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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꽃을 심는 할아버지 이야기를 다룬 인간극장 아버지의 뜰은 꽃밭 안에 있는 철쭉, 튤립 등 아름다운 꽃들이 모여있고 나무들이 자라있는 뜰에 있는 무희씨는 마치 소년처럼 해맑은 미소를 가지며 웃고 있다고 합니다.

"인간극장 아버지의 뜰 주인공 : 남무희할아버지와 아내 재연할머니 사진출처 :KBS"

열살 남짓한 나이에 친구네 집에 있던 꽃밭이 부러웠던 무희씨는 나중에 커서 자신의 뜰을 가지게 되었다고 ,

고향으로 내려오기 전 대학교까지 나와 교사 자격증까지 따게 되었고 시골에 학교를 만들어 학생들을 가르치겠다는 꿈과 뜰을 만들어 가지겠다는 꿈을 가지고 아내 재연씨와 고향으로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마늘을 심어야 좋다는 땅에다가 꽃과 나무를 심은지 벌써 43년이나 지나게 되었고 그렇게 마늘이 잘 자란다는 그 땅은 지금 알록달록한 꽃들과 푸른 나무들로 가득 차있어 그 아름다운 풍경에 지나가는 사람도 걸음을 멈추어 보게 만든다고 하네요.

 그렇게 어릴 적 꿈으로 만들게 된 뜰은 알록달록한 꽃들로 가득 차있고 그런 뜰에 오늘도 무희씨는 꽃을 심는다고 합니다.

신부님이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던 둘째아들은 신학대에 들어가게 되었지만 1년도 있지 못하고 꿈을 접게 되고 공부방에서 봉사를 하면서 지금의 아내 은희씨를 만나게 되었고 그렇게 독일로 유학을 간 뒤에 한국으로 들어오고서 대안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허리를 다치게 되고 그렇게 방황을 하게 되었고 그 때 아버지가 있는 고향으로 가게 되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어리기만 했던 아들이 많은 일을 겪고 아버지에게 가게 되었고 이제는 아들이기도 하지만 동료가 되어 아버지의 옆에 있고 그런 상대씨는 벌써 세 명의 딸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상대씨가 자랐던 그 환경에서 상대씨의 딸들이 자라는 것을 보며 상대씨는 아버지가 자신과 형제들을 키웠던 그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5월만 되면 꽃밭을 따라서 벌을 치러 다니는 상대씨와 아버지는 한 달동안 어떤 추억을 또 만들지 궁금하다고 해요.

73살의 무희씨의 웃음은 소년같다고 하고 어린시절 뜰을 가지겠다는 꿈을 가졌던 소년은 지금 그 뜰을 가꾸고는 있지만 처음부터 재연씨가 좋아하지는 않았다고 하는데 양봉을 하면서 벌게 된 80만원을 가지고 정원을 가꾸는 무희씨을 보며 속은 태웠지만 항상 옆에서 도와주었다고 해요.

그렇게 산지 벌써 40년은 넘게 되었고 아내는 남편의 고집도 유연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꽃이 피고 벌도 치는 계절인 봄이 오게되면 여행을 가는데 마지막에 가는 강화도는 아들이 아닌 아내와 함께 가서 들꽃을 꺽어 꽃다발을 만들어 주는 무희씨와 그 꽃다발을 받는 재연씨는 미소가 번진다고 합니다.

항상 이때 여행을 가기 때문에 무희씨의 아내 재연씨는 여행을 가는 그 기간을 기다리고 이번에도 여행을 떠났다고 하는데 인간극장 아버지의 뜰 -43년간 뜰에 꽃을 심는 할아버지 이야기편에서 만나볼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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