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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리뷰글을 작성하려고 하니 적응이 안되지만 오늘은 키보드 자판을 한번 두드려 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2011 QM5 보스모델 (RE와LE사이 중간트림) 에서 상품개선형 2017년식도 나온다고 하는데 필요할때 사자는 마음에 올뉴쏘렌토 노블레스 스페셜 2016년형 신차로 기변을 하게 되었네요. [이번엔 제발 10년이상 탔으면 좋겠는데 ㅠ,.ㅠ;;]

각 차량의 장단점에 대해서 기재를 하려고 하는데 아마 저처럼 쏘렝이로 가시려는분들도 계실꺼고 5년이상된 구형차량이거나, QM5와 쏘렌토와 구매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실듯 해서 글을 작성해봅니다.

사진속에 있는게 이번에 구입하게된 올뉴쏘렌토 2016년식 노블레스 스페셜 입니다. 이쁘다고 하시는분들이 계시는데 솔직히 디자인은 제가 좋아하는 디자인은 아니네요.--;  

처음에 임팔라를 계약했다가 마눌님의 바가지($#(*&@#$)로 인해 어쩔수없이 와이파이님 때문에 이녀석으로 선택하게 된거지요. 

무엇보다 이번에 늦둥이 녀석이 태어나 3자녀혜택으로 취등록세 완전 무료에 가끔 부모님도 모셔야 하기에 7인승에 유모차나 아기용품같은 짐들을 실어나를 넓은 짐차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현기차라면 절대 안산다는 확고한 신념이 있었지만 세단이 아닌 막상 SUV를 고르려고 하니 진짜 고를게 없더군요. [저를 욕해도 할말이 없어요ㅠㅠ]

사골에 사골인 캡티바와 쌍벽을 이루는 렉스턴, 그리고 수입차는 유지비가 감당이 안될거 같아서 최종 선택하게 된건 이녀석으로 선택하게 된거지요.

그전에 제가 타고 다닌 QM5의 모습입니다. 제가 탔던 차중에 가장 만족했고 지금도 그리운 녀석입니다. 다행이도 제동생이 구입해서 가끔 볼수있는게 위안이 되는군요.

새차느낌낸다고 완전히 친동생녀석이 거금을주고 광택까지 냈더라구요 ㄷㄷㄷ

뻘글이 많았네요. 그럼 직접적으로 2주간 쏘렝이를 타면서 비교기 글을 직접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핸들의 모습입니다. 

그전에 큐엠이는 크루즈 컨트롤 관련한 매우 간단한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쏘렌토는 정말  핸들에 거의 모든 기능버튼들이 있습니다. 볼륨부터해서 트립, 핸즈프트, 크루즈컨트롤, 계기판설정 아무튼 처음엔 복잡하지만 몇번 만져보고 익혀지면 진짜 편하더라구요.

소음은 처음타고 대박!!! 이라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특유의 진동과 소음은 났지만 상당히 조용했는데 NVH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계기판의 모습입니다. 큼지막한 화면에 다양한 정보들을 한눈에 볼수있는 슈퍼비전 클러스터의 모습입니다. 그전에 큐엠이는 1인치정도의 빨간 액정에 별다른 정보를 볼수 없었는데 계기판은 넘사벽이더라구요. 다양한 기능설정도 슈퍼비전 클러스터 설정부분에서 세세하게 차량을 설정할수가 있었습니다.


이차에서 가장 마음에 든건 바로 열선핸들!! 디젤차의 특성상 겨울에 엔진열이 잘 오르지 않아 추운날씨에 차안이 20분정도를 달려야 따뜻한 히터가 나오는데 추운날에 핸들이 정말 차갑더라구요. 

열선핸들로 이번 겨울에는 따뜻하게 보낼수 있을거 같네요. 그리고 기본제공되는 통풍시트도 좋긴한데 이건뭐 완전 차갑다는 느낌도 안드는 그런 느낌입니다. 나중에 개선형 나와야 할듯....

메모리 시트의 모습 저는 혼자서 차량을 타지만 그래도 1번은 제가 주행할때 셋팅해놓고 2번은 잠깐 차에서 쉴때를 메모리 해놓을수 있는 메모리시트기능 이것도 마음에 드네요.


