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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지금도 가끔씩 꿈에서 군대를 다시가는 무시무시한 꿈을 꾸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전투식량과 비상식량 추천 비빔밥 구매및 식사후기를 써보려고 하는데그리고 남자분들 군대를 다녀온 분들은 누구나 훈련중에 지급되어서 먹었던 비상식량 비빔밤의 맛을 잊을수가 없을껍니다. 제가 군전역을한지 15년이 지난 지금도 훈련하면서 비오는 텐트안에서 물을 이용해서 비빔밥을 만들어 먹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요. 그때 그맛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 무작정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검색을 했지요. 막연하게 비쌀꺼야 하면서 찾아 봤지만 왠걸 생각외로 비싸지도 않았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더 좋았던건 제가 근무하는 회사 바로 옆쪽 블럭에 위치한 매장 판매하는곳이 있어서 택배로 받지않고 직접 차로 이동해서 정확히 9봉지를 구매를 했습니다. 

여러가지 종류인 스프형과 고추장 종류두 가지가 있고 김치및 소고기 비빔밥등등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군에 직접 납품하는 제품의 경우에는 가격이 3900원이며 군납하는 업체에서 판매하는 일반적인 제품은 3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부푼 마음에 구매를 하고 집에 와서 그 추억의 맛을 떠올리며 다시 물을 팔팔 끓이고 온가족이 먹으려 했지만 마누라님께서는 왠지 비위가 상한다고 싫다고 해서 저와 딸아이와 먹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더붙이자면 절대 해당 업체와 저는 맹세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홍보를 위한 포스팅이 아니라는거지요.군대 비상식량 파는곳도 기재하지 않겠습니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많이 나오니 그 쇼핑몰에거 구매하시면 되실꺼같네요.  그럼 시식후기를 보시도록 할까요~~!!


위에 사진을 보면 처량한 군인의 모습이 보여지는데 구글이미지로 검색해서 올려봤습니다. 군대에서 군대리아 먹고 배가 아퍼서 햄버거 나오는날이면 짬이 된후부터는 피엑스에서 다른 음식들을 사먹었던 기억과 주기적으로 나왔던 맛스타도 새록새록 기억이 떠오르네요.위에 보이는게 오늘의 주인공 입니다. 좌측에 있는제품은 일반적인 판매용이고 우측의 경우에는 현재 군에 납품하고 있는 오리지널 군용 전투 2형스프 소고기 비빔밥입니다.

 어제 오늘 둘다 전부 먹어 봤는데 맛은 둘다 똑같은 맛인거 같네요. 두개중에 더 맛있는걸 택하라고 하면 가격이 더 저렴한 3천원짜리 일반 김병장제품에 손을 들고 싶습니다. 


먹기위해서는 가장 상단부에 위치한 절취선을 따라서 쭉 찟어 주시고 지퍼형을 벌리셔서 내용물안에 들어 있는 비닐스프를 뜯으신후에 골고루 썩어 주시면 되십니다. 김치비빔밥의 모습인데 소고기제품의 경우에는 따로 맛있는 참기름이 하나 더 들어 있어서 더 고소한 맛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내용물들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직접 유투브 영상으로 제작해봤습니다. 내용물이랑 한번 영상으로 봐보도록 하세요~


비상식량 과 전투식량을 먹기위해서는 가스레인지를 이용해서 팔팔 끓는 물을 안쪽에 표시된 선까지 정확하게 넣어 주셔야 하십니다. 물이 너무 많다면 너무 질어서 못먹을정도로 맛이 없고 적으면 전부 익지못해 딱딱해서 먹기가 힘드니 정확하게 맞춰 주세요. 표시선도 선명이 잘 나타나니 물조절 맞추기 정말 쉽게 하실수 있답니다.





제품의 뒤를 보시면 정확한 먹는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뜨거운 물을 이용해서 조리시에는 정확히 10분정도 그리고 차가운물은 30분을 내두시면 드실수가 있습니다. 물의 종류에 따라 기다리신후에 바로 지퍼부위 하단에 위치한 절취선을 잘 찟어주셔야 합니다.



우와~~ 꼬돌꼬돌 정말 맛나게 보이지 않나요? 숟가락을 이용해서 고추장스프가 잘 혼합되도록 꼼꼼히 비벼 주세요.


잘 비벼진 비빔밥을 이제 입속으로 잘 넣어주시면 됩니다. 다들 침넘어 가시죠?


이날 비온다며 와이프가 맛있게 만들어준 호박전과 막걸리 두병에  전투식량 두개나 꿀꺽 먹어서 배가 남산만하게 불러서 배터지는줄 알았습니다.. 2형스프 와 일반형 군용제품의 경우에는 별도로 된장국 스프가 나와서 국물과 함께 드실수가 있습니다.



맛의 총평으로는 역시 맛있습니다. 하지만 그 고된 훈련(제가 주특기가 81MM박격포 지금도 행군을 많이해서 무릎이 안좋아요 ㅡ,.ㅡ;;)후에 먹었던 그맛은 느낄수가 없었지만 별미용으로는 상당히 괞찮은거 같고 딸아이도 돌솥비빔밥같다고 잘먹더군요. 속으로 여군하사관이나 보낼까? ㅋㅋ 생각했어요. 머 군대에서 그렇게 맛있게 먹었던 포글이(뽕라면)도 사회에 나와서 지금먹으라면 맛이 없어서 못먹지만 뽀글이와는 차이가 틀려요, 간단하게 어디 놀러가신후에 찬물을 이용해서 만들어 먹을수도 있고 사회에서도 비상식량으로도 요긴하게 드실만한거 같네요. 그리고 저처럼 옛 군대의 추억을 맛보고 싶으신분들은 직접 드셔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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