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어증 원인 및 증상 , 진단 방법

실어증 이란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우리 신체기관인 뇌에 생긴 질환이나 손상에 따라 말을 이해하거나 언어 표현 능력을 잃은 상태를 가리키는데 유형에 따라서 운동성, 감각성, 전망성 실어증 등으로 분류가 되는 질환이라고 할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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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어증의 원인은?

뇌의 구조에서 언어기능을 담당하는 곳에 발생 가능한 모든 질환에 의해서 생길 수 있는데 이중에 뇌졸중이 가장 흔하게 관찰되고 있습니다. 

이밖에 외부 충격에 의한 두부외상이나 뇌종양, 뇌염, 치매, 비타민 결핍, 심리적인 이유로 인해 발생 가능하고 정신질환 환자에서도 목격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어증 증세 및 증상

측두엽에 위치한 감각영역은 듣고 이해하는 기능을 하는데 전두엽에 있는 운동영역은 이렇게 이해한 후에 말을 하기 위해 입이나 후두를 움직이게 하는 기관인데 이곳의 기능들이 정상적으로 작용하지 않으면 말을 할 수 없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두 기관은 활보양다발로 연결되어 있는데 운동언어상실은 말은 알아듣지만 답변을 하거나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하는데, 감각언어상실은 반대로 타인이 하는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전도성 언어상실은 활모양다발의 손상에 따라 발생하게 되는데, 감각영역과 운동영역이 모두 정상적이지만, 말로 나타내는 과정에서 전혀 엉뚱한 말을 하는 상태를 말하며 완전 언어상실은 앞의 모든 기능을 상실한 상태라고 할수가 있습니다.

실어증 진단

말하기, 듣기, 따라 말하기, 이름, 읽기, 쓰기의 영역으로 나눠서 기본적인 언어기능 이상 유무를 살펴보게 되는데 뇌에 다른 질환에 의해 생겼는지 확인하기 위해 뇌 CT나 MRI와 같은 영상학적인 검사를 합니다. 

질환의 양상과 인지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인지기능 검사를 합니다. 이외에 혈액검사와 뇌척수액 검사, 뇌파검사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원인을 감별하고 현재 환자가 놓여져 있는 상황을 파악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