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아버지의 유월 - 한국전쟁 6.25 참전용사 이경종씨 이야기편 ● 5부작

KBS 인간극장 아버지의 유월은 세계에서도 알고 있을만큼 피해가 많았던 6.25전쟁을 시작하고 나서 얼마안가 인천을 빼앗기고 말았었지만 국제연합군이 우리나라를 도와주러 와서 인천상륙작전으로 다시 인천을 얻게 되었고 그렇게 인천에 있던 학생들은 자신들의 의지로 학생의용대를 만들어서 인천을 지켰다고 합니다.

"인간극장 아버지의 유월 주인공 이경종씨의 모습 사진출처 : KBS"

인간극장 라이언 방 필리핀을 웃겨라 - 필리핀 국민스타 라이언방 "방현성"이야기편

인간극장 오래된 아버지의 집 - 300년이된 경북 구미의 쌍암고택을 지키는 최재성씨 이야기

그렇게 이길줄 알았던 전쟁에서 북한은 중국군대를 데려오게 되어 누가 이기게 될 지 어김할 수 없었던 추운 겨울인 12월에 인천상업중학교에 3학년 학생의용대로 들어가 있던 이경종씨는 대학생형들과 함께 3000명 가까이 되는 학생들과 함께 피신을 하다가 육군에 12월 18일에 자원입대를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군번도 제대로 되어있지도 않고 중간에 도망간 병장의 군번을 받게되고 그렇게 4년동안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목숨도 희생하여 싸웠던 이경종씨는 19살이 되어 자신의 군번을 받고 고향으로 왔다고 해요.

물론 전쟁에서 싸웠기 때문에 상처도 많이 얻게 되었겠지만 그렇게 허리병을 얻게 되었고 학력도 중학교를 다니다 중간에 나와버렸기 때문에 정확히는 초졸이여서 제대로된 직업도 얻을 수 없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함께 들어가 싸웠던 208명 중에서 전쟁터에서 역사를 세우고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친구들과 놀 나이에 전쟁터에서 싸우고 그랬기 때문에 제대로 된 교육을 모두 받지 못하였기 때문에 직업도 힘들고 다른사람들이 하지 않으려고 하는 일들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46년이 지난 1996년에 드디어 참전용사증을 받게 되었고 그 종이로 나라에서는 전쟁에서 열심히 싸워준 군인으로 인정은 해주었지만 현재 힘들었던 그 삶은 바꿀 수 없었던 그 허탈함이 많이 느껴졌다고 해요.

가난했던 삶이였기 떄문에 세 명의 아들을 공부시키기에도 힘들었고 먹이는 것도 힘들었고 그런 집안형편을 알고 있던 맏아들 이규원씨는 공고에 나가 빨리 사회생활에 나가 돈을 벌어오겠다고 하였지만 아들의 똑똑했던 머리를 알고있던 아버지는 인문계고로 진학을 시켰다고 합니다.

그렇게 인문계 고등학교를 가게 되었던 아들은 아버지의 바람대로 명문대의 치과대학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하는데 인천학교 6.25 참전관을 설립하게 된 것은 어려웠던 상황에서도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열심히 공부하여 의사가 된 아들 이규원씨의 마음에서부터 였다고 하네요.

참전용사증을 받고난 후에 아버지가 흘리는 눈물을 보게 되었고 그렇게 아버지에게 이런 시설을 만들자고 이야기했다고 하는데 그런 아들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아버지는 아들이 준 카메라와 녹음기 그리고 자금을 이용하여 10년동안 198명의 그때의 병사들을 만나 그때 이야기를 녹음하고 사진으로 담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아버지의 노력과 그 노력을 뒤에서 도와주는 아들이 만들게 된 것이 지금의 인천학생 6,25 참전관이라고 합니다.

나라끼리의 싸움이였던 그 때의 이야기를 만들었지만 나라에서 도와주지않고 아들과 아버지 둘이서 만들어간 이 곳은 그 때의 아픔과 전쟁의 다른 이야기들이 많이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아들이 아버지를 위해 만들었던 전시관은 전문가들까지 올 정도로 혼자서 가서 찍고 기록한 것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놀랍고 대단하다고 평가한다고 해요.

이 곳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지도 20년이 지나게 되었고 그동안 여러 곳을 옮겨다니다 드디어 자리를 잡게된 참전관은 지금까지 옮겨다니며 20년이나 지나게 되었고 자리를 잡게 된 것을 맞아하여 손자인 이근표씨까지 나서서 개관식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해병대를 들어가고 싶었지만 작은 키 때문에 거절을 당하였던 16살의 어린 아이는 벌써 83이라는 나이가 되었지만 옛날에 같이 전쟁을 나갔던 학도병을 만날 때이면 그때의 기억이 되살아나는 듯 마음이 아파온다고 합니다.

그렇게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어 싸운 인천학도병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고 그런 사람들을 위해 이 아들과 아버지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지금의 건물에서 1층과 2층이 참전관이라고 하고 3층에 치과가 있는데 이 이유가 치과에 왔다간 사람들이 들어가서 구경을 하고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인간극장 아버지의 유월편에서 지금의 스토리를 모두 만나보실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