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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풍금소리 이인숙,김동선 부부편입니다. 부부란  어디까지가 서로에게 신뢰하며 의지하고 있는가 과연 몸을 가눌 수 없는 상황이 온다면 남편들은 자신을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을지 궁금합니다. 어느날 뜻밖에 사고를 당하면서 이 부부에게 힘든 시기가 오는데, 초등학교 교사를 천직으로  믿고 살아온  이인숙 선생님은 20년전에 사고로 앞을  볼 수 없는 장해를 안고 살아야 하는 현실에 부딪히지만 다행히도 그녀에 곁엔 항상 믿음과 사랑으로  곁을 지켜주는 남편이 있다는것이 얼마나 축복받은 사람인지라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남편은  절망에 빠져 힘들어 하는 아내를 위해 아주 특별한 교실을 선물해 주시고, 그런 고마운 마음을 알기에 아내 역시 다시 한번 힘을 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됩니다.  



많은 학생들이 재현한 교실에 찾아와 옛날 그 추억을 되살리며 학생으로 돌아가는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이인숙씨 또한 선생님이 되어 보이진 않지만 교단에 서서 학생들을 바라보며 얘기하고 풍금도 치면서 노래하십니다.



덕포진교육박물관(DEOKPOJIN MUSEUM OF EDUCATION)에서 직접 강의하고 계시는 영상인데 유투브에 2014년 1월1일자로 올려진 가장최근영상입니다.




지도 크게 보기
2014.1.2 | 지도 크게 보기©  NAVER Corp.

김포시 대곶면에 위치하고 있는 덕포진 교육 박물관의  위치입니다. 

웹사이트 주소는 :http://www.xn--zb0byf64oi5i84a175b7kejsy.kr/


인간극장 가족의 탄생 -삼촌에서 아빠로 재탄생하는 슈퍼맨 소방관 문권영씨 가족이야기


김동선씨는  옛날 물건들을 수집하러 다니면 집에서 혼로  남은 부인은 혼자서 집안일을 하며 지내고 옛날 물건을 보고 수업을 들은 손님들은 잠시나마 옛추억에 빠져  행복해 합니다.




모든걸 잠시 접어두고 두 부부는 오붓하게 둘이서 밤기차에 올라 정동진으로 향하는데,두 부부에게 있어 보이고 안 보이는 것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각종 유물들을 수장고에 보관해 두는데 지난밤 폭설로 인해 유물들을 살림집에 옮겨야 하는데 늘어난 물건들은 살아온 세월만큼이며 아들은 아버지와 함께 방학전을 준비하기 위해 물건을 기증 받기도 하는데 작동하지 않은 건 동선씨에 손만 거치기만 해도 작동을 합니다.



인간극장 산이 좋아 산에 사노라네 -임소현,김영미부부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산골생활


인숙씨에 곁을 지켜주는 이는 남편뿐만 아니라 아들 또한 옆을 지키주고 있으니 세상을 볼 수 없다는 답답함 빼고는 너무나 행복을 안고 사시는 것 같습니다. 중도실명인에게는 더할 나위없는 용기와 힘이되고 덕포진 교육박물관을 세우시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초가 있으실지도 인간극장을 보면서 생각했습니다. 김동선 선생님의 스파르타한 사랑 이인숙 선생님의 카리스마 넘치는 교육정신 두 분이 계시기에 교육 박물관은 한층 더 빛이 날 것같네요.풍금소리 정말 잘 시청했구요~ 두분 모두 건강하시고 꼭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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