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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병이란?티아민이라는 비타민B1 부족으로 인행 발생하는 병입니다 다리의 힘이 약해지면서 저리고 지각 이상이 발생하여 정상적으로 걷지 못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각기병의원인은 단순 명확하게 비타민B1의 결핍에 따른 질환입니다. 아시아인들처럼 쌀을 주식으로 하는 지역에서 많이 나타난답니다. 평균적으로 7~8월에 많은 환자가 생깁니다.



각기병의증상은 다리를 펴고 굽히는 것을 갑자기 하지 못하게 되는 현상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와 함께 식욕저하, 체중감소, 무감각, 단기 기억력 상실, 혼돈, 복부 통증, 과민, 말초신경 무감각, 근육약화, 하지 마비, 구토, 안구 진탕(흔들려 울림), 보행 이상, 다리의 부종, 심박수 증가, 호흡곤란과 같은 대표적인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건성과 습성으로 나눠서 구분되는데, 통증, 손발 저림, 감각저하, 하지의 마비, 구토, 안구 진탕, 보행 이상, 혼수, 사망과 같은 건성 각기병 증상과 다리의 부종, 심박수 증가, 폐 울혈, 울혈성 심부전에 의한 심장 비대, 움직일 때 발생하는 호흡곤란, 야간에 찾아오는 호흡곤란과 같은 습성 각기병 입니다.


각기병의 진단 방법으로는 대개의 경우 증상을 통해 추정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티아민 보충을 통해 개선되곤 합니다. 

검사 방법은 생화학적 검사를 하게 되는데, 적혈구 트랜스케톨라제 활성도 나 소변을 통해 나오는 티아민 측정 통해 실행 합니다.


치료는 고용량의 티아민 공급으로 치료를 시작하는데, 처음 일주일간에는 주사를 통해 100mg씩 투여를 하게 됩니다. 

이후로 복용 약으로 10mg씩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섭취하시면 됩니다. 이때 다른 수용성 비타민도 같이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순환기 관련되는 증상과 안면 마비와 같은 것은 24시간 안에 개선되고, 다른 증상들도 차츰 완화되면서 해결됩니다. 

다만, 베르니케-코사코프 증후군과 관련된 정신질환일 경우에는 수개월 동안 계속되거나 영구히 남을 수도 있습니다.


각기병에 좋은 음식에는 티아민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많이 드시면 좋습니다.

밥은 현미와 보리, 콩이 좋은데 이것을 혼합하여 밥을 해 드시면 아주 유용합니다.

그 외로는 돼지고기, 해바라기 씨, 수박, 아스파라거스, 육류의 내장, 땅콩, 버섯, 귀리, 오트밀, 구운 김, 장어, 시금치, 당근, 쑥갓, 순 무, 양파, 두부, 달걀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 열거해 놓은 음식뿐만 아니라 어떤 음식이든지 골고루 다양하게 먹어준다면 이 병은 걸리지 않습니다. 결국 영양분의 불균형에서 오는 병이므로 바른 식생활 습관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편식을 하는 버릇을 고쳐주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그리고 인스턴트 음식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분이 충분하게 들어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런 음식으로 식단이 구성되어 있다면 건강을 위해서라도 당장 바꾸시는 것이 바람직하답니다.

바쁜 현대인에게 비타민제로 보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음식과 같이 병행한다면 더욱 건강한 몸과 예방의 효과를 보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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