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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야동  푸짐하게 먹을만한 식당 -  동막골 뼈다귀해장국 감자탕집을 하나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제가 사는집 바로 옆쪽에 위치하고 있는 동막골 뼈해장국집 이라는곳인데 양도 푸짐하게 주고 무엇보다 함께 나오는 소스가 입맛을 돋게 만들어서 가끔 저희집 식구가 입맛없을때 외식할때 찾아가서 먹는가게 입니다.

*알립니다. 이곳 가게를 홍보및 광고 목적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며 주인과 저는 전혀 관련없는 사람입니다. 

또한 순수하게 제 돈으로 주문하고 먹고 느낀 방문시식기 글이니 참고하고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곳 가게 외관은 이렇게 생겼는데 전에는 이곳이 작전타임24시라는 술집이였는데 개업한지 2년정도된 곳입니다. 

아직 입맛 소문이 많이 나지 않아 그닥 사람들이 많지는 않지만 주위분들이 몇번 먹어본사람들은 단골로 많이 찾는곳이기도 하는곳이라고 동네사람들(특히 아주머니들)이 그러더군요.


가게 차림표인데 감자탕의 경우에는 소짜리는 2만원에서 중 25000원 그리고 대는 3만원에 드실수가 있습니다.

 뼈해장국도 먹어봤는데 맛있긴한데 솔직히 뼈해장국은 그닥 추천드리고 싶지 않은데 그이유는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소스와 함께 끓일때 들어가는 채소들이 안들어 있어서 맛있게 드시려면 감자탕을 드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김치류는 이렇게 담은지 얼마안된 배추김치와 깍뚜기가 함께 나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소스가 함께 나오는데 이 소스와 함께 뼈다귀에서 나오는 살을 찍어먹으면 매콤하면서도 달달한게 독특한 맛이 나옵니다. 

그리고 매운 청량고추와 양파도 함께 나오는데 된장이 조선된장인지 짭짭하니 찍어먹으면 맛있어요.

저희집 식구가 총 4명인데 감자탕 소짜리를 시켜서 나온 모습입니다. 

 제가 바로옆쪽 빌라에 사는데 이웃이라고 특별히 더 주거나 그런건 없고 저렇게 밑쪽에 뼈다귀고기와 그위에 우거지 그리고 파와 부추, 깻잎 맽마지막에는 버섯이 함께 들어있는 탕이 나옵니다.


이렇게 5분정도 다시한번 팔팔 끓이고 재료들을 섞어주면 이런모습의 비주얼이 나옵니다. 채소와 고기가 함께 조합이 되어서 국물맛이 좋아요.


뼈다귀의 모습인데 고기에 살도 많고 약간 고기냄새가 나는데 이건 이집에서 나오는 소스를 찍어 먹으면 전혀 고기냄새를 느낄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고기를 소스에 꼬옥 찍어서 쏘옥 입속에 넣으면 되는데 글쓰는중인데도 또 다시 자꾸만 입안에 침이 고이면서 침이 꿀꺽 넘어가네요.


감자탕하면 이게 빠지면 안되죠!! 바로 쐬주한잔 걸치면서 먹으면 정말 술도둑(?)입니다. 

뭐 저야 1병이상 먹지않지만 소주와 먹으면 더 맛있어요.

저희집 막내 꼬맹이 인데 이녀석이 초등학교 3학년인데 입이 진짜 까다로운 녀석인데 잘먹어요, 

크게 맵지않고 짜지도 않고 아이들에게도 입맛에 잘 맞는듯 하네요.


전부 고기가 없어질때쯤이 되면 수제비를 넣어주는데 이것도 함께 먹는 재미가 있네요. 이 사진이후로도 볶음밥까지 볶아 먹었는데 술이 취해서 더이상 촬영을 못했네요. 

뭐 시흥시 대야동이나 은행동에 사시는 분들께서는 한번쯤 들러서 먹을만 한 곳이라고 말씀드릴수가 있는데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6000원에 판매하는 뼈해장국은 별로 추천드리기 그렇다는 거 참고 하시고 꼭 이 감자탕을 한번쯤 드셔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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