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에 좋은 음식 과 멈추는법 설사하는 이유 및 원인, 계속할때 동의보감 치료방법

설사에 좋은 음식 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소개를 해보려고 하는데 우선은 그 원인을 찾아보겠습니다. 현재 밝혀진 것으로는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병원성대장균 등과 같이 균에 의한 원인과 온도와 습도에 의한 외부적인 상황, 그리고 특정한 식품에 대한 반응 등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구토를 호소하고 식욕부진을 겪으며, 탈수증을 일으킵니다. 병세가 중할 경우에는 신체에 경련이 나고, 혼수 상태에 이르고, 탈수로 인하여 사망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민성인 경우에는 만성 설사하고 하여 여기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좀더 세심하게 음식과 건강관리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배를 따뜻하게 항상 우지해주고 음식도 따뜻하게 챙겨 드셔야 합니다.

조금은 어렵게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알면 참 도움이 되는 한방 동의보감에서 언급하는 주요 원인으로 수(水), 화(火), 토(土)에 있다라고 하였는데 수는 냉기를 나타내고, 화는 열을 얘기하고, 토는 습한 기운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들 중에 냉한 기운과 열기에 따른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발생된다면 ‘무이’라는 약재가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참두릅 나무에서 나는 빨간색의 열매 씨입니다. 냄새는 다소 역하지만 타닌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배가 부글거리며 끓는 현상과 함께 설사와 복통이 동반되어 일어나는 사람에게 유용하게 쓰입니다.

후박나무는 그 껍질을 벗겨내어 한약재로 많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후박피라고 합니다. 음식이 배속에서 원활하게 소화되지 않아 가스가 차거나, 헛배 부른 증세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정신적인 요인에 의한 상황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동의보감” ‘하’문에서 설사와 관련한 치료방법을 기술해 놓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인위적으로 하는 약물과 방법, 일부러 해야 하는 증상들, 너무 많이 해서 생기는 망음증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내경’편에 있는 ‘대변’문과 같이 참조하라고 되어 있습니다.우리가 주위에서 흔히 구할수 있는 설사에 좋은 음식으로는 매실 차는 설사에 월등한 효과를 보여줍니다. 

이는 매실에 있는 정장 작용과, 해독작용 및 뛰어난 살균 효과에서 입증할 수 있습니다. 식초와 꿀을 동일한 양으로 섞어서 먹어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항시 배를 따뜻하게 보호하고, 속을 따뜻하게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이밖에 생강차, 인삼차, 오미자차도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음식물을 섭취함으로 그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경감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겁니다.연근을 즙으로 내어 먹습니다. 소금과 같이 달여서 먹는 것도 효과가 있으며 파의 하얀 뿌리를 죽으로 먹으면 효능이 있습니다.감나무 꽃을 구워서 가루로 만든 다음 밥풀과 같이 반죽하여 환약으로 먹습니다.이질풀은 만성적인 사람에게 좋습니다처방으로는 사신탕이 있습니다. 이것은 속이 냉하고 대장과 소장 기능이 약화되어 있고, 과민한 체질을 가지고 있거나 급체, 식중독, 만성적인 궤양성 질환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앞서도 언급 드렸지만 동의보감에서는 설사를 유도하는 것에도 중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때로는 일부러 설사를 하게하여 다른 질환을 예방하거나 관리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 득과 실을 같이 안고 있는 병이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내 몸이 튼튼해야 하지만 이것도 적용할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