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음식중에 하나인 것중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바로 이게 아닌가 싶어요.무더운 여름 몸에 기운이 없고 무기력하며 체력이 딸린 다면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이 음식이 어떨지 싶어 소개해 드리려구요.제가어릴적 시골에서 살았는데 논두렁에서 소코리로 잡던 오빠들에 모습이 언뜻 떠오르네요.^^그땐 정말 물좋고 공기좋고 해서 아무런 걱정 없이 즐겨먹었는데 요즘은 생각하고 고민해서 결정해야 하니.. 편해진 것이 많아진 만큼 불편해진 것 또한 많네요.
해당 방문시식 리뷰글은 홍보및 광고성 바이럴마케팅글이 절대아니며 순수하게 제돈주고 방문해서 맛본 시식기 임을 밝히며 제 블로그에는 댓가성으로 작성한 광고글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추어탕은 우선 주제료인 물고기[미꾸라지]가 좋아야 하겠죠? 국내산 물고기 만을 사용한다고 해서 그런지 왠지 믿음이 가고 건강 플러스 기력이 두배 세배 좋아질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요즘 기운이 딸려서 주위에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음식이 없나 생각하다 지인의 소개를 받아 한번 찾아가 보았어요.
이곳은 제가 살고 있는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차로 움직여도 되고 버스 이용시 쉽게 찾을 수 있는 곳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가게를 찾는데는 번거로움이 없더라구요. 버스를 타고 정류장에 내리면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어서 차가 없는 분들도 쉽게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담엔 지인들과 버스타고 가봐야 겠어요.
사진에서는 잘 안나왔는데 들어서는 입구에 보시면 큰 유리관에 미꾸라지를 담아둔 수족관이 보이는데 많은양에 미꾸라지들이 헤엄치고 있던데 밤에 그곳을 찾아서 아쉽게도 사진으로 남길 수가 없었어요. 왜냐면 수족관에 불을 켜놓지 않고 깜깜하게 해뒀더라구요.어두워서 사진으로 찍을 수는 없었지만 육안으로 봤을 때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은 보이더군요.
사방이 산으로 어울어져 있어서 우선은 도심에서 빠져나와 즐길 수 있다보니 먹는 재미가 있고 무엇보다 낮에는 주변에 있는 푸르른 나무들을 볼 수 있어서 좋을 것 같고 밤엔 깜깜해서 볼 게 없네요. ㅋㅋ 밤엔 먹는 데에만 집중해서 먹으면 될 것 같아요. [장점이자 단점인가요? ㅋㅋ]
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들을 촬영해보았네요, 추어탕과 함게 먹을수있는 김치류와 매콤할걸 좋아하시는 불들을 위해 잘게 썬 고추, 그리고 김치전,미역등이 나오네요.
맛갈스럽게 보이는 배추김치는 추어탕에 딱인것 같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싱겁게 먹는 편이라 그런지 저처럼 아주 싱겁게 드시는 분들이라면 조금은 짜다고 느낄수가 있는데 그러나 간이 조금 아쉬웠지 다른건 나무랄 것 없이 약간 쉰김치 상태여도 먹을때 윙크할 정도는 아니였던거 같네요.
김치하면 깍두기가 빠지면 섭하는거 아시죠? 조금은 달달한 맛도 나면서 씹히는 식감이 상당히 괞찮았떤거 같은데 꼭 저희 시어머니께서 담아주시던 그맛이라고 해야할까요~ 너무 시지도 않고 그렇다고 바로 담지않고 알맞게 잘 익은 느낌이라 추어탕을 같이 먹기에 상당히 딱 알맞은 맛이라고 할수가 있겠네요.
매장 내부의 모습인데 깔끔하다고 할수가 있겠네요. 그리고 정면에 김치와 깍두기까지 주인이 직접 조리한다고 하고 여러가지 재료들이 국내산을 사용한다고 하는군요.
