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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장모님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라고 선물을 보내드렸는데 동네 할머님들께서 자주방문해서 이분저분 온수매트에 함께 누우시는게 싫기도하고 전기세 부담때문에 "너희가 가지고 가서 사용을 하라"고 해서 우연찮게 사용하게된 더블형제품  웰퍼스 온수매트 2016 조립기 와 솔직한후기를 작성해봅니다.

16년2월14일추가: 제품고장으로 서비스후기도 하단에 글올리는중이니 혹시 이제품을 구입하실분들은 꼭 읽고 참고해주세요!!

웰퍼스 온수매트 2016 제품박스는 이렇게 되어있는데 크기는 사발면박스 3개정도를 위로쌓아놓은크기네요, 

롯데전자 서비스와 전국 as제휴를 해서 고장시 편리하게 받을수 있다고 하네요.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롯데라는 기업을 그닥 좋아하지않아서--;;


박스를 개봉해보면 맨위에는 이렇게 보일러컨트롤러, 매트와 그리고 매트커버가 함께 들어가 있어요.


보일러 컨트롤 박스를 개봉해보면 파손방지 공기주머니와 설명서 하나가 들어가있지요.~

컨트롤러는 네모난모양으로 생겼는데 직접 사용해보니 조작도 편리하고 무엇보다 다른제품에비해 이쁘게 생겼더라고요~ 

인x제품을 저희 본가집에 설치해놨는데 컨트롤러가 너무 노티나고 했는데 꼭 애플 아이맥 본체와 비슷하게 생겼다고해야하나요? ㅋㅋ


뒤를 돌려보면 매트와 연결할수 있는 호스삽입구가 있습니다. 이곳을 잘보시면 입구와 출구가 있으니까 호스를 체결할때 잘 확인하고 결합하셔야 합니다.


컨트롤러 상부에 보면 위에 처럼 마개가 하나있는데 이걸 돌려 개봉하신후에 이곳에 생수를 넣어주셔야 합니다.


간단한 설명서는 위에처럼 생겼는데 이 제품의 경우에는 물이 들어가기 때문에 꼭 설명서를 필독해서 잘 읽어줘야 혹시 모를 안전사고가 나지않도록 해야하겠지요. 하지만 직접 해보니 그닥 위험한것도 없고 물만 잘 보충하고 사용하면 될듯보이네요. 


요건 온수매트인데요. 커버를 씌우지않으면 실버색상으로 되어있고 사용하기위해서는 잘 펴주신후에 물도넣어 줘야합니다. 참고로 저는 더블사이즈랍니다.

요건 함께 들어가 있는 커버의 모습인데 매트에 넣어야겠지요~ 넣는데 혼자서는 약간 어렵던데 2명이서 함께 호흡을 맞춰서 커버내부에 매트를 넣어주는게 편합니다.


매트를 넣어주실때 주요 포인트는 각 4각 모서리 부분에 위처럼 줄이 달려있는데 매트 끝쪽에 원형으로 구멍뚫린부분에 줄을 넣어서 잘 묶어줘야 커버안에서 움직이지 않습니다. 잘 묶어보세요. 꼬옥~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 연결했으며 위에처럼 온수호스가 중간에 위치하도록 해주시고 양쪽 지퍼를 저위치만큼 열어주시면 매트와커버의 설치가 모두끝납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컨트롤러와 호스의 IN,OUT부분을 잘 확인하셔서 결합해주면 되세요.


제품의 전원을 처음에 연결하면 이렇게 E1이라는 메세지가 디스플레이 화면에 나오는데 저건 물이 없다는 표시에요. 이제는 물을 넣어줘야합니다.

컨트롤러 가장 윗부분의 뚜껑을 열어주시고 꼭!! 생수나 정수기물을 넣어줘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생수 2리터제품 2개정도를 넣었던거 같네요.


물이 전부 차면 핑크색화살표 바로 아래부분에 불이들어오는때 그때 물을 그만 부어주신후에 뚜껑을 닫아주신후 온도셋팅을 하서 이제는 따뜻한 온수매트로 온몸을 모두 지져주시면 되겠죠~~ㅋㅋ


웰퍼스 온수매트 2016 제품을사용한지 거의 한달조금 넘어가는데 무엇보다 일단 39도정도만 셋팅해봐도 정말 따뜻합니다.!! 그리고 물소리 처음에 구동할때 쪼르르루 소리약간 나는데 그다음에는 소음이없고, 인x제품이 아버지집에 있어서 사용했을때 제품이 딱딱한느낌이 있던데 이건 부드럽고 일반 두꺼운 이불을 깔아놓은 느낌이더군요. 

저희집이 가스보일러인데 가스보일러로 이정도 온도로 올려놓고 사용한다면 한달 30만원정도는 나올듯한데 가스비걱정 안하고 이온수매트를 이용하면 전기세 조금더 내면 밤에 잘때 정말 따뜻하고 푹자서 정말 좋은듯하고 전기요의 경우에는 내부코일때문에 전자파때문에 사용할 엄두를 못냈는데 온수매트의 경우에는 중앙 컨트롤러와만 거리유격만 두면 전자파걱정도 조금 걱정이 될되어서 좋은거 같네요.

웰퍼스 온수매트 2016 [더블형제품 한달간 사용한 솔직한후기 및 조립기]의 글을 마치도록 할텐데 구입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ps 2016년2월14일 내용추가합니다. 

사용한지 4달정도 되었는데 고장났습니다.!! 에러코드 E7 설명서 찾아보니 히터과열... 네이버 검색해보니 저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분들도 이런 고장으로 많은 서비스를 받는거 같고 아무래도 설계상에 문제가 있지않나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1577-xxxx 서비스센터 전화해서 이런 고장코드때문에 많은분들이 힘들어하고 설계문제 아니냐고 물었다니 자신들은 대행만 하는곳이라 모른다는 말만 하고 본사쪽에 말해서 전화하게 처리해줄테니 제 전화불러달라고 하고 접수한지 3일이 지난 지금도 전화도 없습니다. 

후에 서비스 경과는 해당 글에 다시 올릴생각입니다. 사후서비스가 어떤지 정확한 후기또한 계속 올려드리도록하겠습니다.

2016년 02월27일 AS결과 처리내용추가

드디어 11일날 서비스접수하고 27일날 최종적으로 받았으니15일이나 더걸려서 저에게 수리된 제품이 배송이 되었네요. 

인터넷에서 히터과열문제가 항상나오는데 기술적으로 알수있는 방법은 없었네요. 본사쪽에 통화하려고 해도 통화도 안되고 만약 연결되었다고 해도 기술적인 문제는 알수 없을거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지금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에러코드도 없고 뜨끈뜨끈하게 허리를 지지며 잘 쓰고 있습니다. 

제조사에게 한마디글 쓸께요!!

솔직히 다음에도 웰퍼스 제품을 살거냐고 주위에서 물어본다면 저는 다음에는 절대 안살것같네요. 요즘 AS를 하는데 보름이 걸리는곳은 살다가 진짜 처음봤습니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AS처리를 한다면 소비자들끼리 입소문나서 구입하지도 않을뿐더러 이 사실을 모르고 구매했던분들은 저처럼 문제생겨서 서비스를 받고나중에는 절대 재구매를 안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바이널 마케팅보다는 이런 서비스불만요소를 먼저 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잠깐 AS 비용절감한다고 좋을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는 웰퍼스에게는 소비자들의 입소문과 안좋은 평판으로 커다란 부메랑이 되어서 찾아온다는 사실을 기억하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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