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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우리엄마 늦복 터졌네편의 감동적이면서도 진솔한 이야기를 모든분께 소개를 해드릴시간이네요. 여러분은 지금 행복하세요? 현재 가진것에 대한 고마움을 모르고 더 많은 욕심을 부리는 사이에 소중한 가족들이 힘들어 하는 것이 보이지 않나요? 그래요 욕심은 모든 사람을 힘들게 하는것 같아요 .관심도 주지 않고 사랑도 주지 않으면서 제자리에만 있길 바라는 이기적인 행동과 말 누구나 사람은 사랑을 원한답니다.그리고 욕심도 있구요 하지만 지나친 욕심을 부리지 않으려고 하지요 왜냐하면 사랑하는 사람이 힘들어 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여러분들께서는 살면서 제일 소중한게 뭐라고 생각하세요?저는 가족 같아요.사랑하는 가족이 있어 지금까지도 이렇게 살고 있어서 저에겐 꼭 필요한 존재이지요.오늘의 주인공들 역시 사랑으로 똘똘 뭉쳐진 가족이 아닌가 싶은데요

전라북도 임실군 진뫼마을 이곳에는  박덕성 (87)할머니와 며느리인 이은영(53)씨와 섬진강 시인으로 유명한 아들 김용택(67)씨가 살고 있다고 하는데... 이들의 고부사이가 남들과는 조금 다르다고 해서  만나보려해요. 


인간극장 우리엄마 늦복 터졌네 편과는 다른 프로그램인 시대를 흐르는 섬진강 시인, 김용택이라는 이슈와 토크 시즌2에서 등장한 영상인데 한번씩들 효자아들 김용택시인이 어떤 분이시가 보셔도 좋을꺼 같네요.

 

▲위에 소개한 영상을 잘 보셨는지요? 다시한번 인간극장 우리엄마 늦복 터졌네편으로 돌아와서 박덕성 할머니께서는 일찍이 남편을 여의고 젊은 나이에 혼자서 육 남매를  떠  맡아 키우면서 힘들었는데  육남매 중 장남이자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버팀목인  김용택시인이 있었기 때문에  이겨낼 수 있었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힘들때마다 그리고 집안의 대소사마다 별 내색 없이 가진 거 전부를 내 놓으며 어머니의 숨통을 틔워주던 장남 효자 였다네요.그래서 할머니는 그 많은 육남매를 용택씨 덕에  남부럽지 않게 키워냈다고 하시는군요.


그런데 이런 효자도 어머니 속을 무던히도 썩이는 일이 있었는데 그것은 혼기를 꽉 채우고도 장가를 가지 못한 노총각 시절이 그랬다네요.

`글을 쓰는 사람은 장가를 못 간다더라 .글을 쓰면 돈을 못 번다더라.`이런저런 동네 사람들이 하는 말에 어머니는 밤마다 남몰래 방에서 울었다고하시네요. 그런데 집신도 짝이 있다더니 노총각이었던 아들이 결혼을 하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손자 ,손녀까지 할머니 품에 안겨 주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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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에  큰며느리가 된 은영씨를 볼때 그렇게 결혼한 두 연분이  지금 할머니의 가장 큰 벗이자,힘으로 남아 있으니  더이상 바랄 것이 없다고 하시는데 이제 할머니의 생신이 되면 모이는 자손들만 26명이래요 . 다들 하나 틀어진 곳 없이 사이좋게 지내고 훌륭하게 제 앞가림을 하고 사는 자식들을 보며 할머니는 외로울 틈이 없다고 해요. 

 어린 시절 외동딸로 귀하게 자란 할머니는 18살에 시집와 6남매 낳고 남편 여의고 혼자의 힘으로 자식들을 키우다 보니 억척 아줌마가 되었다고 하네요.


예전엔 지나가던 걸인을 집에 앉혀 밥을 먹일 정도로 화통한 성격을 자랑하며 온 동네 대소사를 맡아 챙길 만큼 펄펄 하셨던 할머니가 이제는 세월의 무게를 이겨내지 못한다고 하시는군요. 고관절 괴사와 관절염으로 계속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면서 더 이상 통증을 이겨내지 못해 지쳐버린 몸 때문에 요양병원에 입원해 지내는 일이 많아 졌다고 해요.


