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고 영양만점 매콤달콤한 주꾸미 볶음 만드는 법인데요, 음식은 뭐니뭐니 해도 제철에 먹는 음식이 보약보다 더 보약이 아닌가 싶어요.
봄에는 다양한 나물들이 많이 나오지만 해산물에서도 빠지지 않는 요것이 우리의 없던 입맛도 살려주고 춘곤증에 시달리는 몸에 기를 넣어 준다고 해서 저도 오늘 큰 맘 먹고 시장에 가서 생물인 쭈꾸미를 사왔답니다.
일단 위에 영상은 주꾸미 손질하는 방법의 영상인데 만들기전에 이렇게 손질하셔야 하는거 잊지마세요!!요리를 해서 보양식 쭈꾸미를 가족과 함께 먹을 걸 생각하니 마음도 들뜨고 설레는 것 있죠.
여러분들도 사먹는 것도 좋겠지만 손이 많이 가는 영양만점 쭈꾸미를 오늘 한번 집에서 만들어 먹어 보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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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봐도 영양이 눈으로 느껴지시나요? 냉동보단 생물이 더 살이 통통한 것 같으며 우선은 질기지 않은 것 같아서 담엔 되도록이면 생물을 구입해 보려구요.
판매하시는 아주머니 말씀으론 생물은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 찍어먹고 냉동은 볶음으로 먹으라고 하시더군요.여러분들도 참고가 되시면 좋겠네요.
우선 신선한 이것에 손질을 할 건데요.제일 먼저 눈을 먼저 가위로 제거 하시고 다음으론 한 중앙에 보시면 이가 까맣게 보이는데 그것을 가위로 자르시고 마지막으로 머리 부분에 있는 내장을 제거 해 주시는데 모자를 벗기시듯이 위로 올리시거나 아니면 가위로 자르시면 됩니다.
모두 제거가 되었다면 여기에 밀가루와 소금약간을 하시고 비벼서 헹궈내시면 되는거예요.
이렇게 준비된 것을 소금을 약간 넣고 끓이고 있는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칠거예요 .그런데 무엇보다 중요한건 머리 부분인데요 그쪽에 알이 있어서 시간을 더 주고 데치는 것이 좋아요.
사실 저는 알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은게 있어서 아깝지만 비위가 약한 탓에 그냥 버렸어요.그래서 그냥 적당히 익혔답니다.
뜨거운 물에 들어가자 모양이 이쁘게 잡히면서 익어가더군요. 깨끗하게 손질되어 있어서 그런지 데치고 나서도 손이 전혀 가지 않아서 좋았어요.
오늘 장 봐온 것중에 일부는 매운것을 싫어하는 아이를 위해 이렇게 데쳐서 준비했구요 나머진 어른들을 위해 고추장을 듬뿍 넣어 매콤하게 만들어 먹을 거랍니다.
우선 볶음을 위해선 각종 양념을 준비해야 하는데요 제일 먼저 준비하셔야 할 것은 고추장 ,고추가루,마늘,물엿,설탕 조금,미림 이렇게 준비하시면 됩니다.
양 조절은 밥 수저로 한 거니깐 참고가 되시면 좋겠네요. 기호에 따라 조금씩 더 넣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앞에서 말한 모든 양념을 섞어 놓은 후 마지막으로 고추가루를 넣어서 색깔을 더 내었구요 매운맛을 위해 청량고추가루를 사용했어요.
매운맛이 너무 강하면 쭈꾸미에 맛이 덜 느껴질 수 있으니 적당히 간을 하시기를 당부드리고요 양념은 야채를 준비하는 동안 숙성될 수 있도록 준비해 두시면 됩니다.
아까 데쳐 놓은 것인데요 초고추장도 함께 준비해 봤습니다.
먹을 땐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찍어 드시거나 양념과 함께 먹지 않고 그냥 먹어도 될 것 같아요. 약간의 간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짭짜롬 하네요.
야채는 파 ,양배추,호박,새송이 버섯 이렇게 준비했는데에요.담엔 새송이는 빼고 다른 버섯을 넣어 봐야 할 것 같아요.
딸이 그러는데 약간 비리다고 하네요.담엔 다른 것을 넣어서 더 맛있게 만들어 봐야 겠어요.양배추는 한입크기로 적당히 자르시고 호박은 너무 크게도 작게도 얇게도 썰지 않도록 하세요.
이렇게 양념과 함께 야채를 버무린 다음엔 물을 붓지 않고 뚜껑을 닫아 한숨 푹 죽게 한 다음 야채가 어느 정도 익었다 싶을때 그때 오늘의 주인공 영양덩어리 쭈꾸미를 넣어서 볶아 주시면 됩니다.
파는 첨에 조금 넣었다가 마지막에 다 넣어 주세요.물이 생기고 질겨 질 수 있으니 센불에서 볶아 주세요.
맛있게 조리가 끝났다면 마지막으로 접시에 담은 후 통깨를 뿌려서 식탁에 내놓으시면 끝~^^참 쉽죠 담엔 나가서 사먹지 않고 앞으론 집에서 해 먹을 것 같네요.
해보니 손은 많이 가는 음식이긴 하나 참 쉽네요.^^
해산물하면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고 생각하고 늘 낙지가 먹고 싶을때 나가서 먹었는데 쭈꾸미를 해 보니 낙지와 별 차이 없을 것 같네요.
다양한 요리 도전해 봐야 겠어요.참 국물이 생기는데 이정도는 괜찮아요 왜냐면 따뜻한 밥에 비벼먹을 거니까요.
이렇게 한가지 재료로 두가지 맛을 즐길 수 있어서 그런지 집에서 이렇게 해 먹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저렴하게 그리고 무엇보다 믿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들고 엄마의 정성이 들어가서 그런지 아이들의 손이 자꾸 가는거 있죠.^^
밥한공기 그릇에 담아 여기에 아까 볶아 놓은 재료를 듬뿍 넣어서 쓱싹쓱싹 비벼 먹으면 그 맛은 아주 끝내 줍니다.
여러분들도 오늘 저녁 제철인 쭈꾸미로 이렇게 맛나게 상차림 해 보세요.다른 반찬이 필요 없는 식사였습니다.
입맛 없을 땐 맛있는거 딱 하나가 최고인 것 같아요.그럼 오늘 맛있고 영양만점 매콤달콤한 주꾸미 볶음 요리 만드는 법 편을 모두 마치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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