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은행동 맛집 광어,우럭,숭어 셋트메뉴로 맛있는 횟집 소개 및 시식기

겨울이면 어김없이 생각 나는 음식중에 하나가 회인것 같아요 . 집앞에 가까이에 횟집이 있지만 조금은 멀어도 어김없이 여길 찿는데는 생선회가 싱싱하고 맛이 좋은거 같네요. 

그리고 우선 가계안으로 들어설때 냄새가 심하지도 않고 아무래도 횟집이다 보니 비린내가 나는건 당연한 것인데, 너무 코를 자극할 정도로 심하다면 저힌 여길 찾질 않았을 꺼예요. 

약간에 비린내와 깔끔하게 나오는 반찬 몇가지 우리에겐 많은 반찬수보다 이런게 더 좋더라구요.그리고 무엇보다 저히 아이들이 있다보니 회를 먹을때 생각하는게 장소와 맛을 많이 고려 하다 보니 이곳에 오게되더라구요.

주메뉴판의 모습인데 지금 숭어가 제철이라고 주인분께서 말씀하시길래 이번에 주문한건 광어,우럭,숭어 가 함께 나오는 메뉴를 시키게 되었습니다. 다른곳에서 이런 셋트 메뉴를 먹어본게 없어서 싸다 비싸다고  말씀드릴수가 없네요.

찾아갈수 있도록 지도 첨부하는데 위에 보시면 광어 9900이라는곳입니다. 몇년전에 달아놓은 간판을 아직도 달고있는데 광어를 9천9백원에 드실수는 없으세요. ㅋㅋ 롯데리아 건물 뒷편 또는 청소년 수련관 맞은편이라고 생각하시면 찾아가시기 편하실꺼에요. 

회는 역시 겨울에 먹어야 제맛인것 을 아시는 분들이  발걸음을 많이 하셨네요. 아직 주 메뉴가 나오기전 아주 기본 적인  셋팅전입니다. 

이곳음식점과 다른 대형 횟집과 차이점이라면 스끼다시을 제공하지 않는데신 가격을 저렴하게 손님들에게 제공하는게 큰 차이점이라고 할수가 있겠네요. 

상에서 보이듯 우리의 친구 소주 , 처음처럼도 빠지지 않았네요.회에 소주가 빠지면 맛이 없는데 오늘은 왠지 술이 달고 술술 넘어 가네요.^^

울 아들 배가 아주 고픈가 본데 콩을 열심히 까서 먹고 있네요, 

헉 두접시째 콩으로 빈 속을 달래고 있답니다. 밥에 들어간 콩은 싫어 하는데 유난히 이곳에서 나오는 콩은 아주  좋아하고 잘 먹습니다. 아마도 짱구는 못말려에서 이런 콩을 자주 먹는 장면이 나와서 친숙한거 같네요.

주문한 주메뉴 광어와숭어,우럭가 드디어 나온모습인데 배고픈 배를 안고 기다리니 회가 나오자 마자 젖가락이 가네요.   각각 특유에 맛을 가지고 있어 맛있게 먹을 수있는 메뉴입니다.

여기서 재미로 볼만한 영상을 가져와봤는데 생선회의 지존을 가린다! 제3회 전국 활어요리 경연대회입니다. 재미로 한번 봐보세요.

  

숭어에 빛깔 보이시나요 ?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초장에 한입 와사비를 섞은 장에 한입 그 맛이 서로 다르니깐 입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만 먹어야 진짜 회 맛이죠.

맛있게 회 먹는 법 다들 아시지요? 비린내를 잡아주는 깻잎한장에 요즘 제철인 숭어를 톡쏘는 간장에 풍덩 그다음 양념장을 바르시고 그위에 매콤한 고추 그리고  마늘이 빠지면 서운하겠죠? 그 다음 바로 입속으로 한입, 최고! 입니다 . 

저 사진을 보니 군침이 돌면서 또 먹고 싶네요.

역시 횟집에 매력은요것 매운탕 정확한 용어로 서더리탕의 모습인데 맛있는 회도 좋지만  마지막으로 요걸 먹지 않는다는건 밥먹고 반찬 먹지 않는 것과 같죠. 

생선 눈알이 보인다며 혐호스럽다며 징그러워 하던 우리딸이 젤 잘 발라 먹었던거 같네요. 

동영상을로 지글보글 끓고 있는 모습도 촬영해 봤는데 한번 봐보세요. 보시는분들 군침이 제대로 나오실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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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을 유난히 좋아하는 딸 탕이 나오자 젖가락도 바빠지고 요즘 다이어트 한다는애 맞는가 싶어요. 밥 한공기를 뚝딱 하고 젖가락과 수저를 놓지 않고  바닦을 보자 그제서야 내려 놓네요. 맛있게 먹는 딸을보니 내 배가 더 부르더라구요.

회를 먹을때 겨울이 여름 보다 안심도 되고 이유는  아이들과 먹는 거라 조금은 신경이 쓰이는 음식이기도 해서 회먹은 다음날이나 몇일후 꼭 구충제를 챙겨 먹습니다. 

시흥시 은행동 맛집이라고 포스팅했는데 너무 거창한거 아닌가 했던분들은 직접 시간 되시는분들은 한번 들러서 드셔보시고 판단해보셔도 좋을꺼같네요. 또한 참고로 해당 음식점과 본인과는 전혀 관계없으며 어떤 댓가성을 바라고 포스팅을 쓰는글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