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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도 지하철에서도 거의 대부분의 모든분들 손에 스마트폰이 들려있고 뚫어져라 바라보는모습을 쉽게 접할수가 있죠. 어린아이부터 해서 성인에 이르기 까지 스마트폰의 중독성 너무 심한데 이번에는 중독으로 인해 공부는 안하고 스마트폰만 만지작 거려서 시험을 망친 초등학교 학생의 학부모께서 선생님께 작성한 글을 올려볼께요.  제 딸아이만 해도 하루에 폰사용량이 무작정하게 나둔다면 12시간 이상을 할꺼같네요. 카카오스토리 앱을 들여다 보면서 얼마나 많은 글들을 쓰는지 그리고 남는시간은 그 조그마한 화면으로 웹툰을 뚜러져라 바로보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제 입장에서는 성적이 아닌 눈건강이 염려가 큽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집의 꼬맹이 두녀석 큰아이 초등학교6학년 막내 1학년 모두 안경을 쓰고 있지요. 그렇다고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면 또래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서 나중에 따돌림 당할수도 있을거 같은 생각도 들구요. 



학부모의글

성적표를 받아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 동안 이런 성적을 가져온적이 없어서 너무 당황스럽고 화가 났습니다.  스마트폰을 너무 지나칠정도로 하는걸 보고 꾸짖어도 보고 했는데 열심히 한다고만 해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줄 알고 믿어줬습니다. 너무 믿고 지켜만 보고 기다려 준게 이런 결과를 가져온것 같아요. 집에서 책 한번 보질 않았거든요. 결과에 연연하지 않으려 했는데 어쩔수 없네요. 영어가 너무나 부족함을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부족하진 몰랐네요.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답답합니다.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보여 스트레스 주지 않으려고 지금가지 지켜만 봤습니다. 사회와 영어 그리고 논술 우려했던 결과가 나왔네요. 공부를 너무 안합니다. 학교에선 열심히 한다고만 하고 정말 열심히 하는지요? 친구 XX이랑 한 두시간 할걸 가지고 했다고 하니 고민입니다. 학교에서 XX는 어떤가요? 이대로 두어도 되는지요?


어떠신가요? 읽어보니 정말 스마트폰이 어린아이들에게 얼마나 학업에 방해가 되는지 아시겠죠?이 글만 보시더라도 성인분들을 제외하고  어린아이들에게 얼마나 안좋은지를 아실꺼라 생각이 드는군요.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 척도라는 항목입니다. 여러 항목들을 직접 체크해서 자신및 자녀의 상태를 파악을 할수가 있습니다. 이 선택항목에서 많은 부분에서 매우그렇다가 많다면 치료가 시급한 상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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