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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간에는 정동진 레일바이크 예약방법 및 가격 및 레일바이크 소요시간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려고 포스팅하네요~ 강원도 강릉의 명소라고 잘 알려진 정동진에 이번 휴가때 놀러가게 되었네요~ 강릉에는 유명한곳이 뭐가 있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곳을 찾던중에 정동진 레일바이크를 타게되었는데 정말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정동진 레일바이크 요금은 2인승의 경우에는 12000원 그리고 4인승의 경우에는 18000원이랍니다. 직접 가서 표를 구매해도 좋은데 만약 사람이 많다면 한시간 단위로 매진이 될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주차장은 바로 옆쪽에 하지 마시고 해변가는방향으로 100미터정도 쭉 들어가면 상당히 큰 규모의 무료주차장이 있는데 주차하기도 편하고, 약간 걸어가더라도 그곳에 주차하시고 타는걸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정동진 레일바이크 예약방법으로는 미리 홈페이지 http://www.sunbike.kr/ 이곳에서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기다릴필요없이 바로 예매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탑승일을 선택 및 조회한후에 정동진 레일바이크를 예약을 하면되겠지요~


매표소에 가면 이렇게 옆에 레일바이크를 타고 어디어디를 들리고 어디서 사진이 찍히고 어떤 길이 있는지가 나와었어요.  

그리고 타기전에도 설명을 해주지만 이 사진 아래에도 유의사항이 적혀져 있는데 기계를 운전해야되니 꼭 유의사항을 숙지하고 타셔야 하세요!!


저희는 총 네 명인데 4인용인 패밀리용로 탈려면은 4시에 타야 한다고 하길래 어쩔 수 없이 커플용인 2인승으로 두명씩 나뉘어져 타게 되었어요. 

위에도 잠깐 알려드렸는데 가격은 2인승은 12000원으로 되어있고 4인승은 18000원이더라고요.


저희가 갔을 때 마침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왔었는지 조교들과 함께 있어서 교육을 받고 있었고 그런다음 레일바이크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되었어요.

 학생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그 외에 타게 되는 분들 모두 다 설명을 들은 뒤에는 문으로 들어가서 레일 바이크가 있는 곳으로 갔어요.

이렇게 걸어서 가면 되는데 생각보다 가는 길이 너무 길어서 힘들기도 했는데 옆이 바다이기도 하고 그 옆은 바다열차가 있더라고요. 

바다가 있다보니 시원하고 풍경도 좋았고 여기에 커플 자물쇠도 있어서 커플들이 오기 좋을 것 같아요.


이건 레일바이크인데 자전거처럼 페달이 있고 안전 벨트가 있고 손잡이 쪽에 브레이크가 있더라고요. 

사진을 보면 손잡이 옆에 딱봐도 브레이크같이 생겼죠?ㅋㅋ 

그리고서 또 설명을 듣게 되는데 잘못해서 부딫히기라도 하면 위험하니까 설명을 많이 하는 듯 하더라고요.


이렇게 패밀리용은 빨간색이고 커플용은 파란색이에요. 

설명은 총 3번정도 한 것 같은데 학생들이 많아서 그런지 떠드는 소리가 너무 크고 시끄럽더라고요..ㅠㅠㅠ 

그래도 잘 듣고서 출발할 때 한번 더 설명해주시니까 잘 이해가 되었어요.

두사람의 사이에 있는 이 레버를 처음에는 발로 바퀴를 굴리다가 조금 있다가 레버를 눌르고서 쭉 가면 되는데 편리해서 좋긴 하는데 소리가 너무 커서 아기를 데리고 타는 사람들은 애기들이 놀랄 것 같아요.

그 다음 앞에 안전수칙이 두개나 붙여있기 때문에 잘 읽어보시고 타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다음에 혹시라도 폰을 가지고 사진을 찍는다거나 중요한 물건을 가지고 주머니에 넣지 않았을 때 빠지기라도 해서 내리는 행동은 위험하기 때문에 절대 하면 안됩니다.


짠~ 이렇게 출발하면 이런 풍경이 나오는데 바다의 풍경과 시원한 바람이 좋았지만 생각보다 너무나 큰 소리 때문에 옆에서 말하는 것도 잘 안들려서 당황했다는~ ㅋㅋ


위에 영상을 직접 탑승해서 찍어본 영상인데요~ 기분이 좋아서 약간 오버했는데 참고용으로 시청해보세요. ^^


모래시계에서 나온 정동진의 바다를 보니 마치 드라마의 한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과 함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어 좋았어요.


옆에 쓰레기 투척금지라고 써져있는 곳에는 사람들이 다닐 수 있는 길인데 레일바이크를 타다보면 옆에서 지나가는 분들과 마주칠 때도 있게 되더라고요. ㅋㅋ


쭉 가다보면 이렇게 안내원들이 서있는데 이건 중간에 반대편으로 가기 위해 코너를 바꾸는 구간이에요.

 그래서 옆에서 도와주어야 하기 위해서 서 계시는 것이기 때문에 괜히 왜 오시지 뭐 잘못했나 라는 생각은 안하셔도 됩니당 ㅋㅋ


총 3곳의 사진찍는 곳이 있으니 타이밍을 잘 맞추신 다음 찍으시면 되고 끝을 가면 열차카페가 있는데 그 곳에서 다양한 음료수도 팔고 그 사진을 인쇄해서 팔기 때문에 사고 싶으신 분들은 그 곳에서 사시면 됩니다.

하지만 액자에 담긴 사진하나와 프린팅된 사진이 16000이라는데 정말 비싸더라구요~ 저희는 걍 패스했습니다. 

또 바다의 반대편을 보면 산과 많은 나무들이 있는데 눈이 힐링을 하지만 이런 여름에도 시원과 추움의 중간으로 느껴지기 때문에 겨울에 타시면 좀 추울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겨울에 오실 분들은 겉옷을 두껍게 입고 오셔야 할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레일바이크 소요시간은 30분정도 소요되었던거 같네요.

다른 여러탈거나 볼꺼리들도 많았지만 이번에 타게된 정동진 레일바이크는 돈이 아깝지 않다고 할까요~ 강릉에 여행가시는분들이라면 꼭 한번 타보시는걸 추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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