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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여름 휴가들 잘 다녀 오셨나요? 저는 이번 여름휴가때 아이들과 여행을 떠났다가 가장 마지막에 들러본곳이 인천에 있는 먹거리로 유명한 차이나타운거리와 거리를 이쁘게 꾸며놓았다고 해서 차이나타운과 바로 옆쪽에 위치하고 있는 동화나라도 함께 들러봤습니다. 


날이 워낙 덥기도 하고 사실 볼 것도 없는데 사람들이 분비는 거 보고 도대체 무엇을 보기 위해 이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든 것일까 궁금해 졌는데요 주위를 보니 중국음식점이며 장식품파는 곳이 많더라구요.


이곳을 찾을 때는 공동 주차장을 이용해야 맘놓고 주위를 둘러 보기 편하실꺼요. 주차요금의 경우에는 최초 30분동안에는 1000원 이고 그이후로 15분마다 과금 되는데 500원씩 올라가게 되어있습니다. 

볼거리 구경하고 왔다갔다하니 거의 만원정도를 주차요금을 냈던거 같은데 나라에서 운영하는 곳인데도 공영주차장인데 주차비가 왜이렇게 비싼지 ㅠㅠ 사실 어디 맘놓고 주차 하겠나 싶었어요. 


길거리를 둘러 보니 가게 앞에 중국식마차가 있길래 주인도 없고 해서 그냥 살짝 앉아서 사진만 찍었답니다. 

마차 주변에 돈통이 있던데 셀프마차인가 싶은 생각도 들었는데 그냥 사진만 찍고 왔네요.


요즘 국산과자의 질소포장때문에 수입과자가 인기라 차이나타운 여기저기 둘러 보니 수입과자 할인점도 많고 중국 제품 파는 곳도 있어서 들어가 둘러 보고 싶었는데 신랑이나 아이들이 관심이 없어서 할 수 없이 그냥 지나쳤답니다.

동사무소 지금은 주민센터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는데 이곳은 주민센터도 중국식으로 건물이 되어 있어요, 

게시판에 주민들을 위한 정보등등이  관리가 되어 있고 해서 주민들이 편리할 것 같네요.


여자들이라면 이곳을 그냥 지나치지 않을 것 같은데 이렇게 밖에서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장식품이 진열되어 있지만 안에도 볼 만한 것들이 많더라구요.


주위를 둘러 보다 보니 배가 고파서 금강산도 식구경이라구 배를 채워야 발걸음이 가벼울 듯 해 신중하게 고민하다 연애인들이 많이 찾고 또한 생활의 달인에 출연했다고 해서 한번 찾아가 보았답니다.


생활의 달인에 무엇으로 나왔는지는 모르겠으나 혹시 빨리 음식을 만들어서가 아닌가 싶어요 많은 주문에도 오랫동안 기다리지 않고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

맛은 개개인의 취향이기 때문에 뭐라 답해 드리기 어렵네요. 가게이름은 홍보가 될수 있어서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놀이동산에서도 볼 수 있었던 진풍경을 여기서도 볼 수 있었는데요 바로 터키아이스크림 쇼 ~^^ 울 작은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것이라 발걸음을 멈추고 쇼를 보면서 즐겼답니다.


배를 든든하게 채웠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차례대로 관람을 하시면 되는데요 먼저 삼국지 벽화가 있는골목인데요 이곳은 골목 시작점에서 길게 늘어져 있는데 이 벽화들을 자세히 보면 중국의 역사를 알수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계신 분들에게 꼭 한번 가보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네요.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것이나 책으로 볼 수 있는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벽화거리에서 조금 올라가다보면이렇게 중국의 유명한 위인들과 함께 촬영할수 있는 포토존도 있어요. 중간에 서서 멋진 사진촬영하면 멋질듯하네요.

벽화를 보고 다음 코스를 찾은 곳은 자유 공원이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크고 무엇보다 젊은 사람들 보다 나이드신 분들이 많이 찾더라구요 .정말 많이 놀랐던 것은 거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계셔서 살짝 놀랐어요.


그 다음으로 찾은곳 아이들의 상상속의 나라가 펼쳐져 있는곳 동화같은 동네 바로 동화마을이랍니다.

그런데 사실 많은 기대를 해서 그런지 조금 실망했어요. 그래도 이곳에 사시는 분들의 사생활을 생각하니 조금 불편할 것 같네요.


후크선장을 벽화에서 만나니 세삼 어른인 저도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는 느낌이었으나 저희 애는 관심이 없어서 ㅠㅠ 초등학생이 아니고 더 어린 아이였다면 더 좋아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공주님 마차도 보이는데 우리 아이는 남자아이라 절대로 탑승을 거부하더군요.ㅋㅋ 


제가 본 것 중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이 이곳이 아닐까 싶네요. 트림아트스토리인데 관람료를 내고 다양한 볼거리를 볼수 있는곳입니다.

 

이날 많이 더웠는데 볼거리가 별로 없어서 그런지  심심해 하길래 그냥 사진 몇장 찍고 그냥 왔답니다.역시 활동량이 많은 초등남자아이는 놀이동산이나 체험할 수 있는 곳을 찾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고 생각이 들었네요.^^  

저희는 휴가 마지막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아이들이 추억이 될 만한 곳을 찾다 이곳을 가게 되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기대에 못미치지만 즐거운 시간을 가졌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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