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토요일에 시간을 내서 광명에 위치하고 있는 이케아에 들러 이거저거 쇼핑하다가 득템하나 했습니다.~
[주차하는데 기다린다고 엄청 짜증났는데 갔다온 보람이 있네요.^^]
바로 이케아 휴대용 전동드릴인데 그전에 하나 마련해야지 했는데 타제품은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항상 구입을 망설이고 사용하려면 회사에서 가져와서 잠깐 사용하거나 지인에게 빌려서 사용했는데 이케아에서 행사상품 2만원대라는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나와서 하나 구입하게 되었지요.
어떤모습인지는 바로 위에처럼 생겼는데 어떻게 보면 조금은 너무 투박해서 생김세가 약간 조잡스럽기까지 하는데 몇번 사용해본결과 딱 가정에서 사용할만한 기능만 있어서 나름 쓸만했습니다.
내용물은 위에처럼 제품을 충전할수 있는 어뎁터와 드릴본체 합체용 드라이버툴, 드릴등이 있네요.
포장된 뒷모습을 살펴보면 원산지느 중국에서 만들었다고 하고 충전을 한후에 리튬이온밧데리 전원으로 작동을 합니다.
이번에는 함께 들어가있는 도구들인데요, 위에 보이는 가장 위에 부분에 있는건 여러 드라이버 +자나 -자 등의 툴을 연장할수 있는 젠더와 그리고 구멍을 뚫을수 있는 드릴날이 두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드라이버 +자나 -자 그리고 육각렌치,등이 종류별로 들어가 있네요. 아마 가정에서는 저정도면 충분할듯 싶네요.
이건 충전드릴을 충전시킬수 있는 전원 아뎁터의 모습입니다. 220v 전원을 사용하고 9v에 300ma의 출력을 지니고 있는 어뎁터랍니다.
저 아뎁터 끝부분을 드릴본체에 결합하면 충전이 되는거죠~
이건 여러 드라이버들을 연장시킬수 있는 연장 젠더툴입니다. 함께들어가있는 +,- 드라이버들을 결합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요렇게 드릴 앞부분에 결합하면 되세요.
저가형 충전드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크러치 기능인데 저숫자표기된 부분을 좌우로 돌려서 나사등을 박을때 얼마만큼의 부하[힘]이 가해지면 자동으로 드르릭하면서 차단되어 나사를 조일때 깨지거나 파손되는것을 막아주는 아주 요긴한 기능이에요.
저는 저 기능은 아마도 가급씩 지인들이 컴퓨터 조립해달라고 의뢰할때 사용할예정이에요. ^^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숫자 1이라고 사진에 있는 부분은 커다란 누름스위치는 드릴을 작동하는 스위치이고 2번과 3번은 좌우로 눌러서 왼쪽,오른쪽으로 회전방향을 선택할수가 있습니다.
아까 처음에 충전 어뎁터를 보여 드렸는데 그 아뎁터의 끝부분을 위에 보시면 구멍뚤린 저부분에 삽입하면 충전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한가지 불편한건 만충되면 사용자들이 알아볼수 있게끔 램프라도 달아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충전이 언제 끝나는지 몰라 마냥 전원콘센트에 연결해야될수도 있어서 말이죠~]
출력은 7.2볼트에 1.5암페어랍니다. 14.4볼트보다야 힘을 약하지만 가정에서는 7.2볼트로 못하는게 없죠~ ^^
보쉬에서 나온 고급형 충전드릴과 그리고 이케아제품과의 크기 비교입니다.
크기는 크게 차이는 안나고 하단부분에 보쉬제품은 충전기를 탈착 시킬수 있는데 이케아제품은 일체형인걸 확인이 가능하네요.
꼭 이러고 보니 보쉬는 스마트폰의 구글 안드로이드제품, 이케아는 애플 아이폰같은 느낌인거 같네요. ㅋㅋ
구입한김에 간단하게 드릴을 연결해서 사용해봤는데 회전하는 속도는 타 제품보다는 약간 떨어지지만 잘돌아가고 잘서고 힘도 나름 좋아서 쓸만하게 사용할수가 있습니다.
집에 충전드릴이 있으면 바로 요렇게 다양한 작업들이 가능하지요, 집에 지저분했던 여러 콘센터등을 이걸 이용해서 전부 교체를 했네요.
장점만 있다면 제품의 단점도 있는법이지요~ 단점을 요약하자면 드라이버툴을 연결하는 연결젠더가 너무 허술하다고 해야하나요? 나사등을 박고 빼려고 하면 요렇게 젠더랑 분리되서 상당히 불편하네요.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충전시에 만충램프가 없어서 충전이 되었는지 확인하기가 힘든점들을 들수가 있겠고 배터리가 일체형이라 배터리수명이 떨어지면 제품을 통채로 교환해야 하는 단점들이 있겠네요.
하지만 이모든 단점을 커버할수 있는 저렴한 가격이 모든걸 용서를 해주는데 가정에서 요긴하게 사용하기에는 이만한 제품도 없을듯 싶어요.
나중에 저처럼 광명 이케아에 방문할 예정이신분들은 한번 구입해서 사용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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