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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 먹을만한곳 시흥시 대야동 닭이봉 방문시식기 글인데요, 겨울엔 모임이 많다보니 모임장소로 흔히 찾는 곳이 닭갈비 집이었는데 솔직히 요즘은 상황이 그러다 보니 조심스럽더군요. 그래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건 뉴스에서도 안전하다고 하니 모처럼 신랑과 함께 외식을 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것은 맛이 있더라구요.^^

참고: 돈을받고 가게홍보를 위한 상업적인 광고글이 아니며 저는 블로거지가 아닙니다. 있는그대로 방문기를 작성해봅니다. 

여긴 저희 집에서 한 5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곳인데도 그냥 지나다니기만 하다 갑자기 먹고 싶은 생각에 식당위치도 좋고 안이 휜히 보여서 그냥 들어가 봤는데  답답함도 느껴지지 않는 쾌적한 곳이더군요.

만약 거한 반찬과 함께 식사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조금 실망을 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은게 생각보단 반찬수가 없습니다.

오로지 닭갈비만 먹겠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또 한번 실망하지 않을까 싶은게 양도 그다지 많진 않다는점 하지만 맛에서 용서가 되더군요. 

많은 양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1인분을 더 추가해서 주문하세요.다른 식당과 약간의 차별이 느껴지는 스텐니스 물컵 시원해서 좋았어요.

저나 신랑이나 그리 많이 먹는 편은 아닌데 요건 너무 심한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양이 적었어요.나중에 밥을 비벼먹음 괜찮은 양이겠지만 저힌 그날 빈속에 아주 배고픈 상태로 가서 그런지 금방 바닦이 보였답니다.

우선 닭갈비에 요게 빠짐 서운한 술을 한잔 하니 안주로도 딱이구나 싶었네요.그리 맵지도 않고 까다로운 신랑이 맛있다고 하니 저도 기분좋게 먹었네요.

오동통한 살이 식감도 좋고 떡복이도 있고 고구마 있어서  골라 먹는 재미도 있는 닭갈비였어요.

그래도 약간의 매운맛을 달래줄 수 있는 계란찜이 함께 나오니 매운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도론도론 얘기하면서  하나씩 집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엇을 먹으나 마지막 요것을 먹지 않고 식당을 나서면 서운한 볶음밥 요게 먹지 않고 왔음 서운했을 것 같아요. 싹싹 긁어서 다 먹고 왔네요.

술까지 먹었음에도 요정도면 가족끼리 기분좋게 가끔 가서 먹을 수 있는 가격이 아닌가 싶네요.단 아이들이 큰 아이라면 조금은 부담될수도 ...저힌 어른만 먹었는데도 양이 적어서 첨에 밥 한공기 먼저 시켜서 먹고 난중에 비벼먹었네요. 시흥시 대야동 닭이봉 닭갈비 먹을만한곳포스팅이였는데 소주한잔 생각날때 가셔서 드시면 먹을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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