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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여름특선 앙코르 인간극장 내 남편은 조스편은 팔라우공화국은 섬나라인데 신이 내린 마지막 바다정원 이라고 불 릴만큼 아름답다고 하는 이곳에 있는 스쿠버 다이버 조스는 팔라우 공화국의 주민이라고 합니다.

매일 바다에 뛰어 들어가는 조스는 10년 전, 지금의 5살 연상 아내인 김혜은을 보고난 후 첫눈에 반했지만 둘 다 서로 다른 나라에서 살다보니 말도 잘 통하지 않았을 텐데 그것은 두 사람에게는 상관이 없는 듯 보였고 그 결과 6개월이 지난 후 혼인신고까지 한 뒤 아라라고 하는 딸까지 낳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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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내 남편은 조스편"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사랑스럽고 슬기롭게 살아가는 주인공 조스씨와 김혜은씨의 모습

순우리말로 바다라는 뜻을 가진 4살 아라는 똑똑한 머리를 가져서 한국어와 팔라우어, 영어 이 세 개의 국어를 할 수 있다고 해요.

혜은씨는 이 팔라우를 와서 조스와 아름다운 바다를 만나고 또 다른 아라라고 하는 바다를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일찍 부모님이 돌아가신 조스에게는 어린동생이 3명이 있는데 16살부터 10살까지 있다고 하는데 이중 우울증이 걸린 동생은 조스씨의 마음에 걸린 동생이라고 하네요.

혜은씨는 사실 조스씨에게 이렇게 어린 동생들이 있는 것인지 모르고 있었지만 알게 된 이후로는 자신이 나서서 시동생들을 위해 시집살이를 시작하였고 매일 밥상도 차려주면서 동생들의 병간호도 해주면서 팔라우에서의 생활을 지낸다고 합니다.

혜은씨의 어머니인 허열순씨는 조스를 아주 아끼는 또 다른 사람이라고 하는데 한국에서 팔라우를 자주오가며 사위와 사위 동생들을 챙겨주는데 이런 허열순씨는 조스를 처음 봤을 때부터 자신의 아들 같았다고 해요. 친정어머니 또한 외국사람인 사위한테 하시는 모습이 우리나라 전형적인 어머님들의 모습이신데,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신 조스가 안쓰럽기도 하고 마음씨가 착하고 여린 것을 알기 때문에 더욱 많이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이런 사위의 동생들과 말은 통하지 않더라도 눈과 행동으로 마음이 통하고 있고 그렇게 사위뿐만이 아닌 그 가족도 모두 챙겨주는 허열순씨는 이 가족의 엄마 같은 존재가 되었다고 합니다.

10년 전, 아는 사람도 없었던 팔라우로 갑자기 오게 되었던 혜은에게 반해버린 조스와 그 둘이 만나고 난 후 10년 동안 바다의 뜻을 가진 아라가 태어나게 되었고 막내동생은 이번에 월급도 처음 받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우울증에 걸리게 되었던 여동생은 조금씩 더욱 괜찮아졌고 작은 여행사도 차렸는데 그 이유가 한국에 살고 계신 부모님을 위해서라고 하는 이곳에서는 모두 힘들고 지친삶이 아닌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물질적으로는 넉넉하지 않을 수 있더라도 항상 가족들과 자연에서 즐기고 있는 땅에서의 삶이 아주 행복하다고 하고 이런 삶을 팔라우라고 하는 섬에서 가족을 맺고 행복하게 살게 되었다고 해요.

사위사랑은 장모라는 말도 있듯이 전형적인 한국의 대표적인 어머니네요, 보트엔진문제로 속상하고 미안해하는 사위를 꼭 안아주시고 위로해주시는 장모님 모습정말 보기좋았는데 조스씨,따뜻하고 착한 남자같이 보이네요. 

마음이 여리고, 착하고, 순수해보이며, 생활력과 책임감이 강하여 앞으로 온 가족이 행복하게 잘 사시리라 생각합니다. 남태평양의 섬나라 팔라우의 에메랄드빛바다바다속 자연 그대로가 정말 아름다운데  KBS 여름특선 앙코르  인간극장 내 남편은 조스편은 2016년 8/15 ~ 8/19 방송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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