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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의도 한강시민공원를 안간지도 거의 6년정도 된거 같은데 소문에 마포대교 밑쪽에 가면 직접 텐트칠수도 있고 가족과 함께 물놀이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가 있다고 해서 이번에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을 찾아가 봤습니다.

간단하게 여기서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시설도 잘되어있고 즐겁게 놀았던거 같네요. 그럼 이곳이 어떻게 시설들이 되어 있고 즐겁게 보내려면 어떤것들을 이용해야하는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시죠.

다리밑에 많은 사람들이 보이시나요? 정말 많은분들께서 소문을 듣고 오셨더군요. 

이곳에 저렇게 텐트등을 설치하고 자리를 마련하려면 적어도 오전 일찍 10시전까지는 오셔야 텐트도 칠수가 있다고 하니 미리 시간을 조금땡기시면 더 즐겁게 야영도 할수가 있으세요.


어른들도 좋지만 꼬맹이들이 특히 더 좋아하더군요. 

저희집 막내꼬맹이와 그리고 제가 정말 이뻐하는 조카가 있는데 인공적으로 만든 물이 흐르는 천에서 더위를 식히며 즐겁게 놀고 있는 모습을 볼수가 있네요. 

물이 흐르는 천의 끝쪽으로 이동하면 상당히 큰 물이 모이는곳이 있어요. 

곳역시 물이 성인 무릎정도 되는데 아이들이 물에들어가 재미있게 지낼수가 있어요.


제 조카와 아버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인데 여기서 놀더니 재밌었는지 물에서 안나올려고 하더군요.ㅋㅋ


그리고 이렇게  약간 경사진 타일돌이라고 해야하나요. 아무튼 경사면에서 플라스틱으로된 기구를 이용해서 재미있는 미끄럼을 탈수가 있어요, 아쉬운건 거리가 너무 짧은게 흠이긴 하더군요. 하지만 많은 아이들이 재밌게 놀는 모습을 볼수가 있었어요.


미끄럼 타는 기구의 경우에는 노상에서 판매를 하고 있던데 제조원가는 1천원도 안되보이던데 무려 4천원이나하더군요. 그래도 놀러온김에 2개 구입해서 제 아들녀석과 조카에게 사주고 재밌게 놀라고 했네요.^^


물이 모이고 정체가 된곳이다 보니까 물에 여러가지 부유물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하지만 아주 지저분한 정도는 아니에요.

제가 갔을때는 이렇게 상당히 대규모로 헌책방을 판매하는 진풍경을 볼수가 있었네요. 여기서 블로그 포스팅할때 도움이 될만한 책 몇가지와 건강관련 서적을 정말 저렵하게 구입했네요.


그리고 요렇게 거리공연하는 낭만적인 풍경도 볼수가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찍은 사진들이 정말 많고 더 많은 글을 작성하려고 했지만 여기까지 적어보네요.

요즘 더위가 한풀꺽었지만 저희 가족들이 이곳에 찾아갔을때만해도 정말 더웠는데 요즘에도 날씨가 더울때가 많은데 가족과 함께 마포대교 밑쪽에 가셔서 물놀이도 하면서 즐겹게 보내시는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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