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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은 넓은 의미로 뜨거운 외부 열기에 의해서 피부가 파괴되거나 괴사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 화상의 종류는 크게 다섯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화염화상 = 화재사고나 폭발로 인한 경우입니다. 상처가 깊고, 호흡기에도 손상을 입힐 수 있답니다.

둘째, 열탕화상 = 뜨거운 물이나 기름, 수증기에 의한 경우로서, 어린이에게서 피해가 많이 발생되고 2도 화상 정도의 피해를 입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셋째, 전기화상 = 감전에 의해서 발생 됩니다. 가정집에서 사용되는 전압에서도 발생될 수 있고 심각한 후유증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네 번째, 화학화상 = , 양잿물, 유기 용매제 등과 같은 것에 접촉하므로 일어납니다. 장애를 동반할 수 있으므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다섯째, 접촉화상 = 뜨거운 철판(야외 미끄럼틀), 다리미, 정기장판 등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서 발생합니다. 3도 화상으로 진행됩니다.

화상증상의 경중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합니다.

1 = 빨갛게 되는 발적 현상이 나타납니다. 통증은 있으나 물집을 동반하지는 않으며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자연 치유됩니다.

2 = 물집이 형성되며, 피하조직의 부종이 같이 나타나면서 고통을 느낍니다. 감염에 주의하셔야 하고, 4주 정도되면 엷은 반흔을 남기면서 없어집니다.

3 = 피부가 손상된 상태입니다. 표피 및 진피층과 피하조직까지 영향을 끼친 상태입니다. 감각을 상실하게 되고, 타버린 갈색이나 검은색을 가집니다.

상적인 조직보다 가라앉아 있습니다.

4 = 피부뿐만 아니라 근육, 힘줄, 신경, 골조직까지 손상된 상태입니다.

대부분의 화상환자는 가정에서 발생합니다. 특히 유아나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그 확률이 높은데요. 자녀가 또는 식구들 중에 이러한 환자가 발생하였을 때 간단한 응급처지를 알아두는 것도 좋을 겁니다.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는 찬물에 담그는 것입니다. 만약 옷을 입고 있으면 강제로 벗기지 말고 그대로 찬물에 담그시거나 샤워기로 5분 이상 적셔주십시오. 수압이 너무 강하지 않도록 유의하시면서요. , 화학화상일 경우에는 흐르는 찬물로 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화상의 치료방법 및 응급처치은 만약에 물집이 일어난다면 절대 만지거나 터뜨리시면 안되는데 이것은 외부의 세균에 감염될 위험성에 노출되는 위험성이 동반됩니다.

따라서 그 상태 그대로 치료제를 바르거나 살균소독을 해서 상처를 외부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집이 터진 곳은 흉터로 남을 경우가 많으므로 작은 부위라고 해도 관리를 잘하셔야 합니다

너무 광범위한 부위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무엇보다 병원으로 빨리 가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동은 무엇보다도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이동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터져버린 상태라면 벗겨진 피부는 오히려 세균감염을 조장할 수 있기 때문에 제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도 일반 가정에서는 된장이나 소주를 환부에 적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극히 위험한 발상입니다. 더구나 된장은 2차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절대로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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