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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하면 다른 것들도 많이 생각나지만 강원도 가볼만한곳 고성 통일전망대 정말 유명하죠? 그 옆에는 6.25체험관과 조금 더 안을 들어가면 나오는 DMZ박물관까지 모두 블로그에 후기가 올라가 있으니 이 글을 읽은 뒤 들어가서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 6.25 체험관을 가기 전에는 출입신고서를 작성한 뒤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중간에 출입신고소이라고 나와있는 표지판을 따라 들어가면 차들이 쭉 서있고 사람들이 안내를 하고 있어요.

여기는 통일전망대 신청서를 접수하는 곳인데 이 곳에 입장료도 나와 있고 사람이 많이 오다보니 기다리는 시간도 좀 길어지더라고요. 차를 주차하는 것도 돈을 내야하는 데 정상요금, 할인요금 두 개가 있어요.

또, 입장료가 있어서 어른과 학생 이렇게 나뉘는데 어른 중에서도 일반과 만 65세로 나뉘어 값이 다르고 학생은 그냥 초중고 모두 합쳐져 있는데 모두 단체로 오면 더 싸게 낼 수 있더라고요.

옆에 휴게소가 있는데 호떡을 팔아서 맛있겠다 하고 샀지만 실패 ㅠㅠ 두껍기도 하고 꿀도 아래에 있고 하지만 같이 산 와플은 맛있더라고요. ㅎㅎ

이렇게 중간에 군인들이 서서 검사를 하고 지나가는데 이 곳에서 시간이 많이 걸려서 지루하더라고요. 아까 통일 전망대 신청서를 접수하고 난 뒤 받은 것을 차 창문쪽에 둬야하는 것 같았어요.

통일 전망대까지 올라오는데 너무 험해서 가기 힘들었지만 이렇게 기념비가 전시되어있고 그 옆에 전시되어 있는 것들이 더욱 다양하게 있으니 조금 둘러보다가 가시거나 북한을 보고 난 뒤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통일 전망대의 입구에요. 이 때까지만 해도 너무 두근거리고 궁금했지만 저기 우산을 쓰고 있는 것 보이시죠? 맞아요... 비가와서 잘 보이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비가 와도 사람들은 너무 많아서 꽉 차있었어요.

올라간 뒤 밖을 내려다보니 부처님이 계시는데 저기 사진 속에 계신 분이 이 앞에서 절을 하시더라고요. 불교를 믿는 분들은 가서 보고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까 말했듯이 비가와서 앞이 하나도 보이지 않아 돈이 아깝기도 했고 시간도 아깝게 느껴지더라고요. 다른 분들은 비가 올 때 가는 것은 피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 날이 맑을 때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상 강원도 가볼만한곳 고성 통일전망대 방문기의 결론은 날씨흐릴때는 절대가지말자입니다. 화창한날에는 참볼거 같다는데 말이죠~ [참고로 날씨가 좋은때는 위에 영상처럼 북한의 모습하나하나 볼수가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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