아들과 며느리는 할머니를 집으로 모셔오고 싶지만 점점 노쇠해져 가서 몸과 마음도 점점  지쳐만 갔다고 하시는군요. 그런데 이런 할머니에게 뜻밖에 노년에 행복이 찾아 왔다고 하네요.그것은 바로 바느질과 글짓기 라고  시인인 아들의 예술적 재능이 어머니에게서 온 것임을 증명이라도 하듯 한마디 한마디 시와 같던 할머니의 얘기들은  투박하지만 진솔한 글로 정리 되기 시작했으며, 또한 색이 곱고 화려한 수는 할머니의 생명력을 확인하는 증표가 되었다고 해요. 


글짓기와 바느질을 하게 된 계기는 큰 며느리인 은영씨 때문이라네요.전주의 한 요양병원에는 대부분 침상에 누워서 무료한 하루하루를 보내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있다고 합니다. 박덕성 할머니 역시 오랜 병세로 마찬가지로 누워만 계시고 우울해 하셔서 며느리는 할머니에게 하루에 두 줄씩 심심풀이로 하시라며 가져다 준 바느질감이었는데  이렇게  할머니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았다고 해요.


농사를 지울 적부터 빛났던 부지런한 본성은 수를 놓을 때도 감춰지지 않는다고 하시는데 왜냐하면 낮이나 밤이나 손에서 바느질감을 놓지 않고 흰 머리를 숙이고 바쁘게 손을 움직이며 수놓기에 몰두해 있기 때문이라네요."이것이 시집살이를 겁나게 시켜."라고  말로는 며느리가 쉬지도 못하게 자꾸만 일감을 가져다 주면서 시집살이를 시킨다고 하지만 정작 본인이 이 생활에서 활력을 얻음은 말 할 것도 없다고 하네요.

그렇게 완성된 수만 수십 점이라고  하시는데 이제는 가족들이 모이는 날 임실 고향 집에 동네 사람들이 모이는 날이면 누구에게나 자랑스럽게 걸어 놓고 전시하는 그런 멋진 작품이 되었다고 하시는군요. 바느질을 하니 좋고 해놓고 보니 예뻐서 좋고 주위에서 예쁘다고 해주니 더 좋다는 할머니는 바느질과 글짓기를 만나면서 180도 표정이 변했다고 해요.자신도 모르게 생겼던 자식들과 세상에 대한 원망들이 드러나던 표정이 이제는 사라지고 언제나 싱글벙글인 모습을 보는 며느리와 아들 역시 덩달아 웃음꽃이 폈다고 하네요.


조금은 늦게 찾아온 행복앞에 마음껏 누리며 노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하는데 머리가 하얀 학생 할머니와 인상좋은  선생님  며느리는 오늘도  네모난 책상 앞에 앉아 연필과 공책을 붙들고 씨름하고 있다고 해요."선생님 말씀을 잘 들어야지요." ,"그러니까  잘 들었잖아요." 며느리와 할머니는 심심치 않게 선생과 학생으로 변한다고 해요.욕심 많은 선생님 덕에 누구보다 바쁜 학생 할머니는 가끔 하기 싫고 버거워 심술이 날 때도 있지만  벌써 한글을  다 깨우친 모범생 중에 모범생이래요.


 

과거에는 오직 아들이름 밖에 모르던 할머니는 이제 손자  손녀 며느리 이름은 물론이고 글자들도  척척 읽고 쓰시는 글 솜씨에 은영씨는  내심 뿌듯한 미소를 짓는다고 해요.할머니 삶을 들여다 보면서 저도 우리 부모님께 이런 행복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세분모두 오래오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해당 포스팅 "인간극장 우리엄마 늦복 터졌네 ,섬진강 김용택 시인 아들과 며느리 이은영씨가 박덕성 할머니의 노년 행복 찾아주기 프로젝트" 팀블로거 닉네임 "화이트걸"이 작성한 글입니다.

인간극장 우리엄마 늦복 터졌네 다시보기 홈페이지 : http://goo.gl/ig5R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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