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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일요일에 시간을 내서 광명이케아에 들려서 구입해본 이케아 이젤칠판 양면화이트보드 조립기 및 제품 리뷰를 해보려고 하네요. 

아이들에게 줄 좋은 선물이 뭘까 고민을 하다가 선택하게 된 것이 바로 이 이젤칠판 화이트 보드인데요 .

작은 아이 큰아이 할 것 없이 다 좋아해서 정말 잘 구입한 것 같은데 솔직히 저도 가끔 이용하는데 써 봤는데 실용성 있게 나와서 그런지 크기도 그렇고 앞뒤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더군요.


상자에서 꺼내서 바로 조립을 마친후 세워 뒀더니 이렇게 바로 우리 작은 아이가 솜씨 자랑을 해 둔 거 있죠.

사주면서 그냥 메모나 하면서 가끔 사용하려나 생각했는데 너무 잘 다양하게 사용해서 깜짝 놀랐네요.이렇게 멋진 그림을(?) 수시로 그리면서 독차지 하네요. ㅋㅋ



이케아를 다녀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다양한 물건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이곳에선 진열되어 있는 물건은 절대로 구입을 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사진처럼 샘플로 되어 있는 것은 아래 물건에 몫을 박아 두어 고정시켜 두었답니다. 

여러 사람들이 만져 보고 하나하나 꼼꼼 하게 볼 수 있도록 놓아둔 완제품이예요.

[출처:이케아 홈페이지]

해당 이케아 이젤칠판 양면화이트보드 제품특징등과같은  자세한 정보내용인데 참고해주세요.


전에 식탁을 사가지고 와서 조립을 할 땐 조금 번거로움 때문에 솔직히 힘들고 그냥 완제품 살까 했는데 요것은 특별히 손이 가는 제품이 아니라는 것이 한눈에도 딱 보여서 구입 할때 걱정이 되질 않았어요. 아이가 원해서 사긴 했지만 제가 메모 할 때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상자를 뜯기 전엔 다 조립이 된 상태에서 그냥 비닐로 포장만 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 뜯고보니 설명서와 완제품이 아닌걸 알았네요.

그래서 첨엔 어떻게 하면 될까 고민 했는데 설명서가 있어서 보았더니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아주 간단한 연결만 하면 되는 것이여서 너무 간단 했답니다.


판들이 두개 있는데 둘중 하나를 아래에 놓고 이렇게 도라이버를 사용해서 연결 고리를 고정시켜 주면 끝~^^ 참 간단한 조립이죠.우선은 한쪽 부터 천천히 하시면 되요.


그런다음 다음 판에도 같은 방법으로 도라이버를 사용해서 연결해 주시면 끝나는데 하나 더 간단하게 다리 부분에 있는 홈에 끼워만 주시면 모든 작업은 정말 끝입니다.


사진으론 이 빨강색 부분이 칠판 처럼 보이게 나왔는데 이곳은 바로 펜이나 지우개를 놓아 둘 수 있는 바구니이고 편한데로 쓸 수있는 판은 두가지로 화이트보드판과 분필을 사용해 쓸 수 있는 칠판입니다.


이렇게 눕혀서 보니 잘 확인이 안되실텐데 조립하고 있는 사진이라 뒷 판이 나왔는데요 여기서 참고로 알려 드릴 것이 있는데 혹시라도 등판과 혼동하여 연결을 하시면 재조립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을 겪으실 수 있으니 처음에 잘 확인하신후 연결해 주세요.


짠~완성한 보드판입니다.이케아 제품은 소비자들이 손쉽게 조립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잘 만들어진 제품인 것 같아 자꾸 하나 둘 구입을 하게 되는 것 같네요.요것도 아주 잘 쓸 것 같네요.


조립을 끝내자 마자 이렇게 팬을 들고 쓱쓱 그림을 그려내고 있는 울 아들 그림을 너무 좋아하고 그리는 걸 더 좋아하는 우리집 꼬맹이는 나중에 만화 작가가 되고 싶다고 하는데 울 아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된 것 같아 뿌듯하네요.


벽에 몫을 박아서 걸어 놓지 않고 거실 한곳에 세워둘 수 있는 것도 좋고 크기도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아서 사용하기에 편리하네요.

무엇보다 이것은 앞뒤를 다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한쪽은 이렇게 아이가 그림이나 낙서를 하고 싶을 때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으며 또 뒷판은 칠판이여서 분필로 메모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석이조인 제품이예요. 

그리고 식당에서는 특선메뉴나 그런걸 적어놓거나, 사무실등에서는 검은색 칠판에 공지용으로 글작성해서 놔도 나름 쓸만하지않을까 생각되는데 필요하신분들은 가격도 상당히 저렴하니 구입해보시고 사용해보시기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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