먹기전에 간단하게 영상으로 찰칵 남겨 보았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제가 주문한 추어탕이 등장하였는데 뭐 이상태로 드셔도 좋지만 밑에서 처럼 여러가지 부추나 아니면 들깨가루를 넣어서 드시면 더욱 맛났거 같네요.
부추는 제가 처음 넣어서 먹었는데 나름 음식과 조화도 잘 맞는거 같고 먹을만했습니다. 제가 음식의 전문가가 아니라 정확히 뭐라 표현은 못하겠지만 들깨와 부추와 추어탕의 만남 나름 괞찮고 맛도 좋았던거 같네요.
이렇게 상에 올려진 깍두기와 그리고 배추김치를 덜어서 드시면 되세요.
잠깐 시식하기전에 찍어본 사진인데 지금 제가 이곳에 다녀온지가 거진 두달정도가 되었는데 군침이 도는거 같네요.저희 시어머님께서도 추어탕을 잘하시고 자주 먹기도 했는데 이곳에서의 추어탕은 저희 시어머니와는 다르게 완전히 미꾸라지를 뼈째 갈았다고 해야하나요? 시어머니는 먹다보면 가시들때문에 신경이 쓰였는데 이곳에서는 먹다가 목에 걸리는게 없어서 참좋았던거 같네요.
그리고 이곳에서 식사를 마치고 디저트가 제공이 되는데 사과등의 과일을 드실수가 있더군요. 과일값도 비싼데 이곳만의 차별화라고 해야하려나요~ 하지만 주의할점은 손님들이 많이 오고간 20시이후에는 과일이 없을수도 있다고 하니 과일디저트를 드시려는 분들께서는 저녁 8시 이전에 가시는게 좋겠지요.
그리고 2층에 가보니 고객이 쉴수있는 쉼터공간이 있던데 디저트 과일과 그리고 커피를 가지고 와서 담소도 나눌수 있는 공간이 있는것도 마음에 들었던거 같네요. 하지만 햇볕에 노출되어서 앉는 벤치는 변색이 많이 되었던데 다시한번 도색페인트 칠을 했으면 하네요.
제 주관적인 총평을 하자면 크게 나름점은 없었던거 같고 맛있게 먹었던거 같은데, 저랑 그리고 신랑이랑 두명이서 간단하게 먹은 음식의 모습인데 그렇게 비싼가격도 아니고 양도 푸짐해서 앞으로 자주 이용할듯 하네요. 이곳을 찾아가려면 대중교통이용시 015번 마을버스를 타고 오시면 아마도 근처까지 오지않을까 생각이 드는군요.추어탕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씩들 드셔보시고 저희동네 시흥시 대야동의 맛있는곳을 찾는분들께 유익하셨으면 좋겠네요.
PS;음식점같은곳에서 두번째로 미러리스 카메라로 촬영을 했는데 찍는데 솔직히 오버같다는 생각이 드는 느낌이 많이 나더군요. "나는 블러그를 운영하는 블로거 다!!" 이렇게 홍보하는것도 아니고 나중부터는 이런 음식점 방문기의 경우에는 몰래몰래 폰카를 이용해야 해야할꺼같네요.
뭐 적다보니 이곳 가게를 홍보하는 느낌이 드는것 같은데 저와 이곳과는 전혀 상관도 없으며 저희집 근처 시흥시 대야동에 사시는 분들께서 한번쯤 들러 보셔서 드실만한 가게를 소개를 하는 리뷰글임을 참고해주세요.요새 블로거지및 돈을 받고 작성하는 바이널마케팅등의 업체홍보가 상당히 많다고 하던데 제발 순수하게 리뷰글을 작성해서 블로그운영하는 블로거까지 욕먹이지 말고 작성했으면 하네요. [광고홍보 글로 작성할경우에 어제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2580에서 네이버측에서 발견시에 저품질및 차단조치가 이뤄질수가 있다고 하니 힘들게 키운 자신의 블로그가 소중하다면 더더욱 하지 마셔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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