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로제와 히스테리란 무엇인가? 그리고 증상과 좋은음식 및 한의학 민간치료법

노이로제와 히스테리란 의학적 정의를 살펴보면 심리적인 불안 상태에서 겪는 기능성 장애라고 합니다.

우리 신체 내/외부로부터 오는 갈등(또는 스트레스)에서 견딜 수 없는 상태로 인격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상태를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라고 하여 불안장애라고 얘기할 수도 있답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서 우리 몸은 의식하든 무의식적으로든 방어를 하게 되는데 이런 방어행동까지 합쳐져 여러 가지 모습으로 증상이 나타난답니다. 주로 나타나는 모습으로는 불안정한 생활과 정신상태 입니다.

이와 유사한 정신증은 이 질환과는 확연히 구분이되는데 그들은 환상에 빠져 이상한 짓을 하거나 평소와 다른 괴상한 행동을 하는 등의 증세를 나타냅니다.

넓게 보면 우울증, 공포증, 히스테리, 불안증 등등도 이 병으로 분류될 수 있는데 우리가 널리 알고 있는 화병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중년 여성들에게서 많이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미국정신의학회에서도 한국에서만 특이하게 발병되는 질환으로 보고하고 있답니다.

노이로제와 히스테리원인 과 증상은 어떤것들이 있나?

주로 스트레스에서 그 원인을 두고 있는데요. 우리 가정문화와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지요. 이 나라에 살고 있는 여성들은 대부분 남편과 자녀들 뒷바라지를 하며, 시부모들을 의식하며 살아가고 있답니다.

이런 삶 속에서 경제적인 문제, 교육적인 문제, 고부간의 문제에 봉착하게 되면 표출하여 감정을 다스리지 않고 내면에 쌓아두곤 합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우리 몸은 과거의 행동을 자동적으로 답습하게 되며, 결국에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누적되는 것이죠. 비록 눈에 보이지 않는 다지만 이것도 엄연히 체내에서는 독소로 머물게 된답니다.

어느 순간에 자신을 향한 비수로 날아오게 되는 것이죠. 이것을 우린 선조부터 한이라고 표현하고 있답니다.

결코 몸에 이롭지 않다는 것을 여러분도 잘 알 것입니다. 많은 정신적인 질환의 치유하는 방법으로 공통적으로 얘기하는 것이 있습니다. 뭔지 알겠는지요? 바로 주변의 관심과 다정다감한 손길입니다. 그리고 서로간의 이해와 용서, 그리고 화해인데, 누가 먼저를 생각해볼 필요도 없답니다. 내가 먼저 하십시요. 거부하면 응할 때까지 기다리고 지켜주시면 됩니다. 너무 감성적으로 접근하였나요. 하지만 엄연한 사실이므로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노이로제와 히스테리에 좋은음식들은?

사과나 배를 아침에 먹는다거나, 땅콩잎, 창출, 오미자, 오가피, 녹각을 달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끝으로 구기자로 효험이 있는데, 노인허약증과 시력감퇴, 신허요통에도 몹시 좋으니 매일같이 드시면 일거양득이랍니다.

한의학적으로 좋은처방및 치료방법들은?

다음으로 넘어가서, 그럼 이러한 증상을 개선시켜줄 수 있는 치료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히스테리나 신경질에 많이 쓰는 반하후박탕이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시호가룡골모려탕이라 하여 불면증이나 작은 일에도 예민한 자에게 사용하면 됩니다. 흥분을 자주하고 초조해하며, 불안과 공포감을 평상시 자주 느낀다면 계지가룡골모려탕을 권합니다. 기억력이 떨어지는 증세에는 가미귀미탕이 좋고, 흥분을 잘하면 억간산을 씁니다. 이외에 황련해독탕과 시호계지건강탕, 그리고 영계출감탕이 이 질병에는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