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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씨병이라는 질환은 신체팔이나 다리의 동맥에서 생겨나는 염증성 변화로 인해 막힘으로 썩어 들어가는 질환을 말합니다

의학적인 용어로는 폐색성 혈전 혈관염이라고 하고, 1908년 처음으로 이병에 대하여 발표함 레오 버거의 이름을 빌려 버거씨병이라고 합니다.

동맥경화증과는 다르게 말초 동맥과 정맥이 혈전이나 염증으로 막히면 혈관 주위로 염증이 심하게 형성되지만 혈관벽 구조는 별탈 없이 유지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버거씨병 증상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사지 말단에서 창백한 현상을 수시로 보이고,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주로 밤에 통증이 몰려오고 여러 곳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지도 하지만, 한 곳에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통증은 괴사나 탈저가 오기 전에 먼저오며, 침범된 혈관을 따라오는 경향을 보입니다. 

감각이상과 추운 날씨에 노출하면 흰색, 청색, 마지막에 적색의 순으로 변화합니다. 이것을 3단계 색조변화라고 합니다.


버거씨병 원인들은?

아직까지 질환이 생기는 이유에 대하여 알려진 것은 없습니다. 다만, 세계적으로 환자의 분포를 보면 동유럽, 이스라엘, 극동 아시아에서 많이 확인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20년 세브란스병원에서 처음 진단된 기록이 있습니다.

흡연을 하는 40대 이상의 남성에게서 다수의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미루어 흡연과의 연계성이 의심되지만 밝혀진 연구결과는 아직 없습니다.

현재는 자가면역(면역체계가 오히려 자신의 신체를 공격하는 것) 현상을 가장 유력하게 보고 있습니다.


지상파방송프로그램인 케이비에스에서 방영환 5분건강톡톡 프로그램에서 해당질환에 대한 전문가분의 자세한 설명강의 영상이 있어서 함께 올리니 건강한 몸을 지켜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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