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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기 시사 프로그램인 인간극장 날아라, 기국아 편인데 여기서 등장하는 기국이는 장애를 가져서 같은 또래 13살 아이들보다도 다리와 팔이 짧은 연골무형성증 이라는 질환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나이에 맞지않게 신장도 120cm정도의 키밖에 되지않고 그리고 다 커봐야 130cm가 넘지않는다고 하는군요.

중학교 시절에 친구중에 한명이 이와 비슷한  질환을 가지고 있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고민하고 슬퍼했던걸 제가 들어서 기국이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를 할꺼 같네요.

정상적인 부모님이나 아니면 친누나와 다르게 기국이만 그런다고 하는데 이런 질환을 가지고 있는데도 씩씩하고 밝은 모습이 정말 보기가 좋네요.

인간극장 동화 씨의 행복편지 - 전남목포 흑산도 섬마을 행복을 전하는 슈퍼우먼 집배원 동화씨 희망의 메시지편

인간극장 날아라 기국아 편이 방영되기 얼마전 국민들의 감동을 샀었던 참 인상깊은 사진속의 한장인데 작년 10월에 있었던 초등학교 가을 운동회때의 모습의 사진이라고 합니다.

달리기 시합을 할때 꼴찌가 없이 다같이 1등을 하는 백미터 달리기 시합의 사진의 모습이라는군요..



 교육부 유투브 사진에 대한 소개영상을 볼수가 있는데  친구들이 만년꼴찌만 독차지 하고있는 기국이를 위해서  함께 두손을 꼭잡고 결승선까지 가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일등 도장을 받았다고 하는군요.

어리지만 이런 친구들의 모습 어른인 제 눈에도 정말 아름답게 보이고 어찌보면 어른들이 본받아야 할 점이 아닌가도 생각도 드는데 정말 훈훈하고마음이 따뜻해지는군요.


위에 사진에서 처럼 다른사람들과는 조금은 다른 외모를 가지고 있는데 연골무형성증이라는 질환은 특별하게 어떻게 발병했는지는 알수가 없다고 하는군요.

뭐 기국이 같은 경우에는 태어날때부터 엄마인 이은아씨의 경우에는 39살의 노산에 임신을 하고 병원에서 6개월이 넘어서 장애진단을 알았지만 모성애로 아이를 지울수가 없어서 출산을 했다고 하는데 역시 모성애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군요.

이러고 보니 안타까운 사연에 14년 7월 중순에  방영했었던 생소한 질환에 걸린  "인간극장 미즈노씨 행복하세요 모야모야병에 걸린 딸 선화와 한옥과 한국을 사랑하는 일본인 미즈노씨의 가족이야기편"  떠오르는데 이편도 한번 보시는것도 추천드려볼께요.


성격이 애교도 만점에 워낙 부침성도 좋고 농사를  짓는 부모님들도 항상 안마를 해주는것도 기국이가 항상 도맡아서 하는 효자라고 하는데

그리고 큰누나가 외출을 할때도 하나하나 보면서 옷차림까지 단속도 하는 막내라고 하고 집을 환하게 만드는  분위기 메이커라네요.


하지만 천진난만한 기국이는 다른사람과 틀려서 우리가 흔하게 앓고 낳는 감기나 아니면 격한 운동을 하게 된다면 위험하게 될수가 있다고 해서 온가족이 항상 걱정이 태산이라는군요.

하지만 이 꼬맹이 신사는 이런건 전혀 신경안쓰고 아주추운 영하 십도가 넘는 추운날씨에서도 신나게 운동도 하고 친구들과 놀기 바쁜 우리주변에 있는 어느 또래와 마찬가지의 아이 이지요.



항상 몸을 조심해야 되는데 위에 처럼 밖에서 몸생각 안하고 뛰어놀기 바뻐서 감기도 자주 걸린다고 하는데 위험할수도 있답니다.

그리고 병원에 찾게 되면 비만때문에 혈관을 찾기가 어렵다고 하는데 신장이 120에 몸무게가 무려70킬로나 되는 과체중 비만이라 다이어트를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기국이만 혼자 다이어트를 하게된다면 지금 돌도 씹어먹고 뭐든지 먹기좋아 하는 한참인 나이에 힘들어 할수가 있어서 가족들 모두 함께 발벗고 막내녀석의 살빼기를 시도 하지만 쉽지많은 않겠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꼭 성공을 해야할꺼 같네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최근 진료를 하게된 큰병원에서 좋지 못한 소식이 있었는데 한쪽 다리가 휘어져 가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는 안좋은 소식을 듣게 되었는데 휘어진 다리를 정상으로 바로 잡기 위해서는 수술이 필요 하다고 하는데 가족끼리 맞대고 가족회의를 진행을 하였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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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는 반대를 한다고 하시는데 그이유는  아버지인 김대열씨 께서는 정상적인 아들처럼 생각해서 그런것도 있고 뭐 한편으로는 병원에서 수술비나 여러가지 문제때문에 그런거겠지요.

저도 우리집 꼬맹이가 4살 어리지만 만약 그 입장이 되었다면 저또한 김대열씨와 같은 심정이였을꺼 같네요.


이처럼 천진난만한 꼬맹이가 커서 이번에는 중학교에 입학을 해야 된다는데 교복을 입어야되는데 또래들과는 다른 체격조건때문에 교복을 50센티 이상을 제단을 해서 다시 수선해서 입어야한다는군요.

이게 문제가 아니고 본격적으로 사춘기에 접어들어야 하는 나이가 접어드는데 지금처럼 환한 미소를 잃지 않고 늘 밝게 건강하게 자라는게 가족들의 희망일듯 하네요.

몇번을 말했지만 저도 같은 나이또래의 자녀를 두고 있는데 기국아 공부 열심히 하고 언제나 건강해서 큰 사람이 되어주렴~!!



인간극장 날아라 기국아 동영상 다시보는 홈페이지 바로가기 링크 : http://goo.gl/6F2P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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