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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이나 또는 나뭇잎 사이를 먹고 자라는 아주 작은 애벌레 가까이서 보면 너무 징그럽게 생겨서 거부감이 생기지만 이런 벌레들이 성장하여 꽃밭을 작은 날개를 움직이며 날아다닌답니다. 나비가 되기 전까지 징그러운 모습으로 상당히 오랫동안 살아가는 것을 보면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이 생각이 나게 합니다. 만들면서 징그렇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자꾸보다보면 귀여운거 같네요.

애벌레 접기 정면및 옆면의 최종모습

요즘 애니메이션에 라바 엄청난 인기를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사랑을 받고 있는 거 다들 아시죠. 

두 개의 눈동자와 싱글싱글 웃는 모습까지 그려 놓으니 참 재미있는 모습으로 애벌레가 살아 숨 쉬는 것처럼 보인답니다. 

 똑같이만 따라 해주시면 별 무리 없이 빠르게 만들 수 있으니 집중해주세요.



 이처럼 선명하게 그어진 예비선을 여러 방향으로 만들어 주시고 점선이 나타나있는 대로 그냥 접어주시면 돼요. 양손으로 조심히 눌러가면서 잘 접어 주시면 됩니다. 첫단추가 잘 껴주셔야 마지막까지 순조롭게 모든게 잘 만들수가 있어요.




 

 부슬비가 온 다음에는 항상 흔하게 볼 수 있는 녹색의 애벌레 길을 걷다가 풀잎 한가운데에 자리 잡아 놓고 마음껏 잎사기를 뜯어먹고 하루를 보내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방긋 웃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저 또한 어이없이 입가에 미소가 살짝 들게 되는데 여러분들도 저처럼 이왕 만드는 거 즐거움 마음을 갖고 진행해보도록 하세요.


 


  

꾸물꾸물 주름이 많이 나있는 이상한 애벌레 어딜 그리 가려는지 한참을 움직이지만 얼마 가지도 못하고 그냥 대롱대롱 매달려만 있답니다. 자 그럼 여러분께서는 상단에 준비된 영상을 토대로 강사님이 접어가는 방법 대로 생각하시면서 전부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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