다음은 운전석 왼쪽에 있는 도어컨트롤 부분들 큐엠이 도어 컨트롤과 미러조절레버가 있었지요. 가장 짜증났던건 사이드미러를 접을때 꼭 수동으로 접어야 하는 치명적인 단점이 ㅠㅠ 하지만 쏘렝이에서는 차량에서 내리고 문을 잠그게 되면 자동으로 접히는 기능이 참 편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후진할때 자동으로 사이드미러가 숙여주는 기능이 있어서 주차하기도 편한점도 있습니다.


다음은 패들시프트,, 뭐 이건 저도 아직 1000키로가 안되서 차길들이기 중이라 사용은 못했지만 사용했던분들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ISG기능이 있어서 신호대기중에 엔진시동을 꺼서 소음을 느낄수없고 가장 편하고 좋은건 오토홀드 이거 정말 물건이더라구요. 많은분들이 이래서 오토홀드,오토홀드 한다는걸 알게되었지요 ㅋㅋ

 연비도 제가 운행할때 시내주행이 90프로정도인데 그전에 큐엠이 평균연비 9.2에서 쏘렝이는 10.2 찍히고 뭐 편의사항등은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뒷자석 트렁크 공간은 진짜 넘사벽이라고 할수가있겠네요. 폭도 넓어서 유아카시트를 장착하고도 아이들이 좁다는 소리를 안하더라구요. 큐엠이때는 아이들이 좁다고하던데 말이죠..  우리 큰애가 16살(162cm) 둘째가 11살(150cm)라서요 ㅠㅠ

광활한 파노라마 썬루프!! 큐엠5에도 있었는데 이정도의 개방감은 아니였는데 정말 큼지막하고 개방감이 정말 대박이더군요. 

그리고 전에 타던차는 수동으로 햇빛가리게였는데 쏘렝이는 자동으로 가리게를 컨트롤 할수있는점도 좋았구요~ 안전상 넣지 않으려고 했는데 빨리나오는차 선택하려고 하니 파썬을 넣어야 빨리나온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옵션을 넣게 되었네요 ㅠㅠ;;

이건 내부모습도 한번 촬영해봤는데 영상도 한번 참고해보세요. 

이건 차량구입후에 차량용품을 신청하면 이런 용품들을 받을수있는데 궁금하신분들께서는 영상도 참고해주세요.~ 장점위주로 작성을 했는데 단점을 들자면 큐엠5에서는 진짜 하루에 한대 볼까 말까한 레어한 차량이였다면 쏘렝이는 진짜 엄청보입니다. 꼭 떼빙한다고 해야하나 --; 그리고 그 말많은 C-MDPS때문인지 차량코너링에서 약간 불안하다고 해야하나요. 

제가 항상 다니는 터널에서 큐엠이랑 비슷하게 속도내고 돌다가 터널벽에 부딪히서 대형사고 날뻔했네요.[제 운전미숙일수도 있지만요.] 그리고 앞좌석쪽만 레버작동하나만으로 자동으로 창문닫는기능이 있어 뒷자석 창문닫을때 불편하더라구요. 

큐엠이는 전좌석 창문모두가 자동이라 편했는데 말이죠~ 큐엠이를 타면서 만족하면서 탔는데 막상 쏘렝이와 비교를 하니 큐엠이가 그닥 장점은 크게 없네요 ㅠㅠ 

그리고 다른이야기지만 요즘 네비정말 좋아 졌더라구요. 파인드라이브 BF700,솔리드500 블랙박스를 장착했는데앞차출발 기능을 사용중인데 진짜 편하고 좋더라구요. [신호대기중 뻘짓할때 최고??^^;]

 제가 차량전문 리뷰어가 아니라 진짜 허접하지만 두차량 비교기와 간단한 시승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상품개선형{AEB추가 ISG개선, 그릴변경등등] 올뉴쏘렌토 2017년형은 카페에서 확인해보니 7월말에서 8월정도에 나온다고 하니 참고해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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