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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D의원에서 집단 감염사태까지 발생해서 큰 사회적 문제까지 야기한 무서운 질환인 C형 간염은 바이러스에 의해서 간에 염증을 유발시키며 간세포를 손상시키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서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 간염으로 분류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군 전염병으로 두고 있습니다. 

C형 간염원인으로는 주된 전염 통로는 혈액을 통해서 입니다. 일상적인 신체접촉을 통해서는 전염되지 않습니다. 헌혈되는 혈액에서 분리되기 이전에는 수혈이나 혈액제제가 주된 감염 이유였으나, 이후로는 이러한 감염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염된 주사바늘, 피부를 뚫는 행위나, 상처를 입힐 수 있는 주사기, 바늘, 침, 손톱깎이, 면도기, 칫솔 등으로 인하여 옮길 수도 있으므로 공동으로 사용하거나 계속해서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환자의 경우에는 성관계에 의한 전염도 됩니다. 

부부간의 전염 율은 5% 이하로 낮게 알려져 있답니다. 이외에 알 수 없는 경로를 통해서 전염되는 경우도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C형 간염증상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은 전신피로감과 미열, 근육통, 기침, 콧물과 같은 감기증상입니다. 

미약하게 나타나기도 해서 모르고 지나칠 경우도 많답니다. 이로 인해 만성으로 발전되기도 합니다. 

오심과 구토, 식욕부진, 복부 불쾌감 등과 소화기관이 불편해지면서 가끔 설사를 보입니다. 눈이나 피부에 황달 증상이 보일 수도 있고 이때에 가려움증이 같이하여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C형 간염 진단하는 방법은 대부분이 무증상이기 때문에 검사를 하지 않으면 악화된 상태에서 발견하게 됩니다. 

간 기능검사와 혈액검사를 이용하여 진단을 하게 되는데, 만성일 경우에 Anti-HCV와 HCV RNA가 모두 양성으로 확인됩니다. Anti-HCV만 양성으로 확인되면 감염 후 호전되는 상태로 보시면 됩니다. 

HCV RNA만 양성일 때는 급성 간염 상태이거나 만성환자 중에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보여지게 됩니다. 

간 기능 검사에서의 이상 정도와 염증 정도가 항상 비례하지 않으므로 3~6개월에 한번씩 초음파와 CT를 같이 검사하여 상태를 관찰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와이티엔에서 소개하는 이 C형감염질환에 대해서 알아보고 다음에는 치료와 좋은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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