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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고있는곳이 시흥시 대야동인데요, 집근처에 저렴하게 뼈해장국을 파는곳이 있어서 자주들러서 가족과 함께 혹은 저혼자 입맛없을때 자주먹는곳이 있네요.

이곳은 무엇보다 식당에 가게되면 차를 주차할 곳이 없어 고민인데 여기는 주차장이 준비가 잘 되어있어서 차가 있으신 분들에게 더욱 좋을 것 같고 안에 들어가 보면 시설도 나쁘지 않고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놀이방도 있어서 편하게 식사를 드실수 있는 가게랍니다. 

이글은 댓가성 및 광고성글이 아니며 직접 작성한 순수 방문기글 입니다.

지금 오픈기념행사를 2015년 11월 27일부터 했었는데요. 아무래도 지금은 입소문과 손님들이 많지 않아서 이런 행사를 하는거 같네요. 손님들이 부쩍부쩍되면 저 행사도 끝나겠지요~ 

더 비싸기 전에 5천원에서 백원빠진가격에 드셔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꺼 같네요.

내부에는 이렇게 깔끔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딱 들어갈 때 사람이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서 돈가스를 시키게 되면 바로 옆가게 당근낙지에서 조리한 아주 큰 돈가스를 여기로 갔다줘요.[아마 사장님이 같으신분 이신거 같네요.]

밑반찬은 이렇게만 나오고 당근은 맨처음이나 거의 다 먹고나서 하나씩 드시면 입가심으로 좋을 것 같고 청양고추도 있는데 이것은 매운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찍어드시라고 내놓은 것 같아요.

드디어 맛있는 해장국이 나왔네요. 저희는 지금까지 행사를 하는 뼈해장국을 먹게 되었는데 양이 적지 않아 한사람이 먹으면 딱 적당한 양입니다.

숟가락 통과 그릇들이 있는 곳을 보면 뼈해장국에 있는 고기를 발라서 찍어먹을 수 있는 겨자양념이 있기 때문에 원하시는 분은 그릇이 있는 곳에 양념을 담을 수 있는 조그만한 접시에 이것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고기는 살이 없는 것이 아닌 조금 많은 양으로 먹을 때 많은양이 있기 때문에 더욱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이유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국물도 많이 먹겠지만 뼈해장국의 고기를 먹기 위해서 가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더라고요.ㅋㅋ

이렇게 살을 발라낸 고기를 아까 얘기했던 양념장에 찍어드시는 것이 훨씬 맛있어요. 그냥 먹게되면 밍밍하고 그냥 고기맛이네 이런 것이지만 양념에 맛들린 사람들에게는 이게 더욱 맛있는 것 같더라고요.

이렇게 당근도 같이나온 쌈장 찍어 먹었는데 당근은 쌈장보다는 그냥 먹는 것이 더욱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당근이 나온 이유가 사람들이 오이를 많이 먹는데 그런 오이를 대체하는 것 같더라고요.

이렇게 고기를 뼈해장국에 있는 것을 그대로 내놓은 것인데 한눈에 봐도 살이 많아보이지 않나요? 그리고 파들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그냥 국물에 한번 고기를 흔들면 고기에 붙어있던 파들이 모두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꼭 식당에 가시면 메뉴판을 먼저 보기 때문에 식당같은 경우에는 메뉴판에 매우 많은 관심을 쏟고 눈에 띄게 만들려고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메뉴들 중에서 추가할 수 있는 것들도 있으니 잘 보시길 바랍니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방도 있는데 닫혀져서 안에가 보이지 않는 형태가 아닌 놀이방이 개방되어 있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오신 부모님들은 조금 더 안심하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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