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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주류코너에서 싼 가격에다가 할인까지 더하니 5000원대로 술이 6병이나 들어가 있는 가격이라고는 믿기지가 않아서 바로 싼가격이니 어떤 맛일까라는 궁금증을 안고 코스트코 써머스비 애플사이다를 구입해봤네요.

제품은 요렇게 생겼어요. 일반적인 조그마한 맥주사이즈와 내용물도 비슷하게 생겼어요.


이렇게 뒤에는 주류라는 것을 표시해 주는 듯이 19세 미만 판매금지가 떡하니 써있네요.  

덴마크에서 생산했다고 하고 정확한 제품명은 써머스비라고 합니다. 성분은  사과주스농축액이 주류를 이루고있고 알콜도수는 4.5%랍니다.

깔끔하게 6병이 가지런히 들어가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싼 가격이라서 인기가 없거나 맛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맛이 있었는데 왜 그렇게 가격이 싼 걸까라고 생각을 하다가 저도 느낀 것은 술의 쓴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역시 별로였을 것 같다고 생각이 되더라고요.


애플사이다는 겉으로 보기에 그냥 병에 들어가 있는 주스처럼 생긴 것 같지만 알고보면 샴페인 같은 맛도 느낄 수 있는데 상큼한 애플향도 나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주류랍니다. 맛은 주스같아서 술같이 느껴지지는 않더라고요.


병에 따라보니 은근 맥주의 모습과 비슷한 것 같은것을 알 수 있는데 역시 탄산의 정도도 맥주와 비슷해서 맥주를 즐겨 드시던 분들에게 약간의 달달함이 추가 되었다고 하며 추천해 주고 싶은 맛이였어요.

저는 안주로 라면이랑 같이 먹어봤는데 단맛도 잡아주고 맛있더라구요 ㅋㅋ

늦은 밤에 술의 칼로리가 걱정이 된다거나 주스를 마시고 싶은데 술도 같이 먹고 싶을 때 이러한 somersby를 드시면 좋을 것 같은데 혹시 코스트코에 가시는분들은 한번쯤 구입해서 드셔도 나쁘지않은 선택일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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