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날씨가 많이 풀리고 난 후 부터는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할 곳을 찾다가 우연찮게 광명이케아에 이것저것 가구를 구매하려고 가다가 데이트 장소나 주말나들이하기좋은곳 런닝맨 동굴로 유명한 광명동굴테마타크라는 이정표를 보고 tv에서 이곳에 대해 소개하는 것이 떠올라서 무작정 차를돌리고 아이들을 데리고 이곳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이미지출처 : 광명동굴 홈페이지]

일요일 오후 교회예배를 마치고 가다보니 도착시간이 4시를 넘어서 시간때를 확인해 보고 마침 막차가 있다고 해서 코끼리열차 표를 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 할 점은 올라가는 막차는 절대 내려올때 이용을 못한다는 점~ 신랑이 표를 샀기 때문에 저는 모르는 상태로 가서 당황한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바로 신발 인데요 외출을하는 복장이다보니 높은 힐을 신고 나와서 담에 편한 복장으로 오자고 했더니 신랑이 이왕온거 가보자고 고집을 부려 그냥 탔습니다.  


광명동굴테마파크가는방법은 주소는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산17-1인데 이 주소를 네비에 찍고 가시면 안되시고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1098-1 를 네비에 입력하시면 이정표가 보이십니다. 

그러시면 이정표대로 300미터정도 들어가셔서 차량을 가지고 오신분들은 1층에있는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신후에 직접 동굴까지 걸어가는 방법[2KM] 과 또는 광명동굴 테마파크까지 운행하는 코끼리열차를 타시고 들어가시면되십니다.[유료 어른2천원 어린이1천원,군인1천원]


결국 여기에 오게 되었는데요 열차에 타고 산길을 올라 올땐 걱정을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동굴앞에 서자  다리도 아프고 주위를 보니 다들 운동화 패션이더군요.

이곳을 찾을 때는 반드시 신발은 운동화를 신고 오셔야 해요. 가족단위로 오신분들도 많았지만 연인분들께서 서로 손잡고 데이트 장소로 많인 찾는거 같아서 놀랬습니다. 

이곳은 원래 탄광촌으로 유명한 곳이었는데 시에서 이곳을 관광단지로 개발하면서 더 유명해진 것 같아요.


[출처:광명동굴홈페이지]

광명동굴테마파크 운영 시간의 경우에는 09시 부터해서 오후 6시까지 개방을 하고 마지막으로 5시전까지 들어가셔야 관람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매주 월요일의 경우에는 휴관을 한다고 하니까 월요일에 방문하셔서 헛걸음 하시고 그냥 발길을 돌리시는 일이 없으시기 바라겠습니다.



광명동굴입장료의경우에는 어른은 4천원 청소년 2,500 , 군인 3.000원인데 정확한 일반및 단체 광명동굴입장료는 위에 사진에서 참고해 주시면 되실꺼같네요.

이곳이 관광지가 되기 전에는 새우젖을 보관하는 곳으로 이용을 했었다고 합니다.그런데 관람비도 생각하기 나름 이긴 하는데 저는 솔직히 관람하고 나서 보니 볼거리가 많아서 돈이 아깝지가 않더군요.


그런데 지금은 와인을 보관하는 곳으로도 이용을 하고 있는데 와인을 즐기시는 분들은 이곳을 방문하셔서 시음도하시고 구매도 가능하니 꼭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tv로만 보았던 장면들을 연상할 수 있는 사진들이 전시 되어 있어서 더욱 더 실감이 나고 무엇보다 동굴이다 보니 조금 무섭고 추웠습니다.


이곳이 바로 tv로 보았던 장면이었네요.실제로 보니 너무 아름답고 동굴속에서 펼쳐지는 동화속의 나라에 온 것 같아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빛의 터널을 빠져 나오면서 너나 할 것 없이 다들 순서를 기다리며 사진을 찍는데 서로 양보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던 것 같아요.


전등으로 동물들의 모양을 만들어 놓은 것은 깜깜한 동굴을 밝혀 주는 불빛도 되어 주었지만 모양이 있어 아이들이 신기해 하더군요.


여러가지 동물들을 바라보면서 우리 아이는 신기하다며 한찬을 관람하고 왔답니다.


동물에서 본 새는 외로워 보이면서도 환한 빛을 내품고 있어서 그런지 신비감까지 주는 것을 어른인 저도 감탄하며 봤네요.얼빛보면 진짜 같더라구요.


영상들도 함께 찍어봤는데 동굴안은 다양한 볼거리를 주는 것이 있어서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가신다면 놀라면서도 즐거워 할 수 있고 큰아이들은 좋은 관람이 될 것 같아요.


어린 친구들은 좋아하는 물고기 친구들이 이렇게 되어 있어서 그런지 신기해 하면서 바라보네요.


중간정도 들어가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에니메이션도 틀어주던데 그래서 작은 아이가 아주 좋아하는 케릭터라  다행히 힘들다는 것을 잊고 여기서 잠깐 쉬고 움직였답니다.


여기는 황금동굴은 정말 황금처럼 빛나서 여기서 머물고 싶었습니다.ㅋ이 모든게 진짜이면 이 동굴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ㅋㅋ


이 동굴에는 다양하게 많은 것을 꾸며 놓아서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방문하는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연인들이 서로 안으며 방문해도 전혀 땀이 나지 않을 데이트 장소로도 괜찮은 것 같고 아이들과도 무더운 여름에 이곳을 찾으셔도 될 것 같아요.


이렇게 사랑의 흔적들을 남기는 연인들이나 가정들은 황금패를 달고 소원을 빈다고 해요. 가격은 5000원이라고 하고 이것은 매표소에서 미리 사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케릭터가 금을 들고 있는데 아이들은 이것이 진짜인 줄 알고 있더라구요.ㅋㅋ 


우리가 흔히 볼 수 없는 것들이 많이 있어서 신기하기도 했지만 조금은 위험하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지하로 이동을 하는데 계단이 상당히 가파르고 높아서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가시는 부모님들은 안전에 주의를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안전모 하나 쓰지 않고 동굴을 돌아다니다 보니 왠지 무섭다는 생각이 자꾸 머리속에 맴돌면서 아이들 걱정도 되어서 동굴안을 나오면서는 탈출하는 기분이었어요.


유명한 화가들이 전시해 놓은 곳도 있어서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 곳을 좋아할 것 같네요.


금을 캐고 나오는  상황을 연출하여 놓은 곳도 볼 수 있습니다.


모형을 만들어 예전의 모습을 알 수 있는  현장을 만들어 놓았네요. 


탕광을 캐기 위해 쓰이는 도구들도 상세하게 다 설명을 해 놓아서 쉽게 이해 할 수있도록 만들어 놓았답니다.


여기는 와인의 정보를 알 수도 있고 구매도 가능한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곳에 머물러 와인에 대해 많은 정보를 알아가시고 맛있는 와인을 직접 선택하셔도 됩니다.

시음을 할 수 있는 곳이 따로 있어서 맛을 보시고 다양한 것들을 즐겨 보세요.


소량의 양을 소주잔에 따라 주는데 조금 아쉬운 점은 양이 생각보다 적어서 솔직히 한 번 더 줄을 서서 맛을 보았답니다.


가격은 저희가 시중에서 가끔 구매해서 먹는 것보다 가격대가 있네요.


이곳을 보고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맛있는 와인들이 많은데 이곳은 들어 갈 수 없고 밖에서 통유리를 통해서만 볼 수 있어요.


동굴안을 한바퀴 돌고 나오는데 출입문 쪽에 빛이 보이자 살아서 나오는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이날 신랑은 저를 위해 신발을 벗어주는 바람에 이렇게 양말만 신고 동굴안을 다녔답니다.ㅠㅠ  

아이들이 있는 가족분들께 추천드리고 혹은 데이트장소로도 손색이 없는것 같은데 나중에 시간내서 꼭 들러보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