으로 작성한 사용후기가 절대아님을 밝히며 소비자시선에서 작성한 순수한 리뷰글임을 알려드립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