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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꾸러기 동요에서 또 다른 재미있는 노래를 내놓았답니다. 허수아비 아저씨라는 재목으로 공기 좋고 물 좋은 시골 논밭에서 많은 곡식들을 각종 다양한 새들이 쪼아먹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새워놓은 허수아비를 참 재미있게 동요로 만들었답니다. 힘든 농부 아저씨들이 밤낮으로 애써 일궈놓은 농작물을 지키기 위해서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언제나 한결같이 웃음만 짓는 주인공 그냥 바라 보고만 있어도 상당히 마음이 편하면서 다정하다는 기분이 든답니다. 

 1분도 안되는 시간동안 전부 들을수가 있는데 어린이분들도 함께 따라서 해보세요.


 가사


무더운 여름날 하루 종일 참고 서있는 것을 보고 있으니 그들이라도 만들어 주고 싶은 심정이 상당히 들게 하고 있답니다

이번 아저씨는 턱수염이 살짝 나와서 그런지 약간 심술 굳은 표정으로 새들이 절대 먹이를 먹으로 오지 않을 것 같아요.

인상 험악하게 생긴 허수아비 역시 효과가 있는듯싶은데 짹짹하면 새들이 농작물에 앉았다가 바로 공중으로 날아가 버린답니다.

이번 동요는 처음 노래를 시작하는 아주 어린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울 정도로 난이도가 쉽답니다.

하루 종일 일을하면서 절대로 힘들다는 표정을 짓거나 말을하지 않은 우리 멋쟁이 아저씨 오늘도 활기찬 모습으로 우뚝허니 서있답니다.

겁 없는 작고 귀여운 참새 한 마리가 머리 위에 올라가 있는데 이제 조금 있으면 화들짝 놀라면서 푸른 하늘 위로 날아오른답니다

바람이 슈웃 불어서 서있는 허수아비의 모자가 벗겨졌네요.   비록 아무 말 없이 혼자 외로이 서있지만 시골 농사짓는 분들에게는 정말 고마우면서 절대로 없어선 안될 